과학, 책 리뷰

『화학으로 읽는 플라스틱 연대기』 – 과학 분야 63위, 책 추천 !

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에 도전해보았습니다 🙂 이번에 제가 소개할 책은 배진영 외의 ‘화학으로 읽는 플라스틱 연대기’입니다. 처음 이 책을 접한 건 플라스틱에 대한 여러 가지 에피소드를 듣고 나서였어요. 솔직히 날이 갈수록 플라스틱과 친해지고 있는 제 모습에 아쉬운 마음이 있더라고요. 그러던 중 이 책을 발견하게 되었죠. 과학 분야 63위란 표시가 되더니, 내 마음 속에 궁금증이 퐁퐁 솟구쳤습니다. 이 책이 과연 플라스틱의 결정판이 될 수 있을까? 제 변화를 이끌어낼 만한 책이 될 수 있을까? 그런 고민을 하며 읽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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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으로 읽는 플라스틱 연대기

배진영 외

『화학으로 읽는 플라스틱 연대기』 – 과학 분야 63위, 책 추천 !

목차



  • “0부 플라스틱 연대기 개론
  • 1 물건의 재료, 플라스틱
  • 2 우리는 위드 플라스틱 시대에 살고 있다.
  • 1부 19세기까지: 수지와 석탄의 시대
  • 3 플라스틱의 어머니, 수지
  • 4 중세 유럽의 연금술로 화학이 시작되다.
  • 5 1차 산업혁명과 석탄 시대의 개막


이 책은 플라스틱의 역사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공합니다. 1800년대 산업혁명 시기로 돌아가면, 굉장히 진기한 사실들이 펼쳐지죠. 자연에서 얻은 천연수지를 이용해 만들어진 셀룰로이드가 플라스틱의 시작이라니, 플라스틱이 결코 새로운 물질이 아님을 알게 해주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며 느낀 점은, 플라스틱의 발전이 현대 생활과 무관하지 않다는 사실입니다. 산업이 발전하면서 플라스틱은 필수불가결한 소재가 되었고, 이는 제 일상에서도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일회용품이 범람하는 요즘, 플라스틱의 편리함이 주는 이점과 그것이 초래한 환경문제 사이에서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저도 모르게 일회용품을 사용하는 데 익숙해졌던 제 모습을 돌아보게 되었어요. 이렇게 나 자신을 성찰하는 기회를 갖게 해준 것만으로도 책 추천으로 손색이 없습니다.



저자 ‘배진영 외’에 대하여

서울대학교 공업화학과를 졸업하고 SK케미칼에서 연구원으로 근무하였다. 미국 Case Western Reserve University에서 화학 석사 및 고분자 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미시간대학교 박사후연구원과 KIST 선임연구원을 거쳐 성균관대학교 고분자공학과에 조교수로 임용되어 현재 정교수 및 학과장으로 재직 중이다. 집필한 책으로는 『진짜 하루만에 이해하는 정유 · 석유화학 산업』이 있으며, 매일경제신문에 화학산업 관련 총 26편의 기고문을 게재하였다.


결국 ‘화학으로 읽는 플라스틱 연대기’는 단순히 플라스틱의 역사와 발전을 다룬 책이 아닙니다! 이 책은 우리에게 현재와 미래를 다시 생각해보게 해주는 거대한 스펙트럼을 제공합니다. 플라스틱의 영향이 이렇게 깊다니, 저 스스로가 느낀 안도감과 우려가 뒤섞여 있었습니다. 쉽게 버리고,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일회용품에 대한 제 시각도 달라졌어요. 우리 모두가 플라스틱을 대체할 대안적인 소재를 찾고 있지만, 그 과정에서 그동안의 플라스틱에 대한 이해는 필수적입니다. 책 추천을 통해 이 책이야말로 탐구의 첫걸음이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자연 보호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길 원하신다면, 이 책을 통해 많은 것들을 배워보시길 바랍니다. 즐겁게 읽으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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