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님의 『국민이 먼저입니다』라는 책을 읽고 독후감을 남겨볼까 해요 ^^한동훈 대표가 비상계엄 사태라는 역사적 격변을 맞으며 내린 선택과 그 속에 담긴 진솔한 생각을 기록한 이 책은 정치에 조금이라도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꼭 한번 접해보면 좋을 것 같아서 책 추천드리고 싶네요. 읽으면서 저도 정치라는 거대한 바다 한복판에서 끝없이 흔들리는 국민과 정치인의 모습을 다시 한번 되새겼답니다. 정치에서 국민이 가장 먼저라는 말이 진짜 뼈저리게 느껴졌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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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먼저입니다
한동훈
계엄의 바다를 건너 새로운 시대로 나아가는
한동훈의 선택과 생각
목차
- 여는 글
- 한동훈의 선택
- Part 1 계엄의 밤
- 01 계엄의 밤이 시작되다
- 02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로 가다
- 03 국회로 함께 걸어가다
- …
책은 크게 두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앞부분에서는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 후 14일 300시간 동안 한동훈 전 대표가 마주한 선택의 연속이 자세히 묘사됩니다. 특히 계엄법과 헌법을 처음부터 꼼꼼히 살피며, 무력이나 선동 대신 법 절차 안에서 문제를 해결하려는 그의 자세는 오히려 저에게 큰 울림을 줬어요. 정치가 어떻게 국민을 위할 수 있을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얼마나 용기가 필요한지를 진짜 피부로 알게 됐달까요. 물론 그 과정에서 그는 당 대표직을 내려놓아야 했고, 그 결단이 얼마나 어려웠을지 생각하면 가슴 한켠이 무거워지더군요.
그리고 두 번째 파트인 대담 형식의 ‘한동훈의 생각’은 그가 왜 정치를 택했는지, 어떤 원칙과 철학을 갖고 움직이는지 진솔하게 들려줍니다. 개인적인 경험과 함께 읽으니 마치 그가 바로 옆에서 대화를 나누는 듯 생생했어요. 또한 책 속에서 자유민주주의와 국민 주권에 대한 그의 신념이 구구절절 느껴져서, 정치에 대한 제 가치관에도 적지 않은 자극이 되었습니다. 이런 점에서 다시 한번 이 책 추천을 자신 있게 외치고 싶네요.
전체적으로 『국민이 먼저입니다』는 정치적 격변과 선택 앞에서 국민과 법에 충실했던 한 인물의 기록이자, 우리 사회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무겁지만 따뜻한 메시지를 던지는 책이었습니다. 읽는 내내 어렵고 딱딱한 정치 서적이라기보단 한 인간의 고뇌와 의지가 진하게 묻어나는 문서 같았던 점, 이 부분이 특히 인상 깊었어요. 책 추천이라는 말이 이 책에 정말 딱 맞는 표현 같습니다.
한동훈 전 대표의 법률가적 배경과 정치 경력을 알고 나서 읽으니 내용을 더 깊게 이해할 수 있었던 것도 덤이었죠. 그가 강조하는 ‘국민이 먼저’라는 정치 철학은 현재 우리 시대 정치가 나아가야 할 태도라고 생각합니다. 나 역시 앞으로 정치에 대해 무관심했던 시선을 바꾸는 계기가 되었던 만큼, 여러분도 한번쯤 이 책 추천 받으셔서 마음 속에서 정치란 무엇인가를 다시 한 번 되짚어보기 바라요.
저자 ‘한동훈’에 대하여
1973년 서울 중화동에서 태어나 충청북도 청주 모충동에서 자랐다.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제37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사법연수원을 수료하고 공군 법무관으로 입대해 36개월간 강릉 18전투비행단에서 복무한 뒤 대위로 전역했다. 국민의힘 당 대표와 비상대책위원장을 지냈으며, 그에 앞서 법무부장관으로 일했다. 이성과 합리, 상식과 국민의 눈높이를 중시하는 자유민주주의자다. 주체적 결정권을 가진 동료 시민들의 주인의식과 가치 연대를 통한 공화주의가 사회 발전의 핵심 요소라고 믿는다. 보수주의자답게 원칙과 책임을 강조하며 법질서 확립과 격차해소에 진심이다. 상호주의에 따른 외국인 투표권 부여, 간첩법 적용 확대, 한국형 제시카법 제정, 범죄 피해자 지원 강화, 가석방 없는 무기형 도입 추진, 이민청 설립 추진 등 공공의 안녕을 높이는 실효성 있는 정책들을 추진해 왔다. AI와 청년 문제에도 관심이 많아 당 대표 시절 관련 위원회를 만들고 여러 정책과 법안을 입안했다. 그 연장선에서 AI 산업 집중 지원, 상승경제 7법 추진, 금투세 폐지 등 미래 성장과 복지정책의 선순환이 이뤄질 수 있도록 새로운 대한민국의 번영의 길을 모색하고 있다. 장관과 당 대표 시절에는 정제된 논리와 깔끔한 언변으로 거대야당의 폭거에 맞서 싸우며 ‘1대 180’이라는 별칭까지 얻었다. ‘강강약약(강한 자에게 강하고 약한 자에게 약하다)’으로 권위주의 타파, 구태정치 개혁 등의 한국 정치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국민이 먼저입니다』는 단순히 한동훈 전 당 대표의 회고록을 넘어, 국민과 법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정치인의 진솔한 생각과 용기를 담은 책이었습니다. 초보 정치 관심자부터 정치의 무게를 느끼는 분들까지 모두에게 추천할만한 가치 있는 책 추천 도서라고 감히 말할 수 있습니다. 어려운 정치 용어와 멀게만 느껴졌던 정치라는 주제가 왜 우리 삶과 깊게 연결되는지 알게 해주었어요. 앞으로도 저처럼 이 책을 통해 책 추천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며 정치의 미래를 고민하는 분들이 많아지길 바랍니다. 읽고 난 후에는 여러분도 ‘국민이 먼저’라는 말이 정말 얼마나 소중한지 같이 느끼시길 바래요. 정말 많은 도움이 된 소중한 책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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