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경영, 책 리뷰

『결정력 수업』, 경제/경영 분야 76위 – 책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에 도전해보았어요 🙂 오늘은 캐스 선스타인의 『결정력 수업』이라는 책을 소개해드리려 해요. 사실, 요즘 결정해야 할 것들이 너무 많아서 어떻게 해야할지 한숨이 나던 차에 이 책을 만나게 되었어요. 이 책에서 다루는 내용은 정말 저에게 필요한 정보들로 가득 차 있었거든요. 저처럼 선택의 스트레스를 느끼고 계신 분들은 꼭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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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력 수업

캐스 선스타인

★ 『넛지』 『노이즈』 공저자 캐스 선스타인이 30년 가까이 연구한 행동경제학과 의사결정론의 정수
★ “결정의 부담, 환경 보호와 언론의 자유 이슈까지 두루 탐구하는 모험적인 항해!”
★ 인공지능 고도화, 정치 양극화, 정보 과부하 시대의 신중한 리더를 위한 선택과 결정 전략

『결정력 수업』, 경제/경영 분야 76위 – 책 추천

목차

  • 머리말
  • 1장 신중한 전략: 어떻게 결정할지를 결정하기
  • 2장 인생의 갈림길에서 물어야 할 질문
  • 3장 아는 것이 힘인가, 모르는 것이 약인가
  • 4장 정치적 신념의 양극화: 기후변화에 대한 믿음
  • 5장 믿음을 지킬 것인가, 바꿀 것인가
  • 6장 일관성은 언제 어떻게 무너지는가
  • 7장 합리적이고 가치로운 소비를 위한 경제학
  • 8장 불행해지는 줄 알면서도 SNS를 끊지 못하는 이유
  • 9장 알고리즘은 더 공정하고 현명한가
  • 10장 인생의 결정권을 스스로 쥐어라
  • 맺음말 “취하라!”
  • 감사의 글

『결정력 수업』은 경제학과 행동경제학의 전문가인 캐스 선스타인이 쓴 책으로, 우리의 결정을 어떻게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 수 있는지를 탐구하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 다룬 이차적 결정이란 전략은 과연 인생의 갈림길에서 어떻게 우리가 더 좋은 선택을 할 수 있을지 알려줍니다. 예를 들어, 저자는 결정을 내릴 때 감정이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를 설명하며, 실제로 우리가 무언가를 믿는 이유는 때때로 우리가 그걸 믿고 싶어서일 수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이렇게 의사결정을 할 때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정보 회피를 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또한, 기후변화에 대한 신념과 정치적 양극화 문제를 다루며, 사람들이 정보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그로 인해 생각이 어떻게 변하는지에 대한 연구 결과를 통해 과거와 현재를 존중하되,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고민하게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행동경제학이 어떻게 정책에 기여할 수 있는지에 대한 부분이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지금은 알고리즘의 공정성에 대한 고민도 함께하며, 여러 실험과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알고리즘이 인간보다 더 나은 판단을 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SNS와 정치에 대한 부분도 매우 흥미로웠어요. 사람들은 페이스북을 중단함으로써 정치 양극화가 낮아진다는 연구가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특히나 불행해지면서도 SNS를 끊지 못하는 이유를 알고 싶었던 저에게는 큰 깨달음이었습니다. 결국, 우리가 결정하는 권리는 우리의 삶을 이끌어가는 소중한 힘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저자 ‘ 캐스 선스타인’에 대하여

미국에서 가장 자주 인용되는 법학자. 시카고대학교 로스쿨과 정치학부의 법학 교수를 거쳐, 현재 하버드대학교 로스쿨 교수로 재직 중이다. 2008년 출간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넛지』의 공저자로 명성을 얻었다. 2009년부터 2012년까지 오바마 정부에서 규제정보국 국장으로 일하며, 당시 대통령의 정책 고문으로 행동경제학을 정부 정책에 활용했다. 백악관을 떠난 뒤에는 하버드대학교 교수직으로 자리를 옮겨 하버드 로스쿨의 ‘행동경제학과 공공정책 프로그램’을 창립하고 이끌었다. 2018년 인문학·사회과학·법학·신학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룩한 학자에게 수여하는 홀베르그상을 받았고, 2020년 세계보건기구 ‘건강을 위한 행동 통찰력과 과학에 관한 기술 자문단’ 의장으로 임명됐다. 2021년에는 국토안보부의 선임 고문과 규제 정책 책임자로 바이든 행정부에 합류했다. 그는 미국 의회 위원회에서 많은 주제에 대해 증언했으며, 유엔과 유럽 위원회, 그리고 세계은행과 많은 국가 관계자에게 법과 공공정책 문제에 대해 조언했다. 또한 영국 정부의 행동통찰력팀(BIT) 고문으로도 활동했다. 지은 책으로 『넛지』, 『룩 어게인: 변화를 만드는 힘』, 『노이즈: 생각의 잡음』, 『페이머스』, 『왜 사회에는 이견이 필요한가』 등이 있다.

결국, 『결정력 수업』은 단순히 경제적 선택에 그치지 않고, 우리 삶의 다양한 결정들에 대한 깊은 고민을 안겨주는 책입니다. 이 책은 저에게 선택의 다양성과 결정의 자율성을 예찬하게 해주었고, 앞으로 인생의 후회 없는 선택들을 하기 위해 꾸준히 이 책을 곱씹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따라서 이 책을 꼭 추천드립니다! 여러분도 결정의 순간에 내린 선택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시면 좋겠어요. 여러분의 결정력이 한층 더 강화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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