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에 도전해보았습니다:) 우연히 발견한 김범수 작가님의 『하늘은 나를 향해 열려 있어』라는 책을 읽게 되었는데요, 정말 푹 빠져서 소개드릴 겸 독후감을 써보려 합니다. 청소년 분야에서 52위라고 하기에 어떤 내용일지 궁금했는데, 시작부터 책 추천 가치가 충분했어요! 순수한 청춘의 열정부터 공군사관학교 입학과 훈련의 고난, 끝까지 이어지는 여정이 생생하게 담겨있더라고요. 비록 저도 군사학교와는 꽤 거리가 있었어서 그런지 더욱 신선하고 새롭게 다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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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은 나를 향해 열려 있어
김범수
공군사관학교 후배들의 열띤 성원에 힘입어
사관학교 졸업 후 조종 훈련 이야기까지 알차게 담은,
현역 공군 장교가 들려주는 사관생도의 모든 것!
목차
- 추천사Ⅰ … 4
- 추천사Ⅱ … 7
- 개정판 서문 … 10
- 시작하며 … 14
- 1장 공군사관학교 입학 과정
- Prepare
- 어쩌다 공군사관학교 지원,
- …
책 『하늘은 나를 향해 열려 있어』를 펼치자마자 저는 한 청년의 꿈과 도전, 그리고 좌절과 성장이 담겨 있었음을 알 수 있었어요. 공군사관학교에 대해 무지했던 저로서는 이 책이 마치 숨겨진 세계를 알려주는 안내서 같았습니다. 작가 김범수님은 처음엔 그저 꿈도 목적도 없는 19살 청년이었으나, 어느새 엄격한 규율과 훈련 속에서 자신을 되찾아 갔죠. 훈련 대대장 생도가 던진 ‘필사즉생 필생즉사’라는 말이 어찌나 강렬하던지요, 그 강한 정신이 책 추천에 꼭 담겨야 할 알맹이라 생각됩니다. 저 역시 ‘누군가 나보다 잘한다면 왜 나는 못하지?’ 라는 비교에 자존감이 흔들렸던 경험이 있거든요. 하지만 책을 읽으며 나도 할 수 있다는 희망과 포기를 몰아내는 힘을 받았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메추리 천하와 같은 신입 생도들의 풋풋하고 때론 엉뚱한 자유를 누리는 이야기들은 긴장만 가득한 군대생활 속 숨통을 틔워주었어요. 군대라면 으레 떠오르는 어두운 이미지와 다르게, 후배를 생각하는 선배 생도의 진심어린 잔소리와 그 속의 따뜻함까지 자연스럽게 엮였지요. 무엇보다 공군사관학교를 꿈꾸는 학생들과 이 학교를 궁금해하는 부모님들, 그리고 체력과 정신 모두를 시험받는 후배들에게 이 책 추천은 꼭 필요한 안내서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단순히 조종사가 되는 이야기가 아니라, 무척이나 현실적이고 진솔한 경험담이니까요. 조종사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영광을 위해 땀 흘리는 생도들의 모습을 보는 것도 무척 신선했고, 거기에 담긴 저자의 용기와 진심은 책 추천이 충분히 가치 있음을 말해주었습니다.
책을 읽는 내내 제가 직접 그 훈련장을 걷는 듯한 생생함이 느껴졌고, 고되고 힘든 시간을 견디는 저자의 마음이 그대로 전해졌어요. 마치 저도 ‘하늘’ 앞으로 도약하는 그 순간을 함께한 느낌이랄까요? 여러 번 읽어도 아마 매번 다른 감동이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실제로 힘든 시기를 버티는 사람이 있다면, 이 책 추천을 통해 용기와 희망을 얻을 수 있겠다는 확신도 들었어요. 솔직히 말해서 책을 읽기 전엔 겁도 났었거든요. 그런데 막상 다 읽고 나니, 저도 뭔가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이 쑥쑥 올라갔어요. 이렇게 진솔한 경험과 의미 깊은 메시지가 있는 책 추천은 정말 드물죠.
저자 ‘김범수’에 대하여
공군사관학교를 69기로 졸업하고 공군 장교로 임관했다. 학생 시절 군인으로서의 삶은 진지하게 생각해본 적이 없었지만, 더 큰 꿈에 다가가는 데 공군사관학교가 지름길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여 입교를 결심했다. 생도 생활 4년간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그 생각이 틀리지 않았음을 확신했다. 그리고 사관학교를 꿈꾸는 학생들은 물론이고, 후배 생도들과 그 부모님에게 도움이 되고자 뜻깊었던 생도 생활을 그대로 담은 책을 쓰게 되었다. 현재는 약 2년간의 비행교육과정을 수료하고, 공군 공중기동기 조종사로 근무하고 있다.
『하늘은 나를 향해 열려 있어』는 공군사관학교의 현실과 그 안에서의 성장 이야기를 엮은, 청소년뿐 아니라 진로를 고민하는 모든 이들에게 강력히 추천하는 책입니다. 처음의 무지에서 시작해 땀과 눈물로 꿈을 이루는 모습이 내내 마음속에 남았고, 저 또한 많은 위로와 자극을 받았습니다. 힘겨울 때마다 꺼내 읽으며 이 책 추천 내용들을 되새길 생각이에요. 공군사관학교를 꿈꾸는 분들, 생도 자녀를 둔 부모님, 그리고 모두에게 이 책은 분명히 도움이 될 거라 믿습니다. 저자 김범수님의 생각과 경험이 담긴 이 책이 여러분의 마음에도 뜨거운 울림을 줄 것을 기대하며, 오늘의 책 추천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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