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오늘 소개할 책은 바로 이선의 ‘개를 낳았다 시즌2 8’입니다. 웹툰으로 유명한 이 시리즈의 여덟 번째 단행본이라니, 벌써부터 기대가 되는걸요. 특히, 이 책은 반려동물과의 정서적 연결을 심도 있게 보여주는 내용을 담고 있어 반려인들에게는 필독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요즘은 우리 모두 바빠서 소소한 일상에서 느끼는 행복을 잊고 살기 쉬운데, 이 책을 읽고 나서는 반려견과의 소중한 시간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확실히 책 추천하는 보람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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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를 낳았다 시즌2 8
이선
목차
- 이 책은 웹툰 「개를 낳았다」 시즌2 86~99화의 편집본입니다.
이 책의 중심 이야기는 임시보호견 행자의 입양 여정을 따라갑니다. 행자는 어린 나이에 기대어 무언가를 기다리는 모습이 정말 귀여웠어요. 그가 민영의 곁에 남아서 다른 친구들보다 더 오랫동안 기다리는 모습은 누군가를 사랑하는 것이 얼마나 힘들고 아름다운가를 잘 보여줍니다. 마음이 아프면서도 가슴 따뜻한 이야기였습니다. 특히, 행자에게 해외 입양 제안이 들어오는 부분에서는 민영이 부딪히는 감정적 갈등이 마치 제 자신의 일이듯 깊이 공감되더군요. 소중한 존재를 떠나보낼까, 아니면 함께할까라는 물음은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이 결정을 내리기 위해 민영은 깊이 고민하게 되고, 그 과정에서 느끼는 감정들도 세심하게 그려져 있었습니다. 아마 반려견이 있는 분이라면 이 장면에서 가슴이 찌릿할 거예요. 정말 책 추천합니다!
저자 ‘이선’에 대하여
개를 좋아하는 개 이모입니다. 2018년~2019년 〈개를 낳았다〉 시즌1 연재 완료 2020년~2024년 〈개를 낳았다〉 시즌2 연재 완료
이 책을 통해 반려동물과의 진정한 연결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반려인 뿐만 아니라, 모든 독자에게 추천할 수 있는 책인 것 같아요. 여러 상황에서 고민하고 결정하는 민영의 모습에서 많은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는 점이 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글을 읽다 보면 ‘행자는 지금 어떤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고, 내가 사랑하는 이에게 더욱 애정이 쏠리더라고요. 결국 이 책은 평생 아가인 개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기에, 저처럼 동물에 대한 사랑이 깊은 분들이라면 이 책을 꼭 읽어보셔야 할 것 같아요. 진심 어린 책 추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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