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책 리뷰

『빛과 멜로디』, 소설 분야 80위의 감동적인 이야기 – 책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오늘은 조해진 작가의 신작 장편소설인 『빛과 멜로디』를 읽고 그 감동을 나누고자 합니다. 저는 평소 소외된 사람들의 이야기에 진심으로 관심이 많았는데, 이 책은 그런 제 마음에 불을 지펴줄 만큼 아름다운 이야기를 담고 있더라고요! 읽는 내내 가슴이 뜨거워짐을 느끼면서도 한편으로는 아리기도 했답니다. 그래서 이번 블로그에는 제 심정을 담아 독후감을 남겨보려 해요. 정말 내 마음속 깊이 자리 잡은 책인 것 같아요. 책 추천이니 꼭 확인해보세요!

이 책이 마음에 든다면 게시물 최하단의 구매링크로 편리하게 구매하세요!

빛과 멜로디

조해진

순도 높은 간절함으로, 조해진 5년 만의 신작 장편

『빛과 멜로디』, 소설 분야 80위의 감동적인 이야기 – 책 추천

목차

  • 1부 _007
  • 2부 _077
  • 3부 _145
  • 4부 _217
  • 작가의 말 _253

『빛과 멜로디』는 고립된 인물들과 그들의 삶에 갑작스레 빛을 비추는 이야기입니다. 주인공 권은과 승준은 어릴 적 친구로, 그들의 과거와 현재가 교차하며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권은은 전쟁 중인 시리아에서 크게 다치고, 그로 인해 삶에 대한 의지를 잃어갑니다. 그러던 중, 애나 앤더슨이라는 한 여성과 연을 맺게 되면서 권은은 자신의 존재적 가치를 다시금 찾으려 하지만, 그 과정에서 마주하는 고통과 아픔은 이루 말할 수 없이 깊습니다.살마와 나스차처럼 여러 인물들의 삶이 얽히고 스며드는 모습은 이 책의 매력 중 하나에요. 승준이 우크라이나의 나스차와의 인터뷰를 통해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이를 통해 얻는 깨달음은 그야말로 가슴 뭉클합니다. 소설 속에서 승준이 “사람을 살리는 사진을 찍고 싶다”라고 다짐하는 부분은 저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어요. 저는 이 구절을 읽으며, 오랜 시간 간직했던 미안함과 후회가 치유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렇듯 이 책은 단순한 이야기를 넘어서, 우리에게 삶의 의미와 타인에 대한 이해를 자연스럽게 일깨워 줍니다. 이런 점에서 『빛과 멜로디』는 보통 소설과는 다르다는 인상을 받았어요. 많은 독자들이 각자의 시선으로 줄거리를 해석하며, 우리가 소외된 이들을 어떻게 바라봐야 할지 고민하게 되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 같아요. 이 책을 읽고 나서는 제 주변에서 무심코 일어나는 소소한 일들조차 소중하게 느껴지더라고요. 책 추천드리는 이유는 이런 감정을 느낄 수 있게 해주기 때문입니다. 세상의 고통을 단지 카메라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것이 아닌, 그들의 아픔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것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닫게 해주는 책이니 꼭 한 번 읽어보세요!

저자 ‘ 조해진’에 대하여

2004년 『문예중앙』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천사들의 도시』 『목요일에 만나요』 『빛의 호위』 『환한 숨』, 장편소설 『한없이 멋진 꿈에』 『로기완을 만났다』 『아무도 보지 못한 숲』 『여름을 지나가다』 『단순한 진심』, 중편소설 『완벽한 생애』 『겨울을 지나가다』, 짧은 소설집 『우리에게 허락된 미래』 등이 있다. 신동엽문학상, 젊은작가상, 무영문학상, 이효석문학상, 김용익소설문학상, 백신애문학상, 형평문학상, 대산문학상, 김만중문학상, 동인문학상을 수상했다.

결국 『빛과 멜로디』는 우리가 살아가는 이 시대, 서로를 살리기 위해 할 수 있는 작은 행동들이 기적처럼 연결될 수 있음을 알려주는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긍정적인 에너지를 받았고, 감정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소외된 이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게 되었으면 좋겠어요. 마지막으로, 저도 책 추천받고, 좋은 책들을 계속해서 읽어나가며 더 깊은 감정을 담은 독후감을 남기고 싶습니다. 고맙습니다!






책 추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