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신이인의 시집 ‘나 외계인이 될지도 몰라’를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이 책은 시와 에세이가 어우러진 독특한 느낌을 주며, 다양한 감정과 진실이 담겨 있습니다. 요즘 제가 느끼는 외로움과 소외감, 그리고 내면의 갈등을 외계인의 시선을 통해 진지하면서도 유머스럽게 풀어내고 있는 것이 참 매력적이더라고요~ 그렇다 보니 저도 이 책을 읽고 더욱 깊이 있는 생각들이 떠오르게 됐습니다. 그래서 책 추천을 하고 싶어 이렇게 블로그에 글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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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외계인이 될지도 몰라
신이인
“너의 두 발에 집중해
바닥을 느껴
그다음
바닥을 밀어내”
얄팍한 세계의 허물을 벗어던지고 태어난
신이인(新異人)이라는 새로운 이종 인간
목차
- 시인의 말
- 1부 길
- 젊은 날-우주정류장/ 꿈의 기계/ 값/ 뱀/…
- 2부 옷
- 사치/ 실타래들/ 상자들/ 꿈의 옷/ 세차장…
- …
‘나 외계인이 될지도 몰라’는 신이인의 세계가 조화롭게 결합된 시집입니다. 이 시집은 그의 다양한 시적 화자들을 통해 인간의 복잡한 감정과 사회의 모순을 날카롭게 포착합니다. 예를 들어, ‘꿈의 대화’에서는 ‘우리라는 말의 허망함’을 깊이 있게 다루면서도, 그 속에서 느껴지는 역설적인 행복을 이야기합니다. 이 말이 제게 깊은 울림을 주었던 것처럼, 읽는 분들도 분명히 느낄 수 있을 거예요.
이 시집을 끝까지 읽은 후, 가슴 속에 작은 여운이 남죠. 외계인이 된다는 생각은 정말 흥미롭기도 하고, 동시에 나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기회를 줍니다. 신이인의 서사 속에서 나를 발견하는 경험은 사람들에게 더욱 깊은 공감을 이끌어낼 것이라 확신합니다. 블로그를 운영하는 저처럼, 혹은 지금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분들게 이 책 추천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 책은 장차 우리가 기대했던 이종족적인 사랑의 부드러운 흐름과 서로를 이해하는 방법에 대한 가르침을 그렇기에 줄 것이니까요. 신이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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