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오늘은 이승우의 ‘고요한 읽기’라는 책을 읽고 그 안의 깊이 있는 사유를 나누고자 합니다. 사실 저는 평소에 글쓰기를 좋아하지만, 최근에는 문학과 독서의 깊이를 더 느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어요. 이 작품은 단순한 독서 가이드가 아니라, 읽는 이의 내면을 탐구하도록 돕는 기회가 되었답니다. 정말로 이승우 작가는 고요한 독서에 대해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해 주었어요. 이 책 추천을 통해 저처럼 고요한 읽기의 세계에 빠져보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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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 읽기
이승우
“그때 우리 안에서 일어나는 일이 바로 ‘흩어져 있는 것을 한데 모으기’,
즉 생각하기다.”
고요한 몰두를 통해 얻어낸 소설가 이승우의 생각들
목차
- 서문│감추어진 동굴
- 세상의 끝
- 작가라는 환영
- 향수와 추구, 혹은 무지와 미지
- 영원에 속하지 않은 것
- 말과 번역
- 환한 어둠
- 꿈과 해석
- 말할 수 없고 말해서도 안 되는
- 전체의 일부로 흡수될 때
- 이야기를 어디서 어떻게 끝낼까
- 비범함에 대한 유혹
- 대기만성
- 고요한 읽기의 목록
이승우의 ‘고요한 읽기’는 그 제목만으로도 독자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매력이 있습니다. 이 책은 말 그대로 조용히 혼자 스스로 읽는 행위를 넘어, 내가 누구인지, 나의 내면이 무엇인지를 발견하도록 이끕니다. 서문에서 작가는 ‘나는 나의 세상의 끝이다’고 말하며, 자기 자신과의 대화를 시작합니다. 이러한 대화는 독자에게 얼마든지 고요함과 내면 탐색의 기회를 줍니다. 매 장마다 작가는 고독한 독서를 통해 이루어질 수 있는 깊은 사유를 전하고, 그러한 과정에서 발견되는 자기 자신을 다시금 조명합니다. 책에서 서술된 다채로운 주제들 – 비범함, 시간, 그리고 인간의 본성에 대한 질문들은 독자가 스스로의 삶을 되돌아보게 하는 강력한 계기가 됩니다. 예를 들어, ‘인간은 자기 비참함을 알기 때문에 비참하지만, 동시에 위대하다’라는 문장은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이 문장을 들여다보며, 제 자신을 돌이켜보니 지나온 삶의 내막이 짙은 회한으로 다가왔어요. 그를 통해 독자는 스스로의 비범함을 정의하고, 고요한 읽기를 통해 그 속에서 진정한 나를 찾을 수 있습니다. 책은 단순히 읽는 그 자체가 아니라, ‘읽는 것’이 가능한 많은 자기 성찰의 행위가 될 수 있게끔 안내합니다. 이 작가의 깊은 사유는 대단한 명작들 속에서 피어나는 지혜를 형성하는 원천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고요하게 읽는 것이 이런 의미였구나 하는 깨달음이 있었죠. 그래서 저는 이 책을 저처럼 삶의 의미를 찾고자 하는 모든 분께 자신 있게 추천드립니다. 이 책 추천을 통해 여러분이 느낄 변화도 기대해볼 수 있겠죠!
저자 ‘ 이승우’에 대하여
1959년 전남 장흥에서 태어났다. 1981년 『한국문학』 신인상을 받으며 등단했다. 소설집 『일식에 대하여』 『미궁에 대한 추측』 『사람들은 자기 집에 무엇이 있는지도 모른다』 『오래된 일기』 『신중한 사람』 『모르는 사람들』 『사랑이 한 일』 『목소리들』, 장편소설 『에리직톤의 초상』 『생의 이면』 『그곳이 어디든』 『식물들의 사생활』 『지상의 노래』 『사랑의 생애』 『캉탕』 『이국에서』, 산문집 『당신은 이미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소설을 살다』 『소설가의 귓속말』 등이 있다. 이상문학상, 오영수문학상, 동인문학상, 황순원문학상, 현대문학상, 동서문학상, 대산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결론적으로, ‘고요한 읽기’는 단순한 독서의 경계를 넘어서 내면의 세계에 대한 지혜를 줄 수 있는 귀중한 책입니다. 이승우의 생각들과 이론들이 가득 담겨 있는 이 산문집은, 읽는 저에게 깊은 영향을 주었고 더 나아가 제 글쓰기에까지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아마 이 책을 읽고 나면, 고요한 읽기라는 행위가 우리 일상에서 얼마나 필요한 것인지 깨닫게 될 것입니다. 이승우 작가가 전한 메시지를 통해 저와 함께 여러 고민에 대해 되새겨 보시길 바랍니다. 이처럼, 여러분이 그 속에서 ‘나’를 발견하고, 고요함을 체험하길 바라며 다시 한번 이 책 추천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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