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정말 특별한 만화책 하나를 소개해보려 해요. 바로 네오쇼코 작가님의 『팬텀 버스터즈 3(한정판)』인데요, 만화 분야에서 47위에 오른 작품이라 그런지 뭔가 남다른 매력이 있었답니다. 솔직히 말해서, 팬텀 버스터즈 시리즈는 처음 접했지만, 책 추천 리스트에 올려봐도 손색이 없을 만큼 독특한 매력을 느꼈어요. 특히 이번 한정판에 포함된 초판 일러스트 카드와 플레이리스트풍 PP카드는 소장 욕구를 자극하더라고요. 독서를 하면서도 점점 더 빠져들면서 아, 이 책 추천을 해도 후회하지 않을 거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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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 버스터즈 3(한정판)
네오쇼코
목차
- 제9화 노래방에 가자!
- 제10화 고양이를 포획하자!
- 제11화 집으로 돌아가자! ①
- 제12화 집으로 돌아가자! ②
이 책은 유령과 노래방에서 대결을 벌이거나 학생회와 다시 대치하는 모습으로 더 활발한 이야기를 펼쳐가요. 특히 자키라는 캐릭터가 자신의 영감에 대해 고민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는데, 그 장면에서는 문득 제 청춘 시절이 스쳐 지나가더라고요. 친구들과 조금은 어색하지만 진솔한 대화를 나누던 기억 말이에요. 작가님이 유령을 믿지 않는다니 어느 정도 현실과 환상이 묘하게 섞여 있는 점이 매력적이었는데, 제가 직접 겪는 감정들과도 묘하게 닿아있었어요. 단순한 만화책인 줄 알았는데, 읽을수록 자키와 친구들이 겪는 갈등과 성장이 진하게 느껴져서, 이걸 누가 보면 흔한 이야기라고 치부하기 어려울 거예요. 때로는 이런 경험들이 실제 인생의 고민과 맞닿아 있어서 참 놀라웠답니다. 그리고 솔직히 말해서 이 책 추천을 블로그에서 계속 해왔지만, 이번 편만큼은 정말 마음 가득히 추천하고 싶어요. 무언가 소소하지만 확실한 재미와 공감까지 주는 그런 작품이거든요. 특히나 한정판 특전들 덕분에 소장 가치도 충분해서, 팬덤에 합류하실 분께 강력히 권해드리고 싶네요.
저자 ‘네오쇼코’에 대하여
일본의 만화가 겸 일러스트레이터. 만화가로 데뷔 전, 보카로 우메토라의 니코니코 동화 전설입성 곡인 〈일심불란(一心不乱)〉의 오리지널 커버를 작업했다. BL 만화로 데뷔하여 전작으로는 〈장미와 들개〉, 〈소꿉친구가 변태입니다〉 등이 있다. 후에 월간 애프터눈 제2회 사계상 챌린저 컵에서 입선했다. (첫 잡지 투고, 첫 수상이었다고 한다.) 현재 점프 SQ에서 팬텀 버스터즈를 연재하고 있으며, 해외를 좋아해서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을 가거나 미국으로 가서 미술(아트)를 배우곤 했다고 한다. 작가의 말에 따르면 유령을 믿지도 않고 청춘을 즐긴 기억도 없다고...
읽다 보면 왜 『팬텀 버스터즈 3(한정판)』이 만화 분야 47위에 올랐는지 단번에 알 수 있어요. 중학생 자키와 친구들이 겪는 소소한 일상과 모험에 자연스럽게 감정 이입이 되니까요. 그리고 고양이를 포획한다거나 파자마 파티 계획 같은 에피소드에서는 저절로 미소가 지어졌답니다. 사실 저는 이런 책 추천을 여러 번 해왔지만, 이 책은 초보 만화 독자부터 팬들까지 누구나 부담 없이 읽어볼 수 있어 강추합니다. 앞으로 자키 일행의 이야기가 더 기대되는 건 저뿐만이 아니겠죠? 출판사 고마워요, 이런 멋진 한정판을 내주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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