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에 도전해보았습니다:) 오늘 소개할 책은 김태훈의 ‘토론 콘서트: 한국사’입니다. 이 책은 제가 끌리는 역사적 쟁점들을 조명하며 청소년들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재미있게 구성되었다고 느꼈습니다. 특히 최근에 역사에 대해 더 깊게 고민하게 되면서 이 책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는 이 책 추천을 통해 제 생각을 나누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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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콘서트: 한국사
김태훈
9가지 한국사 쟁점에 대한 나의 생각은?
목차
- 들어가는 글
- 1부 흥미진진한 고대사 속 쟁점 이야기
- 쟁점 1 [고대] 고대 한반도 남부에 일본이…
- 쟁점 2 [고대·남북국] 삼국 통일은 역사 …
- 쟁점 3 [남북국] 발해는 우리나라의 역사인…
- 2부 알쏭달쏭한 중·근세사 속 쟁점 이야기
- …
《토론 콘서트: 한국사》는 총 9개의 한국사 쟁점을 다양한 역사적 사건들을 통해 다루고 있습니다. 먼저, 1부에서는 고대사 속의 쟁점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일본의 ‘임나일본부설’이 얼마나 역사 왜곡인지를 설명하며, 우리가 고대사를 통해 지금의 정체성을 찾아가야 한다고 이야기합니다. 작가가 역사 교사로서의 경험을 녹여내 더 많은 학생들이 어려운 역사적 쟁점을 건너뛰지 않고 직접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저도 모르게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게 되었습니다. “고대 한반도 남부에 일본이 존재했는가?” “삼국 통일은 역사 발전에 어떤 기여를 했는가?” 같은 문제는 현재 우리가 직면한 여러 사회적 이슈와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하니까요.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단순히 한국사를 배우는 것이 아니라, 토론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접하고 합리적으로 사고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귀중한 자료에요.
중간에 등장하는 대화체 형식도 매력적입니다. 실제로 토론이 진행되는 듯한 생동감이 느껴져서 쉽게 몰입할 수 있었습니다. 저도 모르게 제 입장도 생각해보며 메모를 해가며 읽었죠. 이렇듯, 단순히 읽기만 해서는 안 되는 역사이기에 더 깊은 생각을 하게 만든 책입니다. 결국 이 책 추천을 통해 역사와 현재가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저자 ‘김태훈’에 대하여
저자 김태훈은 서울대학교사범대학부설여자중학교 역사교사 서울대학교 역사교육과를 졸업하고 명덕외국어고등학교에서 교직을 시작했습니다. 현재는 서울대학교사범대학부설여자중학교에서 역사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역사적 사실을 오늘날의 사회와 연관 지어 이해하는 방식에 흥미가 있습니다. 역사 교과서 집필에 참여하기도 했으며, 지은 책으로는 《토론으로 배우는 한국사》 《파라오와 이집트》가 있습니다.
이 책은 단순한 역사 교과서가 아닌, 우리가 기억해야 할 쟁점들을 함께 고민하게 해줍니다. 역사의 이면을 살펴보면 우리는 보다 넓은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게 되죠! 그 점에서 저는 이 책이 정말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블로그를 운영하는 분들부터 졸업을 앞둔 학생들까지 역사 공부와 토론 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해요~ 정말 감사하게도 좋은 책을 만나게 해주신 저자 김태훈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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