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저녁에 흥미로운 도감을 읽어 보았는데요, 바로 최순규의 ‘화살표 새 도감’입니다. 제가 요즘 자연 속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져서인지 새에 대한 관심이 점점 커지더라고요. 이 책은 저에게 있어서 단순한 도감을 넘어서 새의 세상을 탐험할 수 있는 환상의 문이 되어 주었습니다. 간단하고 명쾌한 분류법 덕분에 읽는 내내 재미가 쏠쏠했어요. 그럼 본격적으로 이 책의 매력을 여러분께 전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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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살표 새 도감
최순규
목차
- 물새 찾아가기 7
- 산새 찾아가기 9
- <무리별 특징 알아보기>
- 물새_물 위에서 생활하는 새(수상조류) 13
- 물새_물가에서 생활하는 새(수변조류) 24
- 산새_비둘기보다 큰 새 38
- …
이 책은 물새와 산새를 분류하는 데 있어 학술적인 기준 대신에 누구나 쉽게 알아볼 수 있는 기준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쉽게 말해, 내가 만난 새가 물 위에서 살아가는지, 혹은 물가에서 보이는 새인지에 따라 분류가 이루어집니다. 이러한 간단한 접근 방식 덕분에 새를 직접 관찰하면서도 복잡하게 느낄 필요가 없어서 좋았어요. 저도 사실 강원도의 한 작은 호수에서 우연히 물새를 관찰하게 되었던 경험이 있거든요. 그 순간, 제 눈앞에서 놀랍게도 수백 마리의 물새가 파도처럼 움직이는 모습을 보았을 때 가슴이 두근두근했던 기억이 납니다.
저자 ‘최순규’에 대하여
저자 최순규는 1973년 서울에서 태어났습니다. 초등학교 때 둥지에서 떨어진 붉은배새매 새끼를 집으로 데려와 먹이를 먹이며 보살핀 적이 있었습니다. 다 자랐을 때 자연으로 돌려보냈는데 저녁이 되면 집으로 찾아오는 걸 보고 새에 대한 사랑이 깊어졌습니다. 석사과정에서는 동물 분류 및 생태를 연구하면서 신종 4종을 학계에 보고했고, 강원대학교 산림대학 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습니다. 산림청, 대학연구소, 민간연구소 등에서 개발이 야생동물에게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고, 환경부, 국립공원관리공단,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조류 분야 위촉 연구원으로 일했습니다. 지금은 강원대학교에서 우리나라 멸종위기동물의 서식 실태와 서식지 특성, 개발 행위에 따른 야생동물 보전과 관리 방안을 연구하며, 1년에 150일 정도를 야외에서 새를 관찰합니다. 지은 책으로는 『나의 첫 생태도감』, 『캠핑장 생태도감』, 『새 풍경이 되다』, 『형태로 찾아보는 우리 새 도감』이 있습니다.
‘화살표 새 도감’을 읽은 후로 새 관찰이 더욱 즐거워졌습니다. 이 책은 새에 대한 기초 지식은 물론, 그들의 생태적 특징까지도 잘 설명해 주어 매우 유익했어요. 블로그를 운영하거나 자연을 좋아하는 분들께 강력하게 책 추천하고 싶어요! 새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 한 권으로 새의 세계를 더욱 깊이 있게 탐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자연과의 소중한 순간들을 ‘화살표 새 도감’과 함께 만들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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