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오늘은 밥 길의 ‘이제껏 배운 그래픽 디자인 규칙은 다 잊어라 이 책에 실린 것까지’라는 책을 읽고 난 감상을 공유해볼까 해요. 제가 디자인에 대한 이해가 얕다 보니 시작하기 전에 어떤 기대감을 품어야 할지 몰랐는데, 이 책은 정말 매력적인 내용으로 가득 차 있더라고요! 한 번 읽고 나니 제 머릿속에서 여러 가지가 떠오르며 영감을 주는 책이에요. 그래서 이 책을 많은 분들에게 ‘책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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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껏 배운 그래픽 디자인 규칙은 다 잊어라 이 책에 실린 것까지
밥 길
밥 길의 독특한 그래픽 디자인 교재이자 전기적 작품집
목차
- 1. 문제가 문제다.
- 2. 흥미로운 말에는 시시한 그래픽이 필요하…
- 3. 생각 먼저, 그림은 나중에.
- 4. 도둑질은 좋다.
- 5. 시시한 말에는 흥미로운 그래픽이 필요하…
- 6. 적을수록 좋다.
- 7. 많을수록 좋다.
- 8. “전 그냥 해달라는 대로 했어요.”
- …
이 책은 칭찬받아 마땅한 그래픽 디자인 것들을 알려주는 동시에 작가 밥 길의 독창적인 사고방식을 통해 디자인이란 무엇인지 되돌아보게 합니다. 특히 내가 인상 깊게 느낀 부분은, 디자인 과정 그 자체보다 문제를 솔루션으로 바꾸는 것이 얼마나 중요하다는 사실을 강조한 점이었어요. “문제가 문제다”라는 말은 디자인 작업을 하면서도 자주 겪는 어려움이 아니겠습니까? 저 역시 신선한 아이디어를 떠올리려고 할 때마다, 본인 경험에서 벗어나지 못하곤 했거든요. 이 내용은 저에게 특히 큰 깨달음이었어요. ‘문제를 어떻게 편집할 것인가’에 대해 고민하게끔 만드는 책이었습니다.작가는 디자인에 대해 교육적이지만 동시에 실전적입니다. 교훈은 보통 책의 페이지 속에 숨겨져 있기 마련인데, 길은 이 책에서 그 교훈을 놀겁시 보여줘요. 예를 들어 “흥미로운 말에는 시시한 그래픽이 필요하다”라는 대목은 곰곰이 생각해보면 우리가 일상 속에서 얼마나 많은 ‘흥미로운 말’들을 가볍게 소비하는지는 다시금 생각해보게 합니다. 요즘은 ‘그래픽 디자인에 정해진 규칙’을 중요시하고 있는데, 길은 그걸 과감히 잊어버리라고 당부했어요. 디자인에는 정해진 답이 없다는 것을 일깨워주니까요. 그래서 이 책은 단순한 디자인 교과서가 아닌, 깊은 사고를 요구하는 풍부한 텍스트가 되었습니다.굉장히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해온 길의 경험들은 그만의 색깔을 입혀 더욱 흥미로운 시각을 제공합니다. 제가 역시 창의적이고 비판적인 사고를 기르기 위한 도전을 던진 아이디어들도 떠올리게 되었습니다. 길의 이야기를 읽고 나니, 정해진 틀에서 하기를 원하는 디자인에서 벗어나려는 길이 더 많다는 걸 깨달았어요! 그가 제시한 다양한 관점은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줍니다. 그저 예쁜 디자인 이상을 원하는 사람에게 책 추천을 해 드리고 싶어요. 이 책, 정말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
저자 ‘밥 길’에 대하여
저자 밥 길(Bob Gill)은 그래픽 디자이너, 카피라이터, 교육자, 아트 디렉터, 일러스트레이터, 영화감독 겸 엉터리 재즈 피아니스트이다. 1931년 미국 뉴욕에서 태어나 필라델피아 미술관 부설 학교와 펜실베이니아 미술 아카데미에서 디자인과 드로잉을 공부했다. 시각 예술 학교, 왕립 미술대학, 파슨스 디자인 학교 등에서 가르쳤다. 디자인 회사 펜타그램(Pentagram)의 전신 플레처/포브스/길(F/F/G)을 세웠다. 뉴욕 아트 디렉터 클럽 최고상을 받고, 명예의 전당에 올랐으며 런던 아트 디렉터 협회 평생 공로상을 받았다. 지은 책으로 『이제껏 배운 그래픽 디자인 규칙은 다 잊어라. 이 책에 실린 것까지.』를 포함해 디자인 전문서 『밥 길, 지금까지.』 『그래픽 디자이너를 위한 특수하지 않은 효과』 등과 어린이책 『계속 변해요』 『위아래』 『네 세상은 어떤 색이니?』 등이 있다
마지막으로, 이 책은 그래픽 디자인이 단순한 시각적 효과가 아닌 문제 해결의 과정이라는 것을 일깨워주는 훌륭한 자료입니다. 블로그를 통해 많은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어요! 블로그를 통해 디자인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이 책을 읽어보시면 좋겠습니다. 저처럼 고개를 끄덕이며 격하게 공감 할 수 있는 부분이 많으실 거라 믿어요! 각종 기술과 이론을 넘어서, 진정한 디자인의 심도를 경험하고 싶다면 이 책이 여러분의 길잡이가 되어줄 것입니다. 그래픽 디자인의 신선한 시각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니 정말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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