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해요 ^^ 오늘의 주인공은 도형수의 ‘커피 브루잉’ 입니다. 요즘 저는 커피에 대해 새로운 관심을 가지고 여러 책들을 찾고 있었는데, 이 책을 읽고 나서부터는 제 커피 생활이 전혀 달라졌어요! 처음에는 단순한 커피를 만드는 방법만을 기대했지만, 이 책은 브루잉의 깊이를 알려주면서 저를 매료시켰죠. 커피가 단지 음료가 아닌, 예술이라는 사실을 뼈저리게 느끼게 해준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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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브루잉
도형수
목차
- PROLOGUE
- 01 WHAT IS BREWING 브루잉은 무엇일까
- 02 BEFORE BREWING 브루잉을 시작하기 전에
- 1 원두의 캐릭터
- 2 추출도구에 대한 이해
- 3 나의 커피 취향
- 03 ELEMENTS OF BREWING 브루잉의 요소
- 1 원두 상태
- 2 커피가루의 입자 크기
- 3 물 온도
- 4 추출 시간
- 04 BREWING TOOLS 브루잉에 필요한 도구들
- …
이 책은 브루잉 커피에 대한 기초 지식을 깊이 있게 다룬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도형수 저자는 원두의 특성과 그에 맞는 추출 도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시작 전에 알아야 할 여러 가지 요소를 설명해요. 여기서 특히 제가 마음에 들었던 건, 원두 상태에 따라 커피 맛이 얼마나 달라질 수 있는지를 진지하게 논의한 부분이었습니다. 예를 들어, 이렇게 나만의 커피 취향을 찾아가는 과정은 마치 나를 찾아가는 길과 같더라고요. 처음엔 이 간단한 작업이 어떻게 이렇게도 생각을 많이 하게 만들지? 싶었지만, 저자는 그렇게 설명해내는 것이 매력적이었습니다.
나의 브루잉 커피 여정 중에 여러 가지 장애물도 있었습니다. 커피가루의 입자 크기, 물 온도와 같은 요소들, 사실 처음에는 머리가 아프기만 했죠. 하지만 저자는 크고 작은 실수에 따른 커피 맛의 변화를 통찰력 있게 설명해주세요. 그 과정에서 나만의 커피를 만들어가는 즐거움이 얼마나 큰지를 깨닫게 했습니다. 이렇게 점진적으로 해내는 것 하나하나가 저에게 의미 있는 기록으로 남게 되었고, 농도에 따라 맛의 차이를 알려주는 레시피도 정말 재미있었어요. 이 모든 과정을 통해 저는 커피에 대한 애정이 더 깊어졌고, 브루잉이 좀 더 친근하게 느껴지게 되었습니다. 이 책의 메시지는 누구나 쉽게 브루잉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저자 ‘ 도형수’에 대하여
저자 도형수는 대학에서 미술을 전공하고 디자이너로 일하다 바리스타가 되었다. 잠시 디자인 일을 쉬고 있던 때, 우연한 기회에 샌드위치 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한 것이 커피와 그의 첫 만남이다. 그렇게 본격적으로 커피를 배우게 되었고, 어느새 커피에 푹 빠져버린 그는 카페 매니저와 트레이너, 심사위원 등으로 점차 활동 영역을 넓혀갔다. KNBC(Korea National Barista Championship),WCTC(World Cup Tasters Championship), WSC(World Siphonist Championship), KBRC(Korea Brewers Cup Championship) 등 다수의 바리스타 대회에 출전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도 했다. 2012년에는 국내 최초의 브루잉 커피 전문 카페 ‘5브루잉 커피(5brewing coffee)’를 오픈했고, 현재는 브루잉 커피를 알리기 위해 노력 중이다. 만드는 사람의 생각이 그대로 담겨있다는 점에서 디자인과 커피가 닮았다고 말하는 그는 커피에 대한 탐구를 게을리 하지 않는다.
총체적으로 ‘커피 브루잉’은 정말 인상 깊은 책이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저는 커피라는 것이 단순히 마시는 음료가 아니라, 만들어내는 그 과정에서 즐길 수 있는 놀이터라는 사실을 깨달았답니다. 아직 브루잉의 세계에 입문하지 않은 분들이라면 이 책 추천을 드리고 싶어요! 커피를 즐기는 일을 매일의 활력으로 여기는 순간이 올 거예요. 나만의 커피를 만들어보는 과정을 통해 평범한 하루마다 특별함을 더해 줄 이 책은 정말 필독서입니다. 도형수 바리스타님의 노하우가 가득 담긴 이 책, 브루잉 커피에 대한 매력을 한껏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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