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최근에 정말 푹 빠져들었던 책, 박노해의 ‘산빛’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이 책을 읽으며 삶의 여러 깊은 감정들이 밀려왔고, 저에게 많은 위로가 되었답니다. 요즘 힘든 날들이 많아서 그런지, 이 책에서 산의 고요한 설명과 그 속에 담긴 사랑의 메시지가 전해져서 더욱 진하게 느껴졌어요. 이처럼 독서가 주는 위로와 힐링을 원하는 분들께 이 책 추천합니다!
이 책이 마음에 든다면 할인된 가격으로 바로 구매하세요!
산빛
박노해
산의 품에 깃들어 빛을 향해 오르는 여정
박노해 시인이 전하는 ‘산빛’, 그 장대한 서사
흔들리는 세계 속에 단단한 믿음을 건네다
목차
- 서문
- 산빛에 감싸여·9
- 작품
- 산빛의 품에서·18
- 절벽 위의 나무 하나·22
- 산은 길을 품고·24
- 귀갓길은 환하다·28
- …
‘산빛’은 그냥 자신을 꾸미고 돌보는 것 이상의 깊이 있는 내용을 전달하는 책인데요. 이 책을 읽으면서 문득 제 마음속의 다양한 감정들이 끓어오르는 것을 느꼈습니다. 작가는 산이라는 자연을 통해 인간의 삶에 대한 고찰을 하며, 그 안에서 힘과 품, 그리고 사랑의 본질을 이야기해줍니다. 매 페이지마다 그의 여정을 따라가면서 소중한 깨달음을 얻게 되었어요.
제가 특히 감명 깊었던 부분은 산은 말이 없지만, 그 침묵이 지닌 위로의 힘입니다. 우리 모두가 힘들고 고통스러운 상황에서 느끼는 외로움과 두려움이 있을 때, 산의 침묵 속에서 스스로를 위로하는 방법을 찾을 수 있음을 알게 되었어요. 이 책을 읽으며 내가 힘들 때 산에 가고 싶어지는 마음이 들 정도였답니다.
산에 대한 묘사가 정말 아름답습니다. 이 책에서는 산은 위대한 사랑의 수호자이며 힘이 아닌 품을 통해 위대함을 드러낸다고 합니다. 그 문구를 읽으면서 제 스스로에게 “아, 나는 무엇을 품어주는 생인가?” 하고 되물어보았습니다. 이처럼 박노해 시인은 우리의 내면에 있는 사랑이라는 요소를 깨닫게 해주고, 진정한 고귀함은 사람들이 상처를 보듬고, 여유를 가질 때 이루어진다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읽는 내내 느낀 것은 사랑의 다른 이름은 나눔이라는 것입니다. ‘서로가 있어 살아지는 거예요’라는 말이 인상 깊었습니다. 세상에서 우리가 겪는 많은 갈등과 고통 속에서도, 소중한 사람과의 나눔을 통해 서로 의지하고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느낄 수 있었어요. 불안한 세상 속에서 우리의 웃음과 진정한 행복은 결국 이런 나눔에서 오는 것이겠죠.
또한, 산과의 대화를 통해 삶의 여정을 계속할 수 있음을 알려줍니다. 조급함이 아닌 느긋함으로 나만의 길을 찾아 나아가고, 그것이 결국은 사랑으로 나를 사르며 내어주게 한다는 것도 진지하게 곱씹어보게 되었습니다. 스스로를 바위산에 비유하자면, 그 엄청난 존재 중에도 단단한 믿음을 가지며 자신을 꺾어내고 빛으로 향하는 길에 서 있다는 말은 저에게 큰 감동을 주었답니다.
‘산빛’은 그냥 지나치기에는 아쉬운 책입니다. 삶이라는 여정을 어떻게 이끌어 나가야 할지 많은 깨달음을 주며, 이처럼 깊고 따뜻한 이야기 덕분에 저는 주위의 사람들과 좀 더 사랑과 나눔으로 소통하고 싶어졌습니다. 이 글을 읽고 계신 여러분께 꼭 읽어보시기를 진심으로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이 책은 독자에게 많은 위로가 될 것이니 말이죠. 산이 주는 빛처럼 당신의 마음도 밝아질 것입니다.
저자 ‘박노해’에 대하여
1957 전라남도에서 태어났다. 16세에 상경해 노동자로 일하며 선린상고(야간)를 다녔다. 1984 27살에 첫 시집 『노동의 새벽』을 펴냈다. 이 시집은 군사독재 정권의 금서 조치에도 100만 부가 발간되며 한국 사회와 문단을 충격으로 뒤흔들었다. 감시를 피해 쓴 박노해라는 필명은 ‘박해받는 노동자 해방’으로, 이때부터 ‘얼굴 없는 시인’으로 알려졌다. 1989 〈남한사회주의노동자동맹〉(사노맹)을 결성했다. 1991 7년여의 수배 끝에 안기부에 체포, 24일간의 고문 후 ‘반국가단체 수괴’ 죄목으로 사형이 구형되고 무기징역에 처해졌다. 1993 감옥 독방에서 두 번째 시집 『참된 시작』을 펴냈다. 1997 옥중에세이 『사람만이 희망이다』를 펴냈다. 1998 7년 6개월 만에 석방되었다. 이후 민주화운동가로 복권됐으나 국가보상금을 거부했다. 2000 “과거를 팔아 오늘을 살지 않겠다”며 권력의 길을 뒤로 하고 비영리단체 〈나눔문화〉(www.nanum.com)를 설립했다. 2003 이라크 전쟁터에 뛰어들면서, 전 세계 가난과 분쟁의 현장에서 평화활동을 이어왔다. 2006 레바논 내 최대 팔레스타인 난민촌 ‘아인 알 할웨’에 〈자이투나 나눔문화학교〉를 세워 난민 아이들을 지원하고 있다. 2010 낡은 흑백 필름 카메라로 기록한 사진을 모아 첫 사진전 「라 광야」展과 「나 거기에 그들처럼」展(세종문화회관)을 열었다. 12년 만의 시집 『그러니 그대 사라지지 말아라』를 펴냈다. 2012 〈나눔문화〉가 운영하는 〈라 카페 갤러리〉에서 상설 사진전을 개최, 23번의 전시 동안 41만 명이 관람했다. 2014 사진전 「다른 길」展(세종문화회관) 개최와 함께 『다른 길』을 펴냈다. 2020 시 그림책 『푸른 빛의 소녀가』, 2021 경구집 『걷는 독서』, 2022 시집 『너의 하늘을 보아』, 2024 첫 자전수필 『눈물꽃 소년』을 펴냈다. 2025 30여 년간 써온 책, 우주에서의 인간의 길을 담은 사상서를 집필 중이다. ‘적은 소유로 기품 있게’ 살아가는 〈참사람의 숲〉을 꿈꾸며, 시인의 작은 정원에서 꽃과 나무를 기르며 새로운 혁명의 길로 나아가고 있다.
이 책을 읽고 나서 감정이 용솟음쳤던 이유는 아마도 고통을 겪는 모든 이들을 위로하고자 하는 박노해 시인의 마음 덕분일 것입니다. 매일매일의 분주한 삶 속에서 우리는 종종 간과하게 되는 사랑과 나눔의 의미, 그리고 우리를 감싸주는 자연의 품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산빛’입니다. 누구나 이 책을 통해 다시 한번 삶을 돌아보고 진정한 나의 모습을 찾을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거라 믿어요. 소중한 친구나 가족과 함께 이 책을 읽고 감정을 나누어 보세요.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던 책이니까요. 책 추천합니다!
이 책이 마음에 든다면 할인된 가격으로 바로 구매하세요!
📚 다른 책도 둘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