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오늘은 알랭 드 보통의 소설,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입니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찾아 읽고, 서로 소통하고 싶어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저도 무척 기대하며 시작했어요. 연애와 사랑에 관한 그동안의 경험과 고민이 고스란히 담긴 이 책은, 사랑에 빠져본 모든 이들에게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가득 차 있더라고요. 그런 점에서 사랑에 관한 고찰이 담긴 이 책을 제가 뭐라고 설명할 수 있을지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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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70만 부 기념 리커버)
알랭 드 보통
보통의 연인들을 위한 보통의 연애담
국내 70만 독자가 선택한 알랭 드 보통의 최고의 소설
연애가 사랑이 되는 순간, 우연이 사랑이 되는 순간의 비밀
사랑은 무엇이고 연애란 또 무엇인가?
이 영원한 질문에 관한 가장 진실한 해답
목차
- 01 낭만적 운명론
- 02 이상화
- 03 이면의 의미
- 04 진정성
- 05 정신과 육체
- 06 마르크스주의
- 07 틀린 음정
- 08 사랑이냐 자유주의냐
- 09 아름다움
- 10 사랑을 말하기
- 11 그녀에게서 무엇을 보는가
- 12 회의주의와 신앙
- 13 친밀성
- 14 “나”의 확인
- 15 마음의 동요
- 16 행복에 대한 두려움
- 17 수축
- …
이 책은 이유도 모른 채 사랑이 시작되는 순간부터, 그 사랑을 유지하기 위해 싸우고, 갈등하고, 서로의 내면을 들여다보려는 그 복잡한 감정의 연대기를 담고 있어요. 특히, 드 보통은 사랑의 조각들을 철학적으로 탐구하고, 현대적인 감각으로 풀어내기 위해 다양한 실마리를 제공해요. 그는 낯선 사람이 어떻게 자신에게 특별해질 수 있는지를 철저하게 분석하면서도 독자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풀어내죠. 개인적으로도 연애를 하면서 느꼈던 화나 슬픔, 그리고 큰 사랑의 기쁨 등 복잡한 감정들이 대변된 것 같아서, 마치 내 이야기를 읽는 것 같은 기분이었어요. 특히, 사랑의 아이러니와 그라데이션을 통해 느낀 감정들은 실질적으로 나의 경험을 되돌아보게 만들었어요. 사랑이란 정말 복잡하고 뼈아픈 것이라는 걸 다시금 느끼게 되었고, 사랑이 특별해지는 그 순간을 누리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도 깨달았어요. 이 책을 읽고 나니, 사랑이란 단순한 감정이 아니라, 진정성 있는 관계를 통해 만들어진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드 보통이 결국 강조하고 싶었던 건 사랑이라는 감정이 결국 우리가 부딪히고 성장하는 과정이라는 것이 아닐까 싶어요. 이 책을 통해 저도 무언가를 배우고, 성장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군요.
저자 ‘ 알랭 드 보통’에 대하여
Alain de Botton 1969년 스위스 취리히에서 태어났으며,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수학했다. 자전적 경험과 풍부한 지적 위트를 결합시켜 사랑과 인간관계를 탐구한 독특한 연애소설들로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그리고 우아하고 독창적인 방식으로 문학과 철학과 역사를 아우르며 현대적 일상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에세이 『철학의 위안』, 『프루스트가 우리의 삶을 바꾸는 방법들』, 『여행의 기술』, 『불안』, 『행복의 건축』, 『공항에서 일주일을』, 『무신론자를 위한 종교』 등을 연이어 출간하며, 다음 저작이 가장 기대되는 저자로 꼽히고 있다. 드 보통의 저서들은 현재 30여 개국 언어로 번역, 출간되었다. 그는 현재 런던에서 살고 있다.
이렇듯 알랭 드 보통의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는 단순한 연애담으로 치부할 수 없는 깊이 있는 책이에요. 사랑이라는 주제를 시작으로 인간 존재의 의미를까지 파헤치는 그의 시도는 정말 칭찬받을 만하죠. 이 책을 읽어가면서 느낀 것들을 정리하자면, 사람들은 모두 사랑을 원하고, 그 사랑의 의미를 찾고자 하는 과정을 거치게 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책 추천을 누구에게나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특히 연애에 고뇌한 적이 있는 분들이라면 더더욱 이 책을 통해 위로와 깨달음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여러 감정을 느끼고 깨달을 수 있었다면 더욱 흥미로운 책들이 많을 테니, 앞으로도 많은 책을 탐험할 계획입니다. 드 보통의 매력적인 글을 다시 만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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