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책 리뷰

『미로 속 아이』 소설 분야 16위, 책 추천! 숨막히는 서스펜스와 복잡한 관계 속에서

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오늘은 기욤 뮈소의 ‘미로 속 아이’라는 소설을 읽고 푹 빠져버린 경험을 나누고 싶어요! 이 책은 신비로운 분위기로 가득 찬 서스펜스 넘치는 이야기라, 그동안 읽었던 소설 중에서도 특히 기억에 남는 작품이예요. 기욤 뮈소는 진정한 서스펜스 마스터라고 불리우는데, 이 책을 통해 그 이유를 또다시 확신하게 되었죠~ 이 책 추천은 꼭 해야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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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로 속 아이

기욤 뮈소

『미로 속 아이』 소설 분야 16위, 책 추천! 숨막히는 서스펜스와 복잡한 관계 속에서

목차

  • I
  • 요트에 탑승한 여인 008
  • II
  • 추락 천사 044
  • III
  • 사랑에 빠진 여인의 역설 164
  • IV
  • 다른 누군가 286
  • 에필로그(들) 340
  • 옮긴이의 말 357

이 책은 이탈리아의 상속녀인 오리아나 디 피에트로의 피습 사건으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요트 위에서 참혹한 상황에 처한 그녀가 심각한 부상으로 혼수 상태에 빠지자, 그녀의 죽음을 둘러싼 여러 인물의 복잡한 관계와 감정이 얽히며 독자들을 긴장감 속으로 끌어들이죠. 처음에는 단순한 범죄 스릴러처럼 느껴지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과거의 비밀들이 하나 둘씩 드러나고 인물들의 심리적 갈등이 더해지면서 이 이야기가 더 깊이 있는 의미를 지니게 됩니다. 특히, 작가는 마지막 한 줄에서 모든 의혹을 해소할 수 있는 스토리를 풍부하게 풀어내 주는데, 정말 뒷통수 맞는 순간이 많아 충격적이었습니다. 독서를 하는 동안 제 마음의 불안감이 고조되었고, 오리아나가 겪고 있는 고통을 체감하는 듯 했죠. 이런 감정, 정말 폭풍처럼 몰려왔답니다. 이 독후감에서는 이 책이 왜 그런 감정을 일으켰는지를 조금 더 알아보려 해요. 오리아나는 모든 것을 가졌던 여인이지만 그녀의 상황을 깊게 들여다보면, 화려함 뒤에 숨겨진 무언가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그 부분이 드라마틱한 반전을 일으켰던 것 같아요. 요트에 혼자 남아있던 그 순간, 그녀의 내면을 이해하기 위해 심층적으로 파고들어가는 과정이 저에게는 흥미로웠고 외적으로도 끊임없는 긴장감이 만들어졌습니다. 기욤 뮈소의 경이로운 문체와 스토리 전개는 말해 뭐해~ 정말 감정이입하게 되었어요. 이 책을 읽고 나서 하루 종일 책 생각이 떠나질 않았답니다. 책 추천할 만한 그런 소설이니, 여러분도 꼭 한번 경험해 보세요!

저자 ‘ 기욤 뮈소’에 대하여

1974년 프랑스 앙티브에서 태어나 니스대학에서 경제학을 공부했고, 몽펠리에대학원 경제학과에서 석사 과정을 이수한 후 국제고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며 집필 활동을 시작했다. 첫 소설 《스키다마링크》에 이어 2004년 두 번째 소설 《그 후에》를 출간하며 프랑스 문단에 일대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고, 《그 후에》부터 《안젤리크》까지 19권의 소설 모두가 프랑스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했다. 매년 《르 피가로》와 〈프랑스서점연합회〉에서 조사하는 베스트셀러 작가 순위에서도 8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세 번째 소설 《구해줘》는 아마존 프랑스 85주 연속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했고, 국내에서도 무려 200주 이상 베스트셀러에 등재되었다. 지난 12년 동안 프랑스에서 책이 가장 많이 판매된 작가이고, 현재 전 세계 47개국 독자들이 그의 소설에 공감과 지지를 보내고 있다. 2021년 프랑스 작가 최초로 전 세계 서스펜스 대가에게 수여되는 레이먼드 챈들러 상을 수상했다.
그의 소설 《안젤리크》, 《센 강의 이름 모를 여인》, 《인생은 소설이다》, 《작가들의 비밀스러운 삶》, 《아가씨와 밤》, 《파리의 아파트》, 《브루클린의 소녀》, 《지금 이 순간》, 《센트럴 파크》, 《내일》, 《7년 후》, 《천사의 부름》, 《종이 여자》, 《그 후에》, 《당신 없는 나는?》,《사랑을 찾아 돌아오다》, 《사랑하기 때문에》,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구해줘》.

마지막에 제가 그렇게 책 추천을 하는 이유는, “미로 속 아이”가 여러분에게도 색다른 경험이 되어줄 것이기 때문이에요. 감정적으로 격렬하게 몰아치는 전달 방식과 결말에서의 반전은 정말 인상적입니다. 블로그에 관련된 내용을 다루는 것과는 별개로, 기욤 뮈소가 이번 작품으로 독자들에게 어떤 것을 전하고 싶었는지를 차근차근 알아가는 것도 즐거운 과정이었습니다. 눈을 뗄 수 없는 페이지터너인 만큼, 저절로 다른 생각이 떠오르지 않게 만드는 그런 작품이에요. 궁금한 것은 하늘을 초과하는 이 작품을 통해 꼭 직접 확인해보세요! 따뜻한 추천을 잊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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