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에 도전해보았습니다:) 오늘 소개할 책은 조이 콩스탕의 ‘목탄’입니다. 최근 들어 자연과의 소통에 흥미가 많아지면서 이 책이 너무나도 궁금했어요. ‘목탄’은 그 이름처럼 나무의 영혼을 품고 있는 그림책이랍니다. 간단히 서론을 통해 ‘책 추천’을 드릴 수 있는 이유를 말해볼까 해요.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 깊은 감정과 묘사들이 정말 인상 깊었거든요. 그래서 여러분께도 강력하게 ‘책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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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탄
조이 콩스탕
힘과 부드러움 사이,
종이를 스치는 사각거림,
손끝에 닿는 나무의 숨결,
검은색과 흰색 가운데 다채로운 회색,
반짝이는 검은 가루, 강렬한 깊은 검정
목탄은 나무에서 온 자연의 한 조각입니다.
목탄, 종이, 나무, 사람……
나만의 경험으로, 찬찬한 시선으로, 살아 있는 자연을 새롭게 바라보세요.
사각 사각 사각, 지금 이 순간 나의 ‘자연’이 만들어져요.
특별한 분위기와 깊이를 지닌 목탄과 맑은 수채화의 결합으로
자연을 만나는 담백하고 아름다운 그림책.
영감의 원천 자연, 자연의 느낌을 온 감각으로 탐구해요.
독자를 감상가에서 예술가로, 읽는 이에서 창작자로 이끌어 가는
차원 다른 예술적 감동을 체험해요.
목차
- 목차가 없는 도서입니다
이 책은 목탄, 즉 나무에서 온 자연의 감성을 담고 있어요. 처음 책을 펼칠 때 그 독특한 감성을 통해 목탄의 매력을 느꼈습니다. 검은 가루가 흩날리며 그림이 그려지는 순간, 마치 내 손끝에서 자연의 일부가 태어나는 듯했죠. 조이 콩스탕 작가는 나무의 영혼을 탐구하면서 자연과 사람, 그리고 그림의 결합을 소중히 여겼습니다. 그 과정에서 느껴지는 감정은 예술가로서의 경험과도 연결되어 있었습니다. 책장을 넘길 때마다, 어떻게 나무를 사랑하고 지킬지에 대한 고민이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마치 새싹이 자라나는 과정을 지켜보는 듯한 느낌이 드니까요. 이 책은 단순히 그림을 보는 것이 아닌, 관찰하고 느끼는 과정 자체가 예술적 체험으로 이어진다는 걸 일깨워 줍니다. 더 나아가, 우리를 감상가에서 창작자로 변화시키기도 하죠. 읽다보니 목탄의 매력과 나무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자연을 담은 아름다운 그림과 그 깊은 메시지 덕분에 제가 흔히 볼 수 있는 그림책과는 다른 차원의 경험을 선사했습니다. 중간중간 나뭇잎이 살랑거리는 모습과 청설모의 통통한 모습들에서 묘한 편안함이 느껴졌고, 그 속에서 많은 것들을 생각했습니다. 자주 접해보지 못한 그림책이기에, ‘책 추천’으로 여러분께 소개해볼 수 있어 기쁩니다!
저자 ‘조이 콩스탕’에 대하여
Zoé Constans 프랑스 남부 툴루즈에서 태어났으며, 툴루즈 2대학에서 디자인을 전공했습니다. 2019년에 한국인 남편과 함께 한국에 정착하였고, 한국어를 배운 뒤 서울시립대학교 디자인대학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전공했습니다. 첫 그림책 《목탄-나무의 영혼을 담다》는 종이 위 목탄의 흔적이 나무의 껍질을 연상시키는 순간의 감동에서 탄생했습니다. 나무의 고유한 영혼을 품고 있는 종이와 목탄, 그리고 우리가 쓰고 만들고 영감을 얻는 자연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2024년 현대어린이책미술관(MOKA) 언프린티드 공모전 ‘자연과 사람’ 부문에 선정되었습니다.
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자연과 예술을 만나볼 수 있었던 순간들을 소중히 여기며, 나무와 그림, 그리고 우리 사이의 연결고리를 탐구하게 된 책이 바로 ‘목탄’이라는 작품이었습니다. ‘목탄’은 분명 블로그에 관한 독자 분들께도 큰 영감을 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블로그 초보자부터 이미 운영하고 계신 분들에게도 여러 생각과 시각을 주는 귀중한 내용의 책이니, 이 기회를 통해 꼭 ‘책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함께 읽어보고 느껴보며, 예술을 통한 나만의 이야기를 만들어 가는 건 어떨까요? 이 아름다운 그림책은 정말 많은 이들에게 목탄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주는 훌륭한 작품입니다. 여러분도 꼭 읽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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