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책 리뷰

『최종 경고: 6도의 멸종』과학 분야 79위 책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오늘은 외면할 수 없는 기후변화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 마크 라이너스의 ‘최종 경고: 6도의 멸종’ 책을 읽고 나서 감동이 가득해서 블로그에 독후감을 들려드리려 합니다. 이 책은 그간 제가 흥미를 느끼지 못했던 환경문제를 심도 있게 다루고 있어요. 어떻게 이렇게 간절하게 우리의 미래에 대해 다루는지가 궁금해져서 정말 푹 빠지게 되었답니다! 이 책은 단순히 지식만 전하는 것이 아니라, 읽는 분들에게 강렬한 감정을 심어주는 힘이 있어요. 그래서 저는 꼭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자, 그럼 저와 함께 책의 세계로 들어가 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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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경고: 6도의 멸종

마크 라이너스

기후 대재난을 명확히 그려낸 《6도의 멸종》
마크 라이너스가 인류에 보내는 최종 경고!
“15년 전 예측은 현실이 되었다.
기후붕괴의 시간은 30년 더 당겨졌다!”

『최종 경고: 6도의 멸종』과학 분야 79위 책 추천

목차



  • 한국 독자를 위한 서문
  • 들어가기 전에
  • 1℃ 상승
  • 세기의 뉴스|마우나로아에서 바라본 풍경|다시…
  • 2℃ 상승
  • 북극의 데이 제로|남극의 티핑포인트|치명적인…


‘최종 경고: 6도의 멸종’은 우리 사회가 지금 당장 직면하고 있는 생존과 직결된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마크 라이너스는 여기에서 기온이 단 1도 상승하는 것만으로도 어떤 파장을 만들어내는지 명확하게 보여줍니다. 내가 읽으면서 가장 심하게 가슴 아팠던 부분은, 기후변화로 인해 북극의 얼음이 사라지는 점이었어요. 엘즈미어섬이나 그린란드 북부의 해안에서 얼음이 사라지는 모습이 그려진 단체 사진이 상상되는 순간, 그 사실이 마치 우리 이야기가 되어버린 듯했습니다. 그리고 그보다 더욱 두려운 것은 2도와 3도 증가로 인해 생기는 예측 불가능한 재앙의 연속성입니다. 2016년과 2017년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폭우 피해는 한순간에 많은 인명을 앗아가고, 무시할 수 없는 경제적 타격을 안겨주었습니다. 이 힘든 기후 재앙이 점차 우리 생활 속으로 스며들고 있다는 것, 특히 그 피해가 지금 현실화되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정말 한숨이 나옵니다. 저자가 표현하는 감정은 마치 퇴색해가는 지구의 아름다움을 지키려는 필사적인 외침처럼 느껴졌습니다. ‘얼음 없는’ 북극이 다가오고 있다는 경고는 그저 하늘의 별똥별 같은 전설이 아닙니다. 그것은 우리 삶의 일부가 되고 있다는 것이죠. 그래서 이 책은 꼭 읽어보셔야 합니다. 우리가 인식하지 못한 사이에 그렇게 빨리 올 수 있는 것입니다. 결국, 이 모든 것은 기후변화의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라는 것을 엿보게 됩니다. 세계의 식량 생산과 농작물의 미래가 매우 불안정할 것이라는 예측이 저를 불안하게 만들었습니다. 우리는 그저 구경하듯 지켜보기만 할 것이 아니라, 행동해야 합니다. 기후를 위협하는 문제의식을 느끼지 못한다면 우리는 직면할 수 있는 상황에 대한 응답을 준비하지 못하게 될 것이니까요. 이렇게 한 권의 책이 우리 삶을 다시 돌아보게 만드는 변화의 씨앗이 된다면, ‘책 추천’이라는 문장을 적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 안에 담긴 기후의 비극적이고 감동적인 스토리를 통해 우리들 각자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곰곰이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매일의 작은 실천이 모여서 큰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나쁜 건 나쁜 것이라 하고, 서로를 도와야 하는 이유가 확인되야 진정한 회복이 이루어진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으니까요. 기대할 수 있는 모든 희망이 이 책에서 나타나는 걸 보면, 죽음의 세계에서 나오는 한 줄기 빛이 어쩌면 될 수 있겠다는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우리의 행동이 우리의 후손들에게 어떻게 다가갈지에 대한 책임감이 저를 더욱 압도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께 이 책을 읽어보시고, 함께 행동에 나서보길 간절히 바랍니다. 우리의 미래는 우리의 손안에 있습니다!



저자 ‘마크 라이너스’에 대하여

Mark Lynas
세계적인 환경 저널리스트이자 사회운동가다. 〈뉴욕타임스〉, 〈워싱턴포스트〉, 〈타임스〉, 〈가디언〉에 글을 기고해 왔으며, 뉴욕 코넬대학교 ‘과학을 위한 동맹’의 방문 연구원으로 영국 헤리퍼드셔에 거주한다. 《지구의 미래로 떠난 여행Hide Tide》, 《6도의멸종Six Degrees》, 《갓 스피시스The God Species》, 《뉴클리어2.0Nuclear 2.0》, 《과학의 씨앗Seeds of Science》 등 환경에 대한 여러 권의 책을 썼다.
《6도의 멸종》은 권위 있는 로얄 소사이어티Royal Society 과학도서상을 수상했으며, 전 세계 22개 언어로 번역·출판되었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채널의 다큐멘터리로도 제작되었다. 한국에서도 이 책의 내용을 바탕으로 KBS 환경스페셜 〈지구의 경고〉(2021)가 제작되어 사회적 반향을 일으켰고, EBS1TV 다큐 프라임 〈여섯 번째 대멸종〉(2021)에서도 마크 라이너스를 인터뷰하는 등 대표적인 환경 도서로 자리 잡았다.
《6도의 멸종》이 전 세계 수많은 독자들에게 경각심을 불러일으켰지만, 저자는 기후변화의 시계가 예상보다 더 빨라지고 있는 현실을 깨닫고 15년 만에 《최종 경고: 6도의 멸종》을 출간하게 되었다.


이렇게 기후위기의 현실을 심각하게 이야기 한 책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모든 독자에게 이 책을 꼭 읽어보라고 다시 한번 말씀드리고 싶어요. 저자가 이야기하는 인류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통찰은 더 이상 무시할 수 없는 울림이 있습니다. 그래서 ‘책 추천’을 하고 싶습니다. 화석연료를 줄이기 위한 행동이 필수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깊어졌고요. 기후 변화라는 커다란 사건 속에서 우리가 어떤 선택을 할지에 대한 고민이 여러분에게도 있기를 바랍니다. 모든 것이 나와 관련되어 있다는 작은 인식 하나가 여러분의 시선을 더욱 넓혀줄 것입니다. 우리는 과거의 선택만이 아니라, 앞으로의 선택도 할 수 있는 존재니까요. 악화되고 있는 환경을 느끼며, 행동할 수 있는 희망을 가져 주시길 바랄게요. 또한 이 책을 통해 열린 마음으로 기후변화를 대하는 법을 배우도록 하겠습니다. 책을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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