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책 리뷰

『암, 의사에게 자세히 묻다』 건강 분야 97위 책 추천 – 암의 새로운 이해와 희망

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에 도전해보았습니다:) 오늘 제가 소개할 책은 최준석의 ‘암, 의사에게 자세히 묻다’입니다. 요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여러 가지 건강 관련 책을 읽어보게 되었는데, 얼핏 들었던 암에 대한 두려운 느낌이 이 책을 통해 많이 해소되었어요! 그동안 암에 대해 단편적으로만 알고 있었던 저에게 이 책은 많은 정보와 통찰을 주었습니다. 그래서 이 책을 통해 여러분에게 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대처 방법을 공유하고 싶어 이렇게 독후감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확실히 이 책은 저에게 감동을 주었고, 암에 대한 선입견을 없애주는 소중한 경험이었답니다!



이 책이 마음에 든다면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하세요!





암, 의사에게 자세히 묻다

최준석

초고령화 시대, 셋에 하나는 걸리는 암 –
의학 발달로 암도 만성질환에 가까워지다
잘 알고 대처하면 말기 암도 치료 가능

『암, 의사에게 자세히 묻다』 건강 분야 97위 책 추천 – 암의 새로운 이해와 희망

목차

  • 추천의 글
  • 프롤로그: 암, 모르면 더 두려워한다
  • 1장 폐암: 흡연 인구는 줄어드는데 왜 환자 수는 여전할까?
  • 담배를 피우면 수십 년 후, 청구서가 날아온다 | 폐에 혹이 있다고 다 수술하는 건 아니다 | 모든 암은 수술해야 살 수 있다 | 폐엽 절제술이 ‘가치치기’라면, 분절 절제술은 ‘잔가지 치기’다 | 폐암 치료는 다학제 접근이 필요하다 | 기관지보다는 허파꽈리 끝에 생기는 암이 많다 | 흡연자는 줄었어도 폐암 환자는 여전히 늘고 있다 | 폐암은 극복할 수 있는 질병을 향해 가고 있다 | 표적치료제 개발로 늘어난 폐암 환자의 평균 생존 기간 | 면역항암제는 장기 생존율을 높인다 | 폐암 재발을 막는 보조요법이 뜬다 | 한국이 세계 임상시험 시장 규모에서 1위 | 글을 마무리하며
  • 미토콘드리아는 우리 몸의 배터리(ATP) 생산 공장
  • 2장 대장암: 올림픽 때마다 대장내시경과 친해지기
  • 대장으로 가는 혈관을 보면, 수술법이 보인다 | 외과가 선장이라면 혈액종양내과는 코디네이터다 | 어떻게 하면 항암치료를 필요로 하는 사람만을 골라낼 수 있는가 | 의료계의 혁명, 로봇 수술의 시대 | 최적의 수술은 원칙을 지키는 수술 | 글을 마무리하며
  • 암에 관해 알아야 할 10가지 팩트
  • 3장 위암: 헬리코박터 제균 치료, 위암 발병률을 낮춘다
  • 위암을 유발하는 헬리코박터균 | 위암 수술 받으러 미국에 가는 건 어불성설 | 오래된 음식이 위암 유발의 원인이다 | 항암제의 출발점은 생화학무기인 질소 겨자 가스 | 복막으로 전이된 위암 환자의 치료 | 글을 마무리하며
  • 세균이 암을 발생시킨다고?
  • 4장 유방암: 발병률은 높지만 충분히 관리 가능한 질환
  • 한국 유방암, 발병률은 높으나 사망률은 낮다 | 유방암은 선진국 병이다 | 유방암의 80%는 유관에서 생긴다 | 글을 마무리하며

‘암, 의사에게 자세히 묻다’는 최준석 기자가 3년에 걸쳐 여러 명의 암 치료 전문의를 인터뷰하여 작성한 책입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제가 느낀 것은 암이라는 질병이 과연 고전적인 의미에서의 불치병이 아닐 수 있겠다는 것입니다. 의료 기술의 발전으로 이제 암도 만성 질환에 가까워지고 있다는 사실을 의사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통해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히 폐암, 대장암, 유방암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치료법은 저에게 큰 희망을 주었습니다. 예를 들어, 서울대병원의 폐암센터장 김영태 교수님이 하신 말씀은 제가 암에 대한 인식이 바뀌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습니다. “폐암과의 전쟁은 거의 전면전 양상이다. 의료진이 우위를 점하기 시작했다”라는 그의 말은 암 치료에 대한 새로운 운명을 시사해주었습니다. 또한, 여러 의사들이 전하는 암에 대한 정보와 그들의 개인적인 경험들은 읽는 내내 저에게 감정적으로 큰 울림을 주었습니다. 특히, 암 투병 중에도 긍정적인 자세를 유지하려 했던 그들의 이야기들, 그리고 환자들에게 진실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던 경험들은 정말 가슴 깊이 와 닿았습니다. 암에 대한 지식을 쌓아가는 과정에서 두려움을 지우고, 희망을 찾는 여행이란 어떤 것인지 이 책이 잘 나타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암의 발생 원리와 최신 치료법을 알기 쉽게 설명해 주어, 환자와 가족들이 진료실에서 의사에게 묻지 못했던 질문들을 속 시원하게 풀어줄 수 있는 내용들도 많았습니다. 이처럼 풍부한 정보가 담겨있는 이 책은 단순히 암에 관한 사실들을 나열한 것이 아닌, 암이라는 질병과 싸우는 의료진의 사명감과 환자를 향한 애정이 깃든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러 관점에서 저에게 중요한 깨달음을 주었기에, 이 책을 읽으며 느낀 감정들을 여러분께도 꼭 전달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이 책은 정말 꼭 읽어봐야 할 ‘책 추천’ 목록에 올라가게 될 것입니다.

저자 ‘ 최준석’에 대하여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신문사에 들어가 오래 다녔다. 정치부 기자. 특파원, 시사주간지 편집장으로 일하며 세상을 탐험했다. 첫 직장 생활 후반부에 과학 취재에 관심을 갖기 시작해, 자연과학자들을 찾아다녔다. 그들이 갖고 있는 과학적인 질문을 물었고, 심층 인터뷰 내용은 《물리열전》 상·하, 《천문열전》에 담았다. 이 책들은 물리학자, 천문학자들이 연구의 최전선에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를 전달한다. 또한 과학에 눈 떴을 때의 개인적인 감동을 쓴 책 《나는 과학책으로 세상을 다시 배웠다》를 냈다.
자연과학에 대한 관심은 의학 분야 취재까지 확대됐다. 서울대병원 등 국립대병원들이 발행하는 월간 신문인 〈더메디컬〉의 창간 편집국장으로 일했다. 뜻하지 않게 의사들을 취재할 기회를 잡자, 종양학을 하는 의사들을 집중적으로 만났다. 암이 이 시대를 규정하는 질환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환자로서는 3분 이상 만나기 힘든 의사들, 그중에서도 뛰어난 의사들을 깊이 있게 인터뷰하며 암 연구와 치료의 현 주소에 대해 자세히 물었다.

페이스북 choi.joonsuk

결론적으로, ‘암, 의사에게 자세히 묻다’는 암이라는 질병의 실체를 바르게 이해하고 대처해 나가는 데 많은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암에 대한 잘못된 선입견과 두려움을 없애고, 그 안에서 희망을 찾게 해주는 이 책을 통해 많은 분들이 자신과 사랑하는 이들의 건강을 지키는 지혜를 얻으시길 바랍니다. 이 책을 통해 암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정보, 그리고 희망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저 또한 앞으로 이 책을 잘 간직하고 자주 되새기며, 제가 읽은 내용을 주변에도 많이 전파할 예정입니다! ‘암’에 대한 오해를 풀고, 미래를 고민하는 과정을 통해 많은 이들이 ‘이것’을 꼭 읽어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 이 책 강력하게 ‘책 추천’ 드립니다!



책 추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