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 책 리뷰

『만해 한용운, 도올이 부른다 1』, 인문 분야 61위, 책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은 정말 흥미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도올 김용옥의 ‘만해 한용운, 도올이 부른다 1’을 읽고 푹 빠져버렸거든요. 요즘 블로그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한국문학에 대한 관심도 커지게 되었는데, 이 책은 그 모든 궁금증을 풀어주는 것 같은 느낌이에요. 만해 한용운, 그의 삶과 문학이 제게 얼마나 큰 감동을 주었는지 여러분과 나누고 싶습니다. 사실 요즘 많은 사람들이 만해를 깊이 알지 못한다고 하는데, 제가 읽고 난 후로는 이 책을 꼭 다른 분들에게도 추천하고 싶어졌어요! 책 추천이라는 키워드는 꼭 넣어야 하니까요? 자, 그럼 시작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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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해 한용운, 도올이 부른다 1

김용옥

《님의 침묵》 탄생 100년! 다시, 만해이다!!
도올, 한국문학 백년의 시작과 만해를 이야기한다!

『만해 한용운, 도올이 부른다 1』, 인문 분야 61위, 책 추천

목차

  • 서시序詩: 이 시대가 만해를 부릅니다 5
  • 제1장: 동심의 세계 25
  • 제2장: 조지훈의 예혼藝魂 여로旅路 62
  • 제3장: 조지훈과 만해, 나의 고려대학교 교수시절 101
  • 제4장: 조지훈과 고려대학교 국문과 학생들이 주동이 된 《한용운전집》 발간 132
  • 제5장: 만해의 정신세계: 한학과 불학의 융합 147
  • 제6장: 만해의 감성세계 166
  • 제7장: 만해의 불교수업 187
  • 제8장: 3·1만세혁명, 여운형과 만해 238
  • 제9장: 《십현담주해》, 매월당 김시습과 만해 273
  • 제10장: 만해의 한글사랑 287
  • 제11장: 기독교의 한글성서, 찬송가운동 300
  • 제12장: 님은 무엇일까? 305
  • 제13장: 이별의 미학 324
  • 제14장: 타고르라는 이국색異國色의 정체 342
  • 제15장: 만해의 타고르 평가, 만해가 발간한 《유심》 373

‘만해 한용운, 도올이 부른다 1’은 현대 한국문학에서 만해 한용운이라는 인물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지를 매력적으로 풀어내고 있습니다. 만해는 단순한 시인이 될 수 없었던 이유를 고민할 시간이었습니다. 그는 시인이자, 항일 독립 투쟁의 촉진제가 되어, 자신의 존재를 끊임없이 성찰했죠. 도올은 만해의 삶과 그 인격을 통해 우리에게 무엇이 중요한지를 생각하게 합니다. 특히 그가 창작한 시들 속에서 읽는 사람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감정의 깊이는 저를 깊이 울렸습니다. 도올의 해석은 만해의 시가 가지고 있는 다층적인 의미를 해석해주며, 정말 쉽게 읽히면서도 깊은 생각에 잠기게 만들죠. 예를 들어, ‘님’이라는 주제가 만해의 시에서 어떻게 변형되고 발전했는지 알아보는 건 진정한 문학적 탐구라고 느꼈습니다. 저는 도올이 보여주는 만해의 불가해한 세계 속에서, 그 고통과 희망의 연계를 발견하게 되었고, 이건 단순한 독서 이상의 경험이었습니다. 이 책을 통해 발견한 만해의 고뇌는, 우리가 오늘을 살아가기 위한 동력이 되기도 하니까요. 다른 사람들도 만해 한용운과의 만남을 꼭 경험해보았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이 책은 저에게 진정한 ‘책 추천’의 의미가 되어줬어요.

저자 ‘ 김용옥’에 대하여

우리나라의 대표적 철학자 도올 김용옥은 《동양학 어떻게 할 것인가》 등 90여 권에 이르는 다양한 주제의 베스트셀러들을 통해 끊임없이 민중과 소통하여왔으며, 한국역사의 진보적 흐름을 추동하여왔다. 그는 유교의 핵심 경전인 《논어》, 《맹자》, 《중용》, 《대학》 등 사서와 《효경》의 역주를 완성하였으며, 그의 방대한 중국고전 역주는 한국학계의 기준이 되는 정본으로 평가된다. 그의 《중용》역주는 중국에서 번역되어(海南出版社) 중판을 거듭하면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 그는 신학자로서도 권위 있는 성서주석서를 많이 저술하였고, 영화, 연극, 국악 방면으로도 많은 작품을 내었다. 현재는 우리나라 국학國學의 정립을 위하여 한국의 역사문헌과 유적의 연구에 정진하고 있다. 또 계속 진행되는 유튜브 도올tv의 고전 강의를 통하여 그는 한국의 뜻있는 독서인들을 지속적으로 계발시키며 쉼 없이 공부하고 있다. 최근에 나온 그의 저서, 《스무살, 반야심경에 미치다》, 《금강경 강해》, 《우린 너무 몰랐다》, 《노자가 옳았다》,《동경대전1·2》, 《용담유사》, 《도올 주역 강해》, 《도올 주역 계사전》는 모두 그가 새로운 국학의 여정을 밟고 있는 역작들이다.

이 책은 단순히 만해에 대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우리의 마음과 영혼, 그리고 역사를 치열하게 마주하고 이해하게끔 이끌어주는 귀중한 자원이라고 생각해요. 만해 한용운이 잊혀지지 않아야 할 존재인 이유를 알게 해준 책이네요. 저는 정말 다시 읽고 돌아보고 싶은 마음이 가득합니다. 여러분도 이 책을 통해 역사적 인물 만해를 만나고, 그의 시가 오늘날에도 여전히 공감될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해 보세요. 또, 블로그 관계자 분들부터 만해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이 책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책은 ‘책 추천’의 대표주자이니, 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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