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세이, 책 리뷰

『이 땅에 태어나서』, 시/에세이 분야 84위 – 책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오늘은 정주영 회장의 자서전, ‘이 땅에 태어나서’를 읽고 느낀 점을 공유하고자 해요. 사실, 저도 처음 이 책을 접했을 때 그저 또 하나의 평범한 자서전 아니겠느냐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이 책은 바로 그 평범함을 뛰어넘는 특별한 이야기를 담고 있더군요. 이 책은 단순한 성공담이 아닌, 인간 정주영의 삶과 철학이 잘 나타나 있어 굉장히 영감을 주었어요. 그래서 저는 이 책을 강력히 ‘책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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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땅에 태어나서

정주영

신념의 바탕 위에 최선을 다한 노력,
평등하게 주어진 자본금을 잘 활용하여 정직하게 성공한 정주영 회장을 만나다!

『이 땅에 태어나서』, 시/에세이 분야 84위 – 책 추천

목차

  • 글을 시작하며
  • 1. 고향, 부모님
  • 그리운 고향 통천
  • 나의 소년 시절과 고향 탈출
  • 2. ‘현대’의 태동
  • 인천부두 노동자에서 쌀집 주인까지
  • 아도서비스, 불, 아도서비스
  • 흘동광산의 전화위복
  • 돈암동의 해방 시대
  • 현대자동차공업사와 현대토건사의 출발 그리고 6·25
  • 고령교의 덫
  • 그러나 고령교 덕분에
  • 시간과 행동이 성패 좌우
  • 아우 신영이

‘이 땅에 태어나서’는 정주영 회장의 고향과 가족, 그리고 그가 겪어온 다양한 어려움을 통해 성공에 이르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특히, 본인이 너무나 힘들고 막막했던 청소년기를 설명하는 부분에서는 저 역시 무언가에 도전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곤 하는데, 그럴 때마다 정주영 회장이 얼마나 많은 고난을 극복했었는지를 다시 돌아보게 되었어요.

그는 부모님의 가난한 농사 일을 도우면서 너무나도 힘든 청년기를 보냈지만, 이를 극복하고 꿈을 꿀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신념’과 ‘노력’이었습니다. 특히 그의 유명한 말, “시간은 누구에게나 평등하게 주어진 자본금”이라는 구절은 저에게 큰 감명을 주었어요. 현대라는 기업을 일구기 위한 그의 이상과 철학은 그저 꿈을 쫓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인 노력이 수반되어야 한다는 것을 일깨워주었습니다.

‘이 땅에 태어나서’에서 정주영 회장은 항상 성실과 신용을 강조해요. 그는 작은 쌀 가게에서 시작하여 결국엔 현대그룹이라는 대기업을 세운 경험담이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또한 그는

“정직과 성실로 주인의 신뢰를 얻어 쌀가게를 물려받아 사업을 시작했다”고 말하며, 신뢰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해주었습니다.

거기서 저는 스스로에게 질문해보았어요. ‘나는 나의 일에서 얼마나 성실한가?’

그의 리더십과 시간 활용, 그리고 긍정적인 사고방식은 현대를 넘어 한국 경제에까지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한국 전쟁의 폐허 속에서 그야말로 무에서 유를 창조한 정주영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저 스스로도 열심히 뭔가에 도전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죠. 그의 열정과 헌신이 결실을 맺었던 것처럼, 저도 저만의 열정을 가지고 제 길을 찾고 싶어졌어요.

저자 ‘ 정주영’에 대하여

鄭周永(1915.11.25.~2001.3.21)은 호는 아산(峨山). 1915년 강원도 통천에서 태어나 송전소학교를 졸업했으나 가난 때문에 상급학교에 진학하지 못하고 아버지의 농사를 돕다가 열아홉 살에 가출해 인천부두, 공사장 등에서 막노동을 하다가 서울에서 현대자동차공업사, 현대토건사 등을 세우며 자수성가했다. 1950년 현대토건사와 현대자동차공업사를 합병, 현대그룹의 모체가 된 현대건설주식회사를 설립했고 1971년 현대그룹 회장에 취임했다. 이후 해외건설시장 개척과 울산 조선소 건설, 서산 앞바다 간척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면서 대기업으로 성장했다.
1987년 명예회장으로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후 1992년 초 통일국민당을 창당해 대표최고위원이 되었으며, 같은 해 12월 제14대 대통령선거에 통일국민당 대통령 후보로 출마하기도 했다. 1998년 ‘통일소’라고 불린 소 500마리와 함께 판문점을 넘는 이벤트를 연출하며 국제적인 주목을 받았다. 이후 여러 차례 더 방북하며 남북 민간교류의 획기적 사건인 ‘금강산 관광’을 성사시키기도 했다. 2001년 폐렴으로 인한 급성호흡부전증으로 사망했다.
지역사회학교후원회 회장,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대한체육회 회장 겸 한국올림픽위원회(KOC) 위원장, 한?소경제협회 회장 등을 지냈다. 1982년 미국 조지워싱턴대학교에서 명예경영학박사, 1995년 미국 존스홉킨스대학교에서 명예인문과학박사 등의 학위를 받았다. 제1회 한국경영대상(1987), 국민훈장 무궁화장(1988), IOC훈장(1998), 노르웨이 왕실훈장(1998), 만해 평화상(2005) 등을 수상했고, 타임지 선정 ‘아시아를 빛낸 6인의 경제인’(1996) 등에 선정되었다. 저서에 회고록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1991), 자서전 『이 땅에 태어나서-나의 살아온 이야기』(1998) 등이 있다.

정주영 회장의 삶을 담은 ‘이 땅에 태어나서’는 도전과 성공에 관한 강한 메세지를 던져 줍니다. 정말 그가 보여준 어느 누구에게나 평등하게 주어진 기회를 잘 활용하신 것처럼, 저도 제 주어진 시간을 소중히 여기며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책을 읽고 난 후 뛰어난 기업가의 삶이 어떤 것인지 진하게 느끼며, 저 또한 자신의 꿈을 위해 노력해야겠다는 마음이 더욱 다짐이 되었어요. 정주영 회장이 그려내신 모습을 본받아, 저 또한 후회 없는 삶을 살아가고 싶어요. 여러분에게도 이 책을 꼭 ‘책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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