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특별한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오늘은 정현주의 ‘우리들의 파리가 생각나요’를 함께 나눠볼까 해요. 이 책은 사랑에 대한 깊은 통찰을 담고 있어 저에게 많은 감동을 주었답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처음에는 단순히 연애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책일 줄 알았는데, 이 책은 제게 사랑의 본질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해줬어요. 그래서 이렇게 ‘책 추천’을 해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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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파리가 생각나요
정현주
목차
- 프롤로그 | 사랑을 오래가게 하는 힘
- 서울
- 여자의 이름은 본래 변동림이었다
- 남자의 이름은 김환기였다
- 새로운 인생은 새로운 이름과 함께 시작되었다
- 남편은 저녁마다 아내에게 이야기가 많았다
- 어느 날 아내가 구라파에 가고 싶다 말했다
- 봄의 파리
- 김환기와 김향안의 파리
- 미드나잇 인 파리
- 1955년 4월, 향안은 봄의 파리에 도착했다
- 1956년 5월, 수화가 파리에 도착했다
- 첫 번째 아틀리에, 뤼 다싸스 90번지
- 협조, 사랑하는 사람이 함께 성장하는 일
- 밤의 몽파르나스 거리를 걸으며 수화는 떠나온 곳을 생각했다
- …
이 책에서 정현주는 화가 김환기와 그의 아내 김향안의 사랑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사랑의 로맨틱함뿐만 아니라, 사랑이란 관계의 지속성과 상호 성장에 대한 깊은 의미를 전합니다. 읽어가면서 느낀 것은, 김환기와 향안 부부의 사랑은 단순한 감정의 교류가 아니라 지성의 산물이라는 것이었습니다. 아내 향안은 남편 김환기가 자신의 예술적 갈망을 펼칠 수 있도록 용기를 주었고, 남편 김환기는 아내 김향안을 통해 자신의 예술적 정체성을 더욱 확고히 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그들은 서로를 키워주며 아름다운 인생을 함께 걸어갔습니다. “사랑이란 곧 지성이다.”라는 문장이 이 책의 핵심을 잘 보여줍니다. 또한, 이들의 이야기는 저 스스로의 사랑에 대해 되돌아보게 해주었고, 현재의 나와 사랑하는 사람을 바라보게 하는 시간을 주었습니다. 우리가 서로 이해하고 지지할 수 있다면, 비로소 사랑이 깊어질 것이라고 믿게 되었습니다. 매일의 삶 속에서 정말로 나에게 소중한 존재가 누군지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되었고, 그것이 진정한 사랑의 힘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통찰은 결국 제게 많은 위안이 되었고, 이 점에서 이 책은 정말로 제 마음에 남은 책이 되었습니다. 이 책은 사랑의 커다란 파도를 담고 있는 아름다운 이야기로, 여러분에게도 절대 강력히 ‘책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저자 ‘ 정현주’에 대하여
저자 정현주는 라디오 작가. 어려서부터 ‘Simple is best’라는 문장을 좋아했다. 그래서 아날로그적 매력이 넘치는 라디오는 그녀의 감성이 가장 잘 드러나는 소통의 장소이자 사랑방이다. 사랑의 희로애락을 담은 그녀의 글은 늘 삶에 지친 우리들에게 용기를 불어 넣어 마음의 근육을 단련시킨다. 출간 이후 줄곧 베스트셀러 상위권을 지키고 있는《그래도, 사랑》, 《다시, 사랑》 등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정현주는 2015년 《우리들의 파리가 생각나요》로 색다른 사랑법을 전한다. 고려대학교와 대학원에서 국어국문학을 전공한 뒤 1997년 KBS 2FM [궁선영의 가요광장]을 시작으로 [0시의 스튜디오], [FM 인기가요], [볼륨을 높여요], [밤을 잊은 그대에게], 그리고 MBC [별이 빛나는 밤에]의 작가로 활동했다. 2014년 MBC [FM 데이트, 강다솜입니다], KBS [장윤주의 옥탑방 라디오] 등으로 저녁과 자정, 하루 두 차례씩 청취자들과 만났으나 내 집 같던 라디오 스튜디오를 잠시 떠나 파리의 골목골목에 스며든 화가 김환기와 아내 김향안의 빛나는 사랑을 만나고 돌아왔다.
결국 이 책은 단순히 김환기와 김향안 부부의 이야기를 넘어서, 우리 모두가 사랑을 다시 바라보고, 지속 가능한 관계를 고민하게 만드는 의미 깊은 에세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사랑의 본질에 대해 함께 성찰하게 만들어주는 이 책을 많은 분들이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사랑의 진가를 깨닫고 싶다면 꼭 읽어보세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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