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죽음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이 담긴 책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박광우 교수의 ‘죽음 공부’라는 책인데요, 이 책은 단순히 죽음을 다룬 것이 아니라, 죽음을 준비하며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조명하고 있답니다. 요즘 주변에도 ‘웰다잉’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들리죠? 우연히 이 책을 통해 그 의미를 더욱 깊이 알게 되었어요. 지금부터 제가 느낀 점과 함께 이 책의 매력을 여러분과 나누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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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 공부
박광우
“작별 인사를 할 수 있는 죽음,
모두의 죽음 준비는 이 상상에서 시작된다.”
말기 암, 파킨슨병 명의 박광우 교수가 전하는
더 나은 삶을 위한 오늘의 죽음 이야기
마지막을 알기에 더 충만해지는 삶,
죽음의 관점에서 새롭게 해석되는
살아 있는 오늘의 시간에 대하여
목차
- 들어가는 말 | 웰다잉과 웰빙 사이
- 1부 _ 오직 죽은 이만이 죽음을 안다
- 내일 하루가 남았을지도 모릅니다 / 불씨는 쉽게 꺼지지 않는다 / 암에도 상담이 필요하다 / 죽음을 준비하는 자세 / 병이 있는 일상 / 목소리를 듣기 위해 / 우리는 모두 기억을 남긴다 / 혼자 맞는 죽음 / 통증의 얼굴들 / 처음이자 마지막 진료 / 곁을 지켜주는 일 / 최고의 순간
- 2부 _ 살아 있는 날의 죽음 준비
- 더는 약을 먹을 수 없는 그녀에게 / 살던 곳에서 나이 들고 죽기 / 죽을 권리 / 호스피스와 준비된 죽음 / 숨 쉬고 살아 있다는 것만으로도 / 사회적 죽음 / 입원할 곳을 찾아서 / 의사를 위한 변명 / 나이 든다는 것 / 병실의 걱정인형 / 살아 있는 날의 장례식
- 3부 _ 죽음을 똑바로 바라볼수록 삶은 더 선명해진다
- 마지막 순간을 상상하다 / 산 사람은 살아야지 / 암 환자가 된 의사 / 어디서 치료를 받아야 하나요 / 죽음의 망각 / 잘 사는 것이 잘 죽는 것이라고 / 행복한 마무리의 조건 / 절대로 깨지지 않는 그릇은 없는 것처럼 / 내 생일날 어머니께 꽃을 선물하는 이유
- 맺는 말 | 도보 여행 같은 삶
‘죽음 공부’는 죽음을 통해 삶을 더 풍요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책입니다. 박광우 교수는 그의 20년 경력을 바탕으로, 죽음을 피할 수 없는 현실로 받아들이고, 그러한 죽음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를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책의 핵심은 “죽음을 똑바로 바라볼수록 삶은 더 선명해진다”라는 점인데요, 이는 단순한 격언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우리가 어떻게 삶을 살아야 하는지를 묻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웰다잉”을 단순히 편안하게 죽는 것이 아니라, “편안하고 행복하게 잘 죽는 것”으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이는 죽음을, 삶의 연장이 아니라 그 자체로 인정하라는 메시지라고 생각해요.
박 교수는 또한 환자들이 겪는 다양한 고통을 통해, 자신의 죽음과 그에 대한 준비를 어떻게 가져가야 하는지를 진정성 있게 전달합니다. 예를 들어, 환자와 가족들이 도전하는 다양한 상황에서의 결정 과정을 들려주며, 우리는 얼마나 많은 시간을 소중히 여기고 있는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됩니다. 그런가 하면, 저는 이 책을 통해 나 자신을 돌아보는 기회도 가졌어요. 내가 만났던 소중한 사람들과의 세밀한 기억들을 다시 떠올리게 되었고, 그렇게 삶과 죽음이 자연스럽게 관계를 맺는 모습은 무척 감동적이었습니다. 이런 점에서, 이 책은 책 추천하고 싶을 정도로 의미 있는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요.
저자 ‘ 박광우’에 대하여
신경외과, 방사선종양학과 더블보드 의사.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가천대학교 길병원에서 신경외과 수련을, 군의관 복무 후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에서 방사선종양학과 수련을 했다. 서울대학교병원 신경외과 임상강사로 근무했고, 현재는 가천대학교 길병원 신경외과에서 환자들을 만나고 있다. 주된 관심 분야는 말기 암, 파킨슨병이다. “죽음을 똑바로 볼수록 삶은 더 선명해진다.” 이 책 『죽음 공부』에서 저자는 더 의미 깊은 오늘을 위해 우리가 죽음을 더 많이 생각하고, 상상하고, 고민해야 할 이유에 대해 이야기한다. 20여 년의 시간 동안 환자들 곁에서 목격한 죽음의 다양한 장면을 전하여, 평범하게 살아 있는 오늘, 마지막을 알기에 더 충만하게 살아가는 삶의 태도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고자 한다.
결국, 이 책은 죽음을 주제로 한 것이 아니라, 더 나아가 삶의 질과 의미를 향상하는 것이 아닐까 싶어요. 차가운 현실 속에서 우리가 살아가는 방법을 고민하게 하고, 우리가 나가야 할 방향을 제시해 줍니다. 저는 이 책을 읽고 나서 깊은 여운을 느꼈고, 여러분에게도 꼭 읽어보기를 강력히 추천합니다! 죽음을 더 많이 고민함으로써 우리의 삶이 더욱 풍요롭고 의미 있게 바뀌길 바랍니다. 특히 지금처럼 바쁘고 복잡한 날들을 살아가는 여러분에게 꼭 맞는 책이 될 거예요. 죽음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우리에게 어떻게 삶의 질을 끌어올리는지를 이해하고 나니 오늘을 더욱 소중히 여기게 되었습니다. ‘죽음 공부’, 꼭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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