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책 리뷰

『프란체스카의 난중일기』, 정치/사회 분야 100위 – 꼭 읽어야 할 책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오늘은 정치/사회 분야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프란체스카 도너 리의 ‘프란체스카의 난중일기’를 다뤄보려고 해요! 이 책은 전쟁의 한가운데에서 희생과 용기를 보여주는 한 여성의 일기를 통해 독자에게 깊은 감동을 전하는 소중한 작품입니다. 최근에 이 책을 읽고 나서, 제 마음 속에서 수많은 감정이 교차했어요. 전쟁이라는 비극 속에서도 인간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게 해주는 이 책은 정말 추천하고 싶었어요. 그럼 본격적으로 내용을 풀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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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체스카의 난중일기

프란체스카 도너 리

『프란체스카의 난중일기』, 정치/사회 분야 100위 – 꼭 읽어야 할 책 추천!

목차



  • 머리말을 대신하여
  • 제1부 기습남침과 대통령의 초기 대응
  • 대통령의 서울 사수 의지
  • 배를 타고 부산으로 피난
  • ‘자유중국’의 파병제의 거절
  • 빨갱이 세상으로 바뀐 서울


이 책은 1950년 한국 전쟁 발발 당시, 당시 영부인인 프란체스카의 눈을 통해 들여다보는 전쟁의 참혹함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녀는 친구들과 가족을 잃고, 생존을 위해 부당한 상황을 견뎌내는 모습이 세밀하게 묘사되어 있어요. 참전한 군인들과 전쟁에 대한 두려움, 그리고 그녀가 겪는 도피와 고통이 깊이 있게 표현되어 있어 읽는 내내 가슴이 먹먹했습니다. 특히, 외교 문제와 국내 정치가 얽히면서 발생한 복잡한 감정선과 그녀의 개인적인 희망이 어떻게 대치되고 상충하는지를 보여주는 부분은 단순히 전쟁 이야기를 넘어서 사회의 부조리함을 고발하는 듯한 느낌도 받았습니다.

책 속에서는 밀려드는 전쟁의 참혹함과 정부의 혼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의 현실을 날카롭게 비판하고 있습니다. 귀국을 미루고 해외 유학을 하려는 권력층 인사들, 그리고 그 사이에 고통받고 있는 보통 사람들의 모습은 지금의 우리 사회와도 비슷한 점이 있어 생각할 거리가 많았습니다. 나 자신도 분명히 우리 사회와 비슷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존재라는 사실이 잊히지 않네요. 더군다나 이 책을 읽고 난 후, ‘책 추천’이라고 말할 수밖에 없을 만큼 제 마음에 깊이 와 닿았어요.

저는 프란체스카가 겪는 감정과 고통을 통해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많이 얻었답니다. 전쟁 자체가 무서운 것이지만, 인간이 느끼는 두려움, 슬픔, 그리고 그 와중에도 반드시 지켜가고자 하는 희망이닿아 있다는 점이 이렇게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많은 آموز음을 주더군요. 정말로 읽어보길 권하고 싶은데, 이 책을 통해 느끼는 감정이 있더라고, 그러한 감정들은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 중요한 자산으로 남으리라 믿습니다. 전쟁을 소재로 한 책은 흔하지만, 그 속에 있는 피할 수 없는 고통과 슬픔을 그려낸 ‘프란체스카의 난중일기’는 정말 특별한 의미를 가져다줍니다. 요즘 시대에 읽어보면 더욱더 와닿는 인생의 고비를 담고 있는 이 책, 그래서 더더욱 저는 이 책을 ‘책 추천’하고 싶어요!



저자 ‘프란체스카 도너 리’에 대하여

1900년 오스트리아 비엔나 교외에서 태어나 비엔나 상업전문학교를 졸업한 뒤 영국 스코틀랜드로 유학, 영어 통역사와 타자 및 속기사 자격을 취득했다. 1933년 어머니와 유럽을 여행하던 중 제네바에서 이승만 박사를 만나 이듬해 뉴욕에서 결혼했다. 1946년 이 박사와 함께 귀국하여 돈암장에서 거주하다가 대한민국 정부수립 후 1948년부터 경무대로 옮겼다. 1960년부터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남편의 병간호를 하며 망명의 나날을 지냈으며, 이 박사 서거 후 비엔나로 돌아갔다. 1970년 한국으로 영구 귀국, 이화장에서 여생을 보냈다. 1992년 타계하여 동작동 국립묘지 이승만 전 대통령 곁으로 모셔졌다.


‘프란체스카의 난중일기’는 단순한 전쟁 이야기라기보다는 인생의 여러 국면에서 깨달음을 주는 책입니다. 다양한 감정이 교차하는 이 책은 정치와 사회, 개인의 문제를 포괄적으로 다루고 있기 때문에 많은 분들에게도 추천하고 싶습니다. 전쟁이라는 아픔 속에서 희망의 여정을 찾는 그 용기에 많은 이들이 공감할 수 있으리라 생각해요. 저도 오랜만에 인생의 소중함을 다시 느끼게 해준 책이었기에, 여러분도 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책 추천’이라는 키워드를 잊지 않고 여러분의 독서 리스트에 추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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