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이태연의 『전기의 요정』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과학에 관심이 많은 저는 이 책을 통해 전기의 기원과 그 뿌리에 대해 알아가고 싶었어요. 전기를 단순히 물리적 현상으로만 알고 있었던 저에게 이 책은 전기의 역사와 그 과정 속에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더라구요. 그렇기에 전기라는 개념이 어떻게 탄생하고 발전해왔는지를 정말 잘 설명해줍니다. “이 왕국, 무명의 연구자들로부터 위대한 발견이 시작되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라는 작가의 메시지가 마음에 깊이 와닿았어요. 이 책은 과학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강력히 책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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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의 요정
이태연
호박과 자석에서 반도체와 양자역학까지,
전기로 이루어진 현대 문명의 퍼즐을 맞추다
목차
- 추천의 글
- 프롤로그
- 1부_ 유럽 전기 혁명의 미명
- 01 호박과 자석을 연구한 사람들
- 탈레스의 호박 / 고대 그리스의 자연철학자 …
- …
『전기의 요정』은 전기라는 소재를 쫓아 과학사 속의 다양한 인물들, 특히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이름 없는 연구자들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이 책은 단순한 과학 교양서가 아니라, 역사적으로 깊은 의미를 지닌 철학적인 질문들과 인간의 탐구 정신이 녹아있는 저수지 같은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호박을 문지르던 탈레스의 이야기는 이 책의 시작 부분에서 전기라는 개념이 어떻게 생겨났는지를 너무도 잘 보여주죠. 이처럼 전기와 연결된 인물들의 다양한 역사적 맥락을 이해할 수 있어 전기 전공자가 아닌 저에게도 큰 즐거움이 되었습니다. 이taa 낭만주의 시대의 과학자들인 패러데이와 맥스웰의 노력은 전자기학의 발전을 이끌어냈고, 그들의 경험과 고민이 고스란히 드러나 있습니다. 그렇게 우리는 현대 사회에서 당연하게 여겼던 전기의 존재가 사실은 수많은 연구자들의 노력과 의문 속에서 발전했음을 깨닫게 됩니다. 전기의 진화는 단순히 물리적 요소의 변화가 아닌 철학적인 깊이와 인간적 갈등의 결과라는 점을 이해하면서, 전기에 대한 나의 관점도 깊어질 수 있었어요. 이 책은 틀림없이 독자에게 과학의 아름다움을 넘어서는 감동을 주는 걸작이라 생각합니다. 전기라는 에너지가 단순한 원료로 소비되는 것이 아니라, 수백 년의 인간의 솜씨와 호기심으로 피어난 결과물이라는 점을 재확인하게 해준 『전기의 요정』은, 저에게 완전히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였습니다. 전기라는 키워드에 대한 깊은 통찰을 원하시는 분께는 정말 이 책을 강력하게 책 추천하고 싶습니다. 정말 저 역시 감명 깊게 읽은 작품이라 함께 나누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전기의 역사를 돌아보니, 그저 기계 뒤에 숨은 기술뿐 아니라 그 기술을 가능하게 한 사람들의 이야기에 감동하게 되었어요. 여러 분야에 걸쳐 연관되는 전기의 역사 이야기는 우리의 삶을 깊이 있게 만들어줍니다.
저자 ‘이태연’에 대하여
전자전기공학을 전공하여 포항공과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카이스트 교원 창업 기업인 ㈜와이파워원에서 일하고 있으며, 전기차 충전을 위한 무선전력전송 기술 외에 모터 제어를 연구하고 있다. 전자기학을 배우고, 또 업으로 삼고 살아오는 과정에서 전자기학의 표면적인 원리만을 들여다보았을 때 전공자로서 채워지지 않는 부분이 있음을 느끼고 있었다. 전기와 전자의 개념이 태어난 순간에서부터 유기적인 관계를 조망함으로써, 전자기를 공부하는 모든 사람이 느낄 만한 그러한 공허함을 메워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 이 책을 쓰게 되었다. 전자기 발전사를 재정립함으로써 오늘날 전력, 통신, 제어, 반도체, 디스플레이와 같이 서로 다른 학문으로 나뉘어 각기 담을 쌓고 있는 전자기학에 벗어나 ‘전체를 보는 눈’을 강조하고자 한다.
이번에 읽은 『전기의 요정』은 제가 그동안 무심코 지나쳤던 전기의 기원과 그 뒤에 숨은 수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게 해주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나 포스트는 물론이고, 다양한 과학에 대한 생각을 가지지 않는 독자 분들도 이 책을 통해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분들이라면 특히 과학과 기술에 대한 배움을 통해 더 나은 글쓰기를 할 수 있는 팁이 담겨 있답니다. 선대 요정들이 남긴 질문과 호기심, 그리고 그 질환에 대한 감독을 통해, 전기를 이해하는 것이 단순히 과학적 지식이 아닌 인간의 역사와 감정을 깊이 있게 다루는 과정이라는 것을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과학에 대한 탐구는 계속되어야 할 것이라 믿으며, 많은 분들에게 이 책을 강력하게 책 추천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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