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오늘은 장강명의 ‘먼저 온 미래’라는 책을 읽고 푹 빠져서 독후감을 남겨보려 해요~ 이 책은 인공지능 시대에 과연 인간이 가진 창의성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다시 생각해보게 하는 내용인데요, 솔직히 이 책 추천하는 이유는 저에게 깊은 감정을 남겼기 때문이에요. 여러분도 인공지능이 대세인 이 시대에 사람의 가치가 무엇인지悩み는 마찬가지라면, 더욱 더 책을 읽어보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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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온 미래
장강명
“나는 바둑계에 미래가 먼저 왔다고 생각한다.
2016년부터 몇 년간 바둑계에서 벌어진 일들이
앞으로 여러 업계에서 벌어질 것이다.”
목차
- 1. 먼저 온 미래
- 2. 오만과 편견, 그리고 창의성
- 3. 가장 중요한 문제
- 4. 평평함과 공평함
- 5. 언어라는 도구 너머에서
- 6. 불변의 법칙과 변질되는 개념들
- 7. 새로운 일자리, 혹은 ‘죽음의 집’
- 8.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 …
‘먼저 온 미래’는 인공지능이 바둑에서 프로기사 이세돌과 대결하며 시작된 많은 질문을 던져줍니다. 저자는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국 이후 프로기사들이 느낀 충격과 혼란을 인터뷰를 통해 생생히 담고 있어요.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인공지능을 도구로 사용하는 것이 과연 바람직한지, 아니면 그 기술에 의해 우리의 가치가 흔들리게 될지 고민하게 됩니다. 정말 미치도록 생생한 묘사가 인상적이었고, 한 프로기사의 입에서 ‘인공지능이 오는 시대에 우리가 반응하지 않으면, 우리는 붕괴될 것’이라는 말은 제 마음속에 한 순간 쌍둥이처럼 깊이 나뭇잎 한잎을 날려줬죠.이 저자 장강명은 창의성과 문학성, 그리고 인간성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독자를 깊은 생각에 잠기게 만드는 능력이 탁월해요. 이러한 고민은 개인적으로 매우 흥미롭고, 동시에 무시할 수 없는 현실이 되었습니다. 인공지능이 문학을 어떻게 뒤흔들 수 있을지에 대한 상상은 저에게 극도의 두려움과 끔찍한 재미를 동시에 안겨주었습니다. 이 책의 다양한 논의는 앞으로 우리가 직면할 미래의 도전과 기회를 깊이 고민하게 만드는데요, 과연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요? 여러분도 우리 시대 최고의 질문이 무엇인지 고민할 수 있기를 바라며, 이 책 추천을 통해 한 번 더 성찰해봤으면 좋겠습니다.
저자 ‘장강명’에 대하여
11년간 일간지 기자로 일하며 한국기자협회 이달의기자상, 관훈언론상, 씨티대한민국언론인상 대상, 동아일보 대특종상,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감사장 등을 받았다. 2011년 『표백』으로 한겨레문학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장편소설 『열광금지, 에바로드』 『그믐, 또는 당신이 세계를 기억하는 방식』 『호모도미난스』 『한국이 싫어서』 『댓글부대』 『우리의 소원은 전쟁』 『재수사』(전2권), 연작소설 『뤼미에르 피플』 『산 자들』, 소설집 『당신이 보고 싶어하는 세상』, 산문집 『5년 만에 신혼여행』 『책, 이게 뭐라고』 『책 한번 써봅시다』 『아무튼, 현수동』 『소설가라는 이상한 직업』 『미세 좌절의 시대』, 르포 『당선, 합격, 계급』 등이 있다. 수림문학상, 제주4·3평화문학상, 젊은작가상, 오늘의작가상, 심훈문학대상, SF어워드 우수상을 수상했다. 아내 김새섬 대표와 온라인 독서모임 플랫폼 그믐(www.gmeum.com)을 운영한다.
결국, ‘먼저 온 미래’는 인공지능이 단순한 도구일 뿐이라고 말할 수 있는 본연의 문제의식이 내포되어 있어요.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한 번쯤은 이 책을 읽어보며 화두를 던져봐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현재를 고민하는 인문학적인 시각이 필요한 시대인 것 같아요. 이러한 고민을 통해 통찰력을 얻는 것이야말로 우리가 간직해야 할 인간적인 가치가 아닐까 싶네요. 다시 한 번 이 책을 추천드리며,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고민해보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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