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정말 특별한 책을 소개하려고 해요 ^^ 갑자기 유성열 작가님의 『이토록 친숙한 세계사』라는 책에 푹 빠져버렸답니다~ 평소 역사에 그리 큰 관심 없던 제가 이렇게 몰입할 줄은 몰랐는데요, 책 추천 받으며 읽기 시작했는데 웬걸, 점점 더 궁금해지고 더 보고 싶어져서 결국 끝까지 정주행했네요! 책 추천 하면 이 책은 꼭 꼽아주고 싶을 정도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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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친숙한 세계사
유성열
목차
- 표기법에 대해
- 머리말
- 1부. 팔레스타인에서 로마제국으로
- 1장 유럽인들의 정신적 지주 예수가 태어나다
- 2,000년 세계 역사 지배한 예수 그리스도
- …
이 책은 팔레스타인부터 로마 제국까지, 예수를 비롯한 그리스도교가 세계사에 어떤 깊은 영향을 끼쳤는지를 21장에 걸쳐 풀어내고 있어요. 사실, 역사책이라고 하면 딱딱하고 어렵기만 할 줄 알았는데 『이토록 친숙한 세계사』는 다소 복잡한 정보들 속에서도 작가의 열정과 기자 출신임을 느낄 수 있었어요. 역사 전공자가 아닌 유성열 작가가 20년 넘게 기자 생활하면서 갈고 닦은 정보 취합 능력 덕분인지, 읽을수록 저도 자연스레 과거와 현재의 연결고리를 느끼며 마음이 동했습니다. 특히 2,000년을 지배해온 예수 그리스도의 정신적 영향력에 대해 새롭게 바라보게 됐어요. 이처럼 이 책을 통해 그간 몰랐던 세계사의 큰 줄기를 친숙하게 만나게 될 줄은 상상도 못 했답니다. 물론 좀 더 자세한 부분에서는 정보가 넘쳐서 약간 머리가 아플 때도 있었지만 책 추천 받은 가치를 충분히 느낄 수 있었고, 저처럼 평소 역사에 큰 관심 없던 독자에게도 큰 도움 될 거라 믿어요. 무엇보다도 제가 세계 역사를 이해하는 데 있어 과거가 왜 중요한지, 그리고 미래를 전망하는 데 얼마나 필수적인지 깊게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게 되었어요. 저도 모르게 역사라는 주제에 푹 빠지게 된 거죠! 개인적으로도 뉴질랜드에서 보낸 삶이나 기자 생활 경험까지 중첩되면서, 과거와 현재가 이어지는 느낌에 많이 공감되었습니다. 이렇게 작가의 진솔한 고백들과 함께 책 추천 공식처럼 자리 잡은 내용이 독자에게도 마음에 확 와 닿는 듯해요.
저자 ‘유성열’에 대하여
1974년 부산에서 태어났다. 유·초·중·고 및 대학교를 모두 부산에서 졸업했다. 뉴질랜드에서 13개월 생활하면서 밀레니엄을 맞이한 경험은 세상을 바라보던 좁디좁았던 시각을 넓힐 수 있었던 인생의 대전환기였다. 기자가 되고 싶어서 신문방송학과를 부전공으로 선택해서야 비로소 대학교에서 학생회 활동을 벗어나 공부다운 공부를 할 수 있었던 1년이라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2003년 대전에서 지방지 기자 생활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20년가량, 그토록 원했던 중앙언론사 입사의 꿈을 이루지 못한 채 박봉에 시달리며 글 쓰는 직업을 천직으로 여기며 살았다. 현재는 경기도 광명에서 혼자서 인터넷 매체 ‘피플인광명’을 운영하며 기자라는 직분을 유지만 한 채 작가로서의 전향을 시도하고 있다. 2020년 1월 유튜브 채널 ‘인도공’을 운영하며 세계사의 중요성을 깨닫고 그간의 지식을 한데 모아 책을 쓰게 되었다. 글감들을 한데 모아 하나의 작품으로 만들어내는 재주는 20년 넘는 기자 생활을 통해 익힌 값비싼 경험치이기에, 비록역사 전공자는 아니어도 “나의 책이 졸저(拙著)는 되지 않을것이다.”라는 막연한 기대를 안고 매일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며 희망차게 살아가고 있다.
책을 덮으며 느낀 점은, 정말 이 책이 시대를 관통하는 큰 그림을 그리고자 하는 분들께 강력한 책 추천이라는 점입니다~ 특히 역사/문화 분야 96위 권유를 받는 이유를 몸소 체험할 수 있었어요. 저처럼 역사를 어렵게 느끼는 분들에게도 부담 없이 다가갈 수 있는 친숙한 세계사의 세계, 꼭 한번 경험해보시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읽으며 더 깊이 이해해보려 해요. 읽는 내내 역사에 대한 흥미와 더불어 책 추천이 얼마나 중요한지 또 한 번 느꼈네요~ 유성열 작가님과 출판사 관계자분들께도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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