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세이, 책 리뷰

『사장 부장 다 나가, 혼자 있고 싶으니까』, 시/에세이 분야 90위 – 책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이번에는 이환천의 색다른 시집, ‘사장 부장 다 나가, 혼자 있고 싶으니까’를 읽고 독후감을 남기고자 합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 점들을 솔직하게 공유해보려 해요. 많은 분이 이 책을 읽고 청춘의 고통과 희망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래서 이 글에서는 이환천이 전하는 메시지와 함께 실질적인 감정들을 담아 조명해보려 합니다. 시와 에세이가 결합되어 있는 이 책은 현대 청춘의 쌉싸름한 현실을 날카롭게 포착하고 있다는 점에서 독특한 매력을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제가 책 추천을 해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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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 부장 다 나가, 혼자 있고 싶으니까

이환천

“★★★★★ 찌질하지만 멋지다!”
피날 만큼 노력하면 아플 것 같아서, 죽을 만큼 고생하면 진짜 죽을 것 같아서
하루하루 만족하며 사는 청춘들의 술과 사랑, 인생의 시 103편

『사장 부장 다 나가, 혼자 있고 싶으니까』, 시/에세이 분야 90위 – 책 추천!

목차

  • 프롤로그
  • Part 1 일 더하기 일은 매우 힘듦
  • 희망연봉
  • 회사원
  • 사내정치
  • 결재
  • 피해라
  • 영혼
  • 관상
  • 칼퇴
  • 기대
  • 내일부터
  • 뒤통수
  • 사원증

이환천의 ‘사장 부장 다 나가, 혼자 있고 싶으니까’는 단순한 시집이 아닙니다. 이 시집은 우리가 경험하는 현실을 날카롭게 비추며, 불행과 아픔을 겪고 있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고 있어요. 특히 제가 가장 기억에 남는 구절은 ‘월급은 빚을 이길 수 없다’라는 시구예요. 이 문장은 현대 청춘들이 느끼는 비극적인 현실을 고스란히 나타내어 줘서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었죠. 사실, 저도 비슷한 시기를 겪어 보았기에 그 감정이 깊게 공감되었어요. 그때의 저는 날마다 번잡한 일상에 지치고 방황했거든요. 시들이 담고 있는 일상의 모습, 그리고 소소한 이야기들이 저의 가슴 속에 깊이 스며들며 잊고 있었던 감정을 되살려 주었습니다.

또한, 이 점이 좋았어요. 이환천 시인은 우리에게 웃음을 줍니다. ‘우리는 불행하지 않다, 없는 게 디폴트니까!’라는 문구는 우리 일상에서 느끼는 공허함을 유머러스하게 잘 표현하고 있어요. 일할 때마다 지치는 현실 속에서 그래도 웃어봅시다라는 메시지를 전해 주는 듯했어요. 이 부분이 특히 저에게 큰 위로가 되었고, 왜 이 책을 추천해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주된 이유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

이 시집은 그저 코믹하고 재밌기만 한 것이 아닙니다. 우리 내면 깊숙한 곳의 아픔과 갈등을 사실적으로 말해주고 이에 대한 치유를 작품을 통해 이해할 수 있게 해주죠. 그래서 이환천의 시는 단순한 B급 병맛 정서가 아니라 그 이상의 깊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의 시를 읽고 나면, 스스로를 돌아보고 주위의 이환천들을 따뜻하게 품어주고 싶어진답니다. 정말 다시 한 번 글을 통해 세상의 아픔을 공감하게 만들어 주는 시이기에 이 책을 자신 있게 추천합니다!

저자 ‘ 이환천’에 대하여

저자 이환천은 1986년생. 잠시 일을 쉬고 있던 중 필요한 건 없는지 물어보는 아버지의 물음에 “부의 세습”이라고 대답해 예능감이 좋다는 칭찬을 들은 적이 있다. 대단할 것 없고 빼어난 것도 없는 일상에서, 못난 사람들이 겪는 뭐가 잘 안 되는 이야기로 주옥같은 글을 뽑아내고 있다. 술자리를 좋아하고, 술자리에서 오가는 시답지 않지만 시(時)다운 이야기들을 좋아한다. 페이스북 ‘이환천의 문학살롱’에서 시를 연재하고 있으며 tvN , <인생술집>의 방송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https://www.facebook.com/1002salon

결국, 이환천의 ‘사장 부장 다 나가, 혼자 있고 싶으니까’는 삶의 애환을 담고 있습니다. 날카롭게 현실을 조명하는가 하면, 그 안에서 웃음을 찾으려는 자구책을 나타내고 있죠. 이 시집이 모든 일상의 바쁜 사람들에게 큰 공감이 될 것이며, 특히 청춘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리라 자신합니다. 우리 모두 어려운 시대를 살아가지만, 그 와중에서도 서로의 아픔을 나누고, 반짝이는 희망을 느낄 수 있길 바라요. 여러분도 이 책을 읽고 여러분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길 바랍니다! 그래서 이 책 추천을 꼭 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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