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 오늘 제가 읽은 책은 바로 ‘부모의 말 아이의 뇌’라는 도서입니다. 이 책은 우리가 자녀를 어떻게 성장시킬 수 있는지를 과학적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책 추천을 통해 더 많은 부모가 이 귀중한 지식을 접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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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말 아이의 뇌
데이나 서스킨드 외
내 아이의 인생을 바꾸는 것은
IQ, 재능, 돈이 아니라 ‘부모의 말’이다!
목차
- 추천의 말 _ 이임숙 맑은숲아동청소년상담센터 소장
- 추천의 말 _ 박정은 〈베싸TV〉 대표
- 1장 결정적 차이: 왜 어떤 아이는 성공하고 어떤 아이는 실패할까
- 아이의 뇌는 3세까지 대부분 완성된다. 이 두뇌 발달의 최적기에 성공과 실패를 가르는 결정적 차이는 무엇일까? 타고난 지능? 부모의 사회경제적 지위? 정답은 바로 부모의 말이다. 생애 초기에 아이가 듣는 말의 양과 질, 이것이 아이의 언어와 두뇌 발달, 학업 성취도를 결정하는 핵심 요인이다.
- 2장 3000만 단어의 기적: 부모의 말이 아이의 학습 능력을 좌우한다
- 가정에 따라 부모의 말은 무려 3000만 단어의 격차를 보인다. 사회경제적 지위, 인종, 성별, 출생 순서가 아니라 이 격차가 아이의 학습 능력에 결정적 영향을 미친다. 가정의 교육이나 경제 상황과 관계없이 부모가 말을 많이 하는 가정, 특히 명령하거나 금지하거나 비판하는 부정적인 말보다 칭찬하거나 격려하는 긍정적인 말을 많이 하는 가정의 아이가 학습 성과가 더 좋다.
- 3장 신경가소성의 비밀: 뇌과학이 일으킨 생애 초기 두뇌 발달 혁명
- 생후 3년까지 뇌에서는 1초마다 700~1000개의 뉴런 연결이 새로 추가된다. 이 뉴런들이 적절하게 연결되면 뇌가 마법을 펼칠 수 있는 초고속 회로망이 된다. 이렇게 생겨난 놀랍고 복잡한 회로망은 기억, 감정, 행동, 운동, 언어까지 아우르는 기능을 모두 주관하는 뇌 구조를 이룬다. 부모의 말은 이 뉴런 연결에 필수 양분을 공급해 준다.
- 4장 부모의 말이 지닌 힘: 수학, 문해력에서 그릿, 성장 마인드셋, 공감력까지
- 1000억 개의 뉴런 연결로 이루어진 뇌 신경망은 온갖 성취에서 핵심 역할을 한다. 그리고 아이가 타고난 잠재력의 실현 여부, 다시 말해 아이의 성공은 부모의 언어에 따라 결정된다. 부모의 말에는 단순히 어휘력 향상 이상의 마법 같은 영향력이 있다. 부모의 언어는 수학, 공간 추론, 문해력, 자기 행동을 통제하는 절제력, 스트레스 대처 능력, 끈기, 심지어 도덕심에까지 영향을 미친다.
- 5장 3가지 T 대화법: 두뇌 최적화를 위한 최고의 언어 환경 프로그램
- 아동의 지적 능력은 고정된 것이 아니라 발전하며, 부모의 말이 자녀의 인지 발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임이 과학으로 증명되었다. 이에 근거한 두뇌 최적화 실전 프로그램이 바로 3가지 T 대화법이다. 첫 번째 T “주파수 맞추기”는 아이가 무엇에 집중하는지 잘 살피고 그것을 주제로 아이와 이야기 나누는 법, 두 번째 T “더 많이 말하기”는 단어의 숫자만이 아니라 단어의 종류와 단어를 말하는 방식까지 고려하는 법. 세 번째 T “번갈아 하기”는 아이를 서로 주고받는 대화에 참여시키는 법을 알려 준다.
- …
이 책의 저자 데이나 서스킨드 박사는 소아외과 의사이자 유아 발달의 전문가로, 특히 빈곤한 환경에 있는 아이들의 기초 두뇌 발달을 돕기 위해 여러 연구와 프로그램을 진행해온 사람입니다. 그녀의 연구 결과는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언어 환경이 아이의 두뇌 발달에 미치는 영향이 이토록 크다는 사실은 많은 부모들에게 큰 깨달음을 줬습니다. 읽고 나서, 나는 아이에게 내가 사용하는 언어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생각하게 되었죠. 아이가 태어나면 3세까지의 언어 환경이 아이의 두뇌, 즉 IQ와 재능에 큰 영향을 준다니, 부모로서 한마디 한마디가 아이의 미래를 shaping 한다는 게 너무나 경이로웠습니다. 이 책에서는 특히 ‘3000만 단어의 기적’이라는 주제를 다루며, 환경이나 경제적 조건에 관계없이 아이에게 풍부한 언어적 경험을 만드는 것이 얼마나 결정적이라는 것을 강조합니다. 부모가 아이에게 긍정적인 언어를 많이 쓸 때, 아이의 뇌는 마치 고속도로처럼 발달하게 됩니다. 서로 다른 경제적 배경이라 할지라도, 그것이 아이의 학습 능력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점도 인상 깊었어요. 아마 많은 분들이 이 부분을 알고 계실 것 같은데, 그냥 막연하게 ‘아이의 말’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기보다는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근거를 통해 이해하니 훨씬 더 의미가 깊었습니다. 책은 특히 ‘3가지 T 대화법’을 제안합니다. 이는 부모가 아이와 함께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대화 나눌 수 있도록 돕는 방법인데, 엄마는 이렇게 말해주고, 아빠는 또 이렇게 대화하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바쁜 일상 속에서도 쉽게 적용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부모의 말 한마디 한마디가 아이의 잠재력을 꽃피울 수 있다는 사실, 그 얼마나 소중한 진리인지요! 저에게 이 책은 부모로서의 책임과 함께 희망을 주었고, 모든 부모님들에게 자신 있게 책 추천할 만한 훌륭한 도서임을 확신합니다.
저자 ‘ 데이나 서스킨드 외’에 대하여
(Dana Suskind) 시카고대학교병원 소아 외과 교수로, 이 병원의 소아 청력 상실 및 인공와우 프로그램 책임자다. 또한 시카고대학교 조기 학습+공중 보건 TMW 센터의 설립자이자 공동 소장이다. 미주리캔자스시티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의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펜실베이니아대학교병원에서 이비인후과 두경부 수술 레지던트를, 워싱턴대학교 의과대학 부설 어린이병원에서 소아 이비인후과 펠로십을 마쳤다. 이후 2002년부터 시카고대학교병원에서 소아 이비인후과 의사로 일해 왔다. 전문 분야는 유아 발달, 특히 빈곤한 환경에서 태어난 0세부터 3세까지 어린이의 기초 두뇌 발달을 이끄는 부모와 보호자의 능력에 대한 연구다. 2010년 이 연구 성과에 기초해 아동의 조기 학습 성과 향상을 위한 부모 중심 개입을 시험, 개발하는 프로그램인 “3000만 단어 이니셔티브(Thirty Million Words Initiative)”를 설립했다. 2013년에는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과 협력해 “3000만 단어 격차 메우기(Bridging the Thirty Million Word Gap)” 콘퍼런스를 조직했다. 2015년 그간의 연구와 실험 결과를 총망라해 《부모의 말, 아이의 뇌(Thirty Million Words)》를 출간했다. 유아 두뇌 발달과 학습 능력 향상의 새 장을 연 것으로 평가받는 이 책은 전 세계에서 약 100만 부가 팔리며 부모와 교육자에게 필독서가 되었다. 2022년 출간한 《페어런트 네이션(Parent Nation)》 역시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USA투데이》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아이를 키우는 데 있어 부모의 언어가 이렇게 큰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은 정말 놀라웠습니다! 이 책을 통해 육아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방향성을 얻었습니다. 이제 아이와의 대화를 더욱 소중하게 여기게 되었죠. 전 세계적으로 100만 부 이상이 팔렸다는 이 책, 역시 그 이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부모로서의 역할과 아이의 미래를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꼭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육아에 대한 고민이 많은 분께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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