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보려 합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의 ‘인생 수업’입니다. 이 책을 처음 접했을 때, 저에겐 다소 낯선 감정이 휘몰아쳤어요. 삶과 죽음, 행복과 고통을 아우르는 그 내용들이 참으로 심오했죠. 그래서 오늘 저는 이 책을 읽고 느낀 것들, 그리고 그것이 어떻게 제 삶에 영향을 미쳤는지 공유하고자 합니다. 꼭 ‘책 추천’을 하고 싶어요! 이 내용이 여러분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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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수업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 외
진정으로 살아 보기 전에는 죽지 말아야 한다!
목차
- 배움과 깨달음의 책- 인생 수업에는 행복하라…
- 1. 자기 자신으로 존재하기
- 2. 사랑 없이 여행하지 말라
- 3. 관계는 자신을 보는 문
- 4. 상실과 이별의 수업
- 5. 아직 죽지 않은 사람으로 살지 말라
- 6. 가슴 뛰는 삶을 위하여
- …
이 책은 단순히 죽음을 다루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들을 배우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죽음 직전의 사람들의 메시지를 통해 우리가 절대 놓쳐서는 안 될 진실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그 메시지 중 하나가 바로 사랑에 대한 것입니다. 사랑은 이 세상에서 우리가 가장 소중하게 여겨야 할 가치라는 것을 여러 사례를 통해 깨닫게 해주죠.
특히 인상 깊었던 부분은 ‘아직 죽지 않은 사람으로 살지 말라’는 말입니다. 이 문장은 제 마음에 큰 울림을 주었습니다. 때로 우리는 삶의 무게에 눌려서, 시간이 항상 우리를 기다려 줄 것이라고 착각하기도 해요. 하지만 저자는 그렇게 살아서는 안 된다고 경고하며, 매순간을 소중히 여겨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이는 저에게도 큰 교훈이 되었고, 지금 이 순간을 더욱 가치 있게 살아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됐어요.
이 책에서 다루는 주제 중 하나인 관계도 매우 중요합니다. 인간 관계는 우리가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하는 방법이며, 이 관계를 통해 우리는 우리의 정체성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저자는 관계를 통해 자신을 보고, 인간으로서 성장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저는 이 부분에서 제 주변의 다양한 관계를 돌아보게 되었고, 소중한 사람들과의 시간들을 더욱 소중히 여겨야겠다고 느꼈습니다.
책의 전체적인 흐름이 정말 좋았던 건, 단순한 이론이 아닌 실제 사례들을 기반으로 한 접근이었습니다. 저자는 말기 환자들의 생생한 이야기들을 통해 우리에게 감정적으로 강하게 다가옵니다. 이는 우리가 관념적으로만 존재해왔던 삶과 죽음의 의미를 다시금 깨닫게 해주는 좋은 기회가 되는 것 같습니다. 가슴이 뛰는 삶을 위한 다양한 수업을 둥글게 풀어내는 이 책, 정말 생각할 거리를 많이 주더라고요.
저자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 외’에 대하여
저자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는 1926년 스위스 취리히에서 세쌍둥이 중 첫째로 태어났다. 자신과 똑같은 모습의 다른 두 자매를 바라보며 일찍부터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고민했던 그녀는 '진정한 나는 누구인가?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 존재인가?'라는 질문을 평생 놓지 않았다. 스위스 시골에서 자란 엘리자베스는 아버지의 친구가 나무에서 떨어져 죽은 것을 보면서 죽음에 대해 일찍 생각하게 되었다. 죽기 전 그 남자는 이웃의 아이들을 그의 방으로 불러 그의 아내와 아이들이 농장을 꾸려 나가는 것을 도와달라고 부탁했다. 이 경험은 어린 엘리자베스에게 '큰 자부심이자 기쁨'으로 남았다. 제 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열아홉의 나이로 자원 봉사 활동에 나선 엘리자베스는 폴란드 마이데넥 유대인 수용소에서 인생을 바칠 소명을 발견한다. 수용소 벽에 수없이 그려진 ‘환생을 상징하는 나비’들을 보고 ‘삶과 죽음의 의미’에 대해 새로운 눈을 뜬다. 취리히 대학에서 정신의학을 공부한 그녀는 뉴욕, 시카고 등지의 병원에서 죽음을 앞둔 환자들의 정신과 진료와 상담을 맡았는데 의료진들이 환자의 심박수, 심전도, 폐기능 등에만 관심을 가질 뿐 환자를 한 인간으로 대하지 않는 것에 충격을 받는다. 그녀는 앞장서서 의사, 간호사, 의대생들이 죽음을 앞둔 환자들의 마음속 이야기를 들어주는 세미나를 열고, 세계 최초로 호스피스 운동을 의료계에 불러일으킨다. 죽어가는 이들과의 수많은 대화를 통해 '어떻게 죽느냐'는 문제가 삶을 의미 있게 완성하는 중요한 과제라는 깨달음에 이른다. 말기 환자 5백여 명을 인터뷰하여 써낸 〈죽음의 순간 On Death and Dying〉은 전 세계 25개국 이상의 언어로 번역될 만큼 큰 주목을 받았고, 〈인생 수업 Life Lessons〉은 잠언서라 일컬어질 만큼 명성을 떨쳤다. '죽음' 분야의 최고 전문가가 된 그녀는 20여 권의 중요한 저서들을 발표하며 전 세계 학술 세미나와 워크숍들로부터 가장 많은 부름을 받는 정신의학자이자 역사상 가장 많은 학술상을 받은 여성으로도 기록된다. 그녀는 죽음에 관한 최초의 학문적 정리를 남겼을 뿐만 아니라, 삶에 대해서도 귀한 가르침을 이야기했다. 그리고 죽음에 이르는 순간까지 그 가르침을 전하며 살았다. 〈상실 수업 On Grief and Grieving〉은 그녀가 죽음의 순간까지 붙들고 있던 인생의 진실들을 담은 책이다. 이 책을 마지막 저서로 그녀는 2004년 8월 24일 눈을 감았다.
결국, ‘인생 수업’은 우리의 삶을 어떻게 해석하고 살아가야 할지를 고민하게 하는 책입니다. 제 마음속에는 오랜 시간 동안 잊고 있었던 중요한 것들이 다시 떠오릅니다. 이 책을 통해 제가 느낀 삶의 의미는 정말 크고 깊었습니다. 책을 다 읽고 나니 삶의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고민하게 되었고, 앞으로의 제 삶에도 큰 영향을 줄 것 같습니다. 여러분에게도 꼭 ‘책 추천’을 하고 싶네요!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의 깊은 가르침을 통해 여러분의 삶도 성찰하고, 더 나아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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