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세이, 책 리뷰

『월든(완결판)』, 시/에세이 분야 38위 – 책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오늘은 헨리 데이빗 소로우의 ‘월든(완결판)’에 대해 이야기해 볼까 해요. 이 책은 대자연 속에서의 진정한 삶의 의미를 탐구한 소로우의 시선이 잘 담겨있어요. 월든 호숫가에서 2년 동안 지내며 발견한 그가 추구한 소박하고 자급자족하는 삶은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여러 가지 질문을 던져주지요. 진정한 의미의 행복은 무엇인가? 우리는 왜 성공을 위해 그렇게도 정신없이 살아가고 있는가? 독서를 하며 마음으로 느낀 소로우의 메시지는 그간의 고단한 일상에서 놓치고 있었던 중요한 학생으로의 시선을 되찾는 시간이 되었답니다. 그래서 저는 이 책을 ‘책 추천’ 해 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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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든(완결판)

헨리 데이빗 소로우

자연에서 참다운 인간의 길을 찾다!

『월든(완결판)』, 시/에세이 분야 38위 – 책 추천

목차

  • 완결판을 내면서
  • 옮긴이의 말
  • 1. 숲 생활의 경제학
  • 2. 나는 어디서 살았으며, 무엇을 위하여 살았는가
  • 3. 독서
  • 4. 숲의 소리들
  • 5. 고독
  • 6. 방문객들
  • 7. 콩밭
  • 8. 마을
  • 9. 호수
  • 10. 베이커 농장
  • 11. 보다 높은 법칙들
  • 12. 이웃의 동물들
  • 13. 집에 불 때기
  • 14. 전에 살던 사람들 그리고 겨울의 방문객들

‘월든’은 단순히 소로우가 월든 호숫가에서 지낸 기록이 아니에요. 그 속에는 환경보호에 대한 고민, 단순한 삶의 지혜, 또 현대 문명에 대한 예리한 비판이 담겨 있죠. 내가 전혀 느끼지 못했던 양가적인 감정들이 이 책을 읽으면서 저를 사로잡았어요. 소로우는 자신의 고독을 즐기고, 주변의 아름다움과 조화를 이루며 사는 방법을 알려주더군요. 이런 소로우의 사상을 토대로 우리는 현대 사회에서 얼마나 남에게 비추어 보이고, 세상이 요구하는 기준에 따라 삶을 살아가고 있는지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됩니다.

특히, 그가 “왜 우리는 성공하려고 그처럼 필사적으로 서두르며, 그처럼 무모하게 일을 추진하는 것일까?”라는 질문은 깊은 고민을 하게 해 주었어요. 나 자신에게 진정으로 귀 기울이는 시간을 가져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어요. 소로우는 단순히 어디에서 사느냐의 문제가 아닌,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고 있었죠.

그의 글들에서 느껴지는 자연에 대한 경외감은 어디서도 느끼기 힘든 통찰이었어요. “진취성과 신념이 없기 때문에 사람들은 그들이 지금 있는 곳에 머무르면서 사고팔고 농노처럼 인생을 보내는 것이다.”라는 그의 말이 정말 무겁게 다가왔어요. 마치 제 자신을 비추어 보는 거울처럼 느껴졌죠. 소로우의 글에는 농담이 없고, 하지만 그 깊이는 무한하다는 사실. 읽어갈수록 그의 고백이 저의 내면에 스며드는 기분이었습니다. 이 책을 다 읽고 나서, 당신도 한 번 그 안의 세계에 빠져 보세요. 절대 후회하지 않을 거예요!

저자 ‘ 헨리 데이빗 소로우’에 대하여

저자이자 ‘세계 문학 사상 그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특이한 책’이라고 불리는 《월든》을 쓴 헨리 데이빗 소로우 Henry David Thoreau는 1817년 7월 12일 매사추세츠 주의 콩코드에서 태어나 1862년 5월 6일, 결핵으로 45세의 나이에 눈을 감은 미국의 저술가이다. 하버드 대학을 졸업했으나 부와 명성을 좇는 안정된 직업을 갖지 않고 측량일이나 목수일 등 노동으로 생계를 유지하면서 글을 썼다. 1845년 그는 월든 호숫가의 숲 속에 들어가 통나무집을 짓고 밭을 일구면서 모든 점에서 소박하고 자급자족하는 생활을 2년간에 걸쳐 시도한다. 소로우의 대표작 《월든》은 이 숲 생활의 산물이다. 그러나 이 책은 단순한 숲 생활의 기록이 아니라, 자연의 예찬인 동시에 문명사회에 대한 통렬한 풍자이며, 그 어떤 것에 의해서도 구속받지 않으려는 한 자주적 인간의 독립 선언문이기도 하다. 1854년에 출간된 《월든》은 당시에는 별다른 주목을 끌지 못했지만, 그의 문학적, 사상적 영향력은 날로 커져 오늘날에는 19세기에 쓰인 가장 중요한 책들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으며, 수십 개의 언어로 번역되어 많은 독자에게 읽히고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인두세 납부를 거부하여 수감되었던 사건을 통해 개인의 자유에 대한 국가 권력의 의미를 깊이 성찰한 그의 또 다른 저서 《시민의 불복종》은 세계의 역사를 바꾼 책으로 꼽히고 있다.

결론적으로, 헨리 데이빗 소로우의 ‘월든(완결판)’은 단순한 독서 그 이상의 경험을 선사합니다. 살아가는 데 있어 진정으로 필요한 것에 대한 깊은 사유는 ‘책 추천’을 통한 새로운 관점을 열어주기에 충분합니다. 스스로에게 꼭 필요한 메시지를 던져주는 이 책은 여러분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이라고 믿어요. 한 번 월든에서의 생활을 떠올리며, 나 자신에 대해 깊이 잠수해 보세요. 그리고 여러분의 ‘제대로 보는 삶’의 길을 찾아보시길 권해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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