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에 도전해보았습니다:) 요즘 학교체육에 대한 관심이 점점 커지고 있는데, 마침 『체육교육과정 총론』이라는 책을 만났습니다. 이 책은 취미/실용/스포츠 분야에서 무려 50위권을 차지했고, 체육교육에 대해 깊이 있게 다루고 있어서 책 추천으로도 꼭 소개하고 싶더라고요. 교육과 체육이 만나 어떻게 변화하는지 여러 관점에서 접근하려는 모습에 자연스레 빠져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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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교육과정 총론
유정애
목차
- 1부_체육교육과정의 개관
- 1장. 체육교육과정의 의미와 본질
- 2장. 체육교육과정의 가치정향과 모형
- 3장. 체육교육과정의 개발 원리
- 4장. 체육교육과정의 구성 요소
- 2부_국가수준 체육교육과정의 변화
- …
처음 이 책을 펼쳤을 때, 솔직히 조금 딱딱할까 봐 걱정했었어요. 하지만 첫 장부터 ‘체육교육과정의 의미와 본질’을 차근차근 설명하는 부분에서 제 생각이 완전히 달라졌죠. 체육교육이 단순한 몸놀림 교육을 넘어서 학생들의 전인적 발달과 가치 형성에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알게 되니까, 저도 모르게 진지하게 읽게 됐습니다. 이 책에서는 국가수준 체육교육과정의 변천사도 상세히 다루는데, 2012년 창의적 체험활동이 도입되고 2013년 자유학기제 체육활동의 시범운영 같은 실제 변화들이 녹아 있어 매우 현실감 있었어요. 마치 제가 학교시절 체육시간에 참여했던 수업들이 그러한 교육과정 틀 안에서 이루어졌다는 걸 새삼 느끼면서, 개인적인 추억도 떠오르고요. 더불어 책 추천하는 이유 중 하나는 체육교사뿐만 아니라 예비 교사, 교육행정 담당자들까지 폭넓게 참고할 수 있는 내용이 잘 정리되어 있다는 점이에요. 그동안 학교 체육이 단순한 활동으로만 여겨졌다면, 이 책은 체육교육과정이 교육적 가치와 학문적 깊이를 동시에 지닌 중요한 분야임을 알려줍니다. 물론 몇 군데에서는 전문용어가 좀 어려워서 처음에는 머리가 아플 수도 있지만, 차근차근 내용을 곱씹다 보면 꽤 많은 도움이 되는 부분이 많아요. 책 추천이라는 말이 왜 자주 나오는지 독자 여러분도 읽다보면 공감하실 거예요. 그리고 무엇보다 저는 이 책을 통해 학교 체육에 대한 시야가 넓어지고, 체육교육이라는 큰 틀 안에서 작은 변화들이 어떻게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지 체감할 수 있었던 점이 참 기억에 남습니다.
저자 ‘유정애’에 대하여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체육교육과 학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체육학 석사(스포츠교육전공) (미국) University of Georgia 스포츠교육전공 철학박사(Ph.D). 〈주요경력〉 전 University of West Alabama 체육교육과 조교수 ...
체육교육과정에 대해 궁금했던 모든 점들이 정리되어 있는 『체육교육과정 총론』은 체육교육자, 초중고 교사, 그리고 미래의 교육자를 위한 필독서라는 걸 다시 한번 깨달았어요~ 특히 현장 실무와 이론적 근간을 잘 엮어낸 점에서 책 추천은 절대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는 생각도 들고요. 앞으로 학교체육의 발전을 위한 기초를 다지는 데 큰 도움이 될 만한 책입니다! 여러분도 관심 있다면 꼭 한번 읽어보시길 권해요. 책 추천을 몇 번씩 하게 되는 이유가 여기 있었네요. 즐거운 독서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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