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에 도전해보았습니다:) 이번에는 아이들 역사 공부에 딱 맞는 『EBS 매일 쉬운 스토리 한국사 2』를 읽고 너무 흥미로워서 꼭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초등참고서로, 조선 후기부터 현대까지 쉽게 풀어내 아이가 역사에 더욱 재미를 느끼는 계기가 되었답니다. 평소 한국사에 어렵다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던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 추천이에요. 왜 이 책이 베스트셀러인지 직접 느껴보고 싶어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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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매일 쉬운 스토리 한국사 2
EBS교육방송 편집부
목차
- Ⅴ. 조선 후기
- 1일차 조선 후기 제도의 정비
- 2일차 붕당과 탕평책
- 3일차 조선 후기 경제 및 사회 변화
- 4일차 실학의 등장
- 5일차 조선 후기 문화의 발달
- 6일차 세도 정치
- 7일차 조선 후기 백성들의 의식 변화
- …
솔직히 말하면 역사책을 손에 들면 머리가 복잡해지고 지루해진다는 생각을 오래 가지고 있었어요. 그런데 『EBS 매일 쉬운 스토리 한국사 2』는 전혀 그렇지 않았답니다. 조선 후기부터 시작되는 이야기가 마치 드라마처럼 펼쳐져서, 저도 어느새 책에 푹 빠져들게 되었죠. 제 기억 속에도 할머니께 들었던 조선시대 세도 정치 이야기가 떠오르면서, 그때 왜 우리 조상님들이 그렇게 힘든 시간을 보냈는지 새삼 느끼게 됐어요. 그리고 붕당과 탕평책 이야기를 읽을 때는 정치가 얼마나 복잡했는지 이해가 가면서도, 아이가 학교에서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정리되어 있는 점이 큰 장점 같았어요.
또한 실학의 등장과 조선 후기의 경제, 사회 변화 등 다양한 주제가 30일 동안 차근차근 펼쳐지는데, 매일 4쪽씩 부담 없이 읽다 보니 어느새 큰 흐름이 잡히더라고요. 아이랑 같이 읽으면서 낱말 사전과 어휘 더하기 코너 덕분에 어려운 단어도 쉽게 넘어갈 수 있었어요. 저 역시도 덩달아 국어 실력이 느는 느낌이라 뿌듯했답니다. 특히 세도 정치와 백성들의 의식 변화 부분은 현 시대와도 연결되는 부분이 많아 아이와 많은 대화가 오갔네요.
사실 이런 쉬운 역사책이 많은데도 책 추천이란 말을 굳이 쓰자면, 『EBS 매일 쉬운 스토리 한국사 2』는 그중에서도 마치 ‘역사 선생님’이 옆에서 친절히 설명해 주는 듯한 느낌을 주는 드문 책이라는 점입니다. 초등참고서 분야에서 상위권에 매번 오르는 이유를 읽어보니 고개가 절로 끄덕여졌어요. 책이 어렵지 않아서 중간에 포기할 일도 없고, 아이와 함께 공부하며 역사에 대한 이해도가 눈에 띄게 향상되는 걸 체감할 수 있답니다. 그래서 저처럼 한국사 공부에 막막함을 느꼈던 분들이라면 한번쯤 꼭 읽어보시길 권해드리고 싶어요. 정말 저절로 한국사에 흠뻑 빠져드는 경험이랍니다.
게다가 책 추천을 하면서도, 매일 꾸준히 조금씩 배우는 방식이 진정 좋은 공부법이라는 걸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어요. 뭔가 어렵고 복잡하다는 선입견 때문에 한국사를 멀리했던 제게 이 책은 다시금 역사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갖게 해 준 고마운 친구 같아요. 이런 쉽고 재미있는 한국사책을 찾는 분들께 이 책만큼 좋은 책 추천은 없을 듯합니다.
『EBS 매일 쉬운 스토리 한국사 2』는 한국사에 대한 첫 입문자부터 조금씩 역사에 친숙해지고 싶은 아이와 부모님 모두에게 완벽한 선택인 것 같아요. 책 추천을 통해 저도 역사 공부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었는데요, 읽을수록 이 책을 왜 초등참고서 분야 56위에 올랐는지 이해가 되더군요. 하루 4쪽씩 나눠 읽는 부담 없는 구성 덕분에 지루할 틈 없이 꾸준히 진도 나갈 수 있어 앞으로도 쭉 읽어나갈 예정입니다. 이 책과 함께 역사에 재미 붙이고 싶은 분들께 강력하게 책 추천 드리며, 꼭 한번 만나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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