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책 리뷰

『두 사람의 인터내셔널』, 소설 분야 10위의 책 추천! 매력 넘치는 김기태의 첫 소설집

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오늘은 김기태의 첫 소설집, 『두 사람의 인터내셔널』을 읽어보고 그 느낌을 나누고자 합니다. 이 책은 최근 한국문학에서 가장 주목받는 신인 작가로 떠오른 김기태의 작품으로, 그의 독창적인 목소리와 탁월한 이야기 전개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책 추천을 하면서 곰곰이 생각해보니, 왜 이 책이 그렇게 주목받고 있는지 감정이입을 하며 느끼게 되더라고요. 각 이야기들이 저에게 평범함 속에서 느리게 다가오는 감정들을 일깨워 주었습니다. 그리하여 책을 덮을 때, 아주 오랫동안 여운이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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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의 인터내셔널

김기태

바로 지금, 한국문학의 가장 뜨거운 신인
2024 젊은작가상 수상 작가 김기태 첫 소설집

『두 사람의 인터내셔널』, 소설 분야 10위의 책 추천! 매력 넘치는 김기태의 첫 소설집

목차

  • 세상 모든 바다
  • 롤링 선더 러브
  • 전조등
  • 두 사람의 인터내셔널
  • 보편 교양
  • 로나, 우리의 별
  • 태엽은 12와 1/2바퀴
  • 무겁고 높은
  • 팍스 아토미카
  • 해설 | 평범한 자는 들어오라
  • 이희우(문학평론가)

김기태의 『두 사람의 인터내셔널』은 다양한 감정들이 얽힌 현대인의 초상을 그려냅니다. 소설집을 여는 첫 이야기인 ‘세상 모든 바다’의 한 콘서트장에선 바로 그런 인물들이 살아 움직입니다. 사람들을 초대하여 우리가 무엇을 기대하고 무엇과 맞닿아 있는지를 고민하게 만드는 이야기가 이어지고, 독자는 그들 속에서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나다운 게 뭐냐고!’라는 질문은 결국 우리가 현대 사회 속에서 마주치는 가장 진실한 의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김기태는 각기 다른 캐릭터들을 통해 사랑과 고뇌, 그리고 무력감을 조명하며, 독자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들로 가득 채워 두었습니다. 사랑이 상처받고 망해도, 그 안에는 여전히 사랑의 흔적이 존재한다는 사실은 저에게 큰 인사이트를 주었습니다. 그리고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이 ‘응원의 태도’는 우리 모두가 알아야 할 가치 있는 메시지로 다가왔습니다. 우리가 지쳐 갈 때, 위로받고 싶을 때, 이 책을 통해 작은 기쁨과 희망을 발견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김기태의 독창적이고 따뜻한 시선은 다소 어둡고 팍팍한 현실에서도 빛을 찾게 해주는 듯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께 이 책을 꼭 추천하고 싶습니다!

총체적으로 김기태의 『두 사람의 인터내셔널』은 현대사회의 복잡한 감정과 인생을 신랄하게 파헤쳐주며, 독자에게 친근한 공감대를 형성해줍니다. 여러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잃어버린 것들을 다시 떠올리게 하며, 위로를 건네주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이 소설이 한국문학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데에 큰 기여를 하기를 바라며, 여러분도 꼭 읽어보시기를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문학이 선사할 수 있는 가치와 재미는 결코 간과할 수 없는 저에게 큰 감동을 준 김기태의 첫 소설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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