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오늘은 김멜라 외의 ‘2024 제15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입니다. 이 책은 최근에 출간된 만큼, 젊은 작가들의 다양한 목소리와 상상력을 만날 수 있어서 기대가 컸어요. 사실 저는 소설을 즐겨 읽지만, 이처럼 집중적으로 젊은 작가들의 작품을 한 권으로 엮은 책은 처음이라 더욱 호기심이 생기더라고요~ 여러분도 저처럼 이 책을 통해 새로운 감정과 이야기를 경험하게 될 거라 믿어요! 그런가 하면 이 작품들은 독서 그 자체의 즐거움을 만끽하게 해주며, 꼭 책 추천을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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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제15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김멜라 외
“우리의 스토리가 마음에 드셨습니까?”
우리 삶의 진짜 모습을 발견하는 N가지 상상력
목차
- 대상 김멜라 이응 이응 … 007
- 작가노트 | 소설이 굴러가는 길
- 해설 | 전승민 몸짓의 진화
- 공현진 어차피 세상은 멸망할 텐데 … 073
- 작가노트 | 갑자기 열리고 골몰히 닫히는 세계
- 해설 | 이소 그러므로 갈 수 있는 만큼 가보려 합니다
- 김기태 보편 교양 … 111
- 작가노트 | 보편적인 메모
- 해설 | 박서양 이토록 달콤한 멜랑콜리
- 김남숙 파주 … 151
- 작가노트 | 그런 사람
- 해설 | 최다영 허무에 매겨진 보상 청구서
- 김지연 반려빚 … 201
- …
‘2024 제15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은 현대 사회의 보편적인 문제와 감정을 지혜롭게 짚어내며, 독자들에게 깊은 공감을 안겨주는 작품들이 모여있습니다. 대상작인 김멜라의 «이응 이응»은 성적 욕망을 해소해주는 기계가 발명된 시대를 배경으로 인간관계의 공허함을 섬세하게 묘사하고, 반려 가족을 상실한 주인공의 감정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게 해줍니다. 타인의 접촉 없이도 욕구를 충족하면서 느끼는 고독은 읽는 이로 하여금 깊은 여운을 남기지요. 이처럼 젊은 작가들은 현대 사회의 복잡한 감정선과 심리적 요소를 풀어내며, 서로 다른 시각을 제시합니다. 예를 들어, 공현진의 »어차피 세상은 멸망할 텐데«는 세상의 덧없음을 이야기하면서도 긍정적인 메시지를 던지며, 우리가 희망을 발견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보여줍니다. 이런 책들은 정말다양한 정서를 담고 있어, 책 추천을 주저하지 않게 만드는 요소입니다. 또한, 김기태의 »보편 교양«에서는 학생들과의 갈등을 통해 인간의 위선과 진정성에 관한 문제를 심도 있게 다룬 점이 인상적입니다. 보편의 교양을 생각하게 만드는 이 작품은 단순한 이야기를 넘어서, 독자에게 깊은 철학적 사고를 불러일으킵니다. 무엇보다 이 책에서 느껴지는 감정은 단순히 소설적 허구를 넘어선 것들이라, 강력하게 공감할 수 있었어요. 각각의 작가들이 던진 질문들은 현대 사회와 인간 존재의 본질에 대한 고민을 다시금 하게 만듭니다.
저자 ‘ 김멜라 외’에 대하여
2014년 『자음과모음』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적어도 두 번』 『제 꿈 꾸세요』, 장편소설 『없는 층의 하이쎈스』, 산문집 『멜라지는 마음』이 있다. 문지문학상, 이효석문학상, 2021년, 2022년, 2023년 젊은작가상을 수상했다.
이처럼 ‘2024 제15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은 여러 다른 정서를 담아내어 읽는 사람에게 긍정의 에너지를 줍니다! 젊은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현대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바라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추천작들이 저에게는 무척 깊은 울림을 전해주었답니다. 마지막으로 게다가 이 책은 단순히 흥미로운 이야기들로 가득한 것만이 아니라, 앞으로의 문학적 경향과 사회적 메시지를 스타트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젊은 작가들의 목소리를 놓치지 않도록, 꼭 한 번 읽어보시길 강력히 책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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