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조지 오웰의 『동물농장 파리와 런던의 따라지 인생』을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이 책은 오웰이 20세기 정치와 사회를 비판하는 데 있어 어떤 불굴의 의지를 가졌는지를 보여주는 걸작이거든요. 요즘 같은 시대에 읽어보면 더욱 의미가 깊을 것 같은 이 책, 저도 다시 찾게 됐는데요. 진정한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책 추천, 함께 나눌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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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농장 파리와 런던의 따라지 인생
조지 오웰
2025년 매달 한 권씩 다시 만나는 세계문학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먼슬리 클래식’
목차
- 동물농장
- 파리와 런던의 따라지 인생
- 해설 / 시대의 잔인함에 맞선 불굴의 정신
- 조지 오웰 연보
『동물농장』은 어린시절 기분 좋은 동화 속 이야기를 떠올리게 하려는 오웰의 교훈적인 풍자소설입니다. 농장에서 동물들이 혁명을 일으키며 인간의 지배에서 벗어나려는 과정은 현실의 정치적 불안정성을 고스란히 드러냅니다. 각 동물의 성격과 행동은 사람의 모습을 절묘하게 반영하고, 그들의 타락은 혁명이라는 이상이 얼마나 쉽게 왜곡될 수 있는지를 상기시킵니다. 그러면서도 우리는 비극적인 상황 속에서 웃음을 짓기도 하죠. 그리고 『파리와 런던의 따라지 인생』에서는 작가 본인이 연대와 체험을 바탕으로 빈곤과 사회의 모순을 현실적으로 그려냅니다. 오웰의 개인적 경험을 통해, 우리가 평소 잊고 지낸 사람들의 아픔과 외면을 맞닥뜨릴 수 있게 해줍니다. 문장마다 진정성이 느껴지고, 그의 간절한 외침이 삶의 이면을 비추는 것 같습니다. 읽을 때마다 정말 많은 것을 느끼게 되는 이 책, 여러분에게 꼭 추천합니다!
저자 ‘ 조지 오웰’에 대하여
본명은 에릭 아서 블레어이다. 1903년 인도 벵골에서 영국 하급 관리의 아들로 태어났다. 열네 살이 되던 해 이튼 학교에 입학해 장학생으로 교육받았고, 졸업 후 1922년 버마(지금의 미얀마)에서 왕실 경찰로 근무했다. 그러나 식민 체제와 제국주의에 대한 혐오감을 견디지 못하고 5년 만에 경찰직을 그만두고 작가의 길을 걷기로 결심한다. 파리와 런던에서의 궁핍한 생활을 바탕으로 하여 르포르타주 첫 작품 『파리와 런던의 따라지 인생』(1933)을 발표한다. 곧이어 버마에서의 경험을 소재로 첫 소설 『버마 시절』(1934)을 출간하며 작가로서 입지를 다진다. 1936년 스페인 내란이 발발하자 공화파를 지지하며 의용군으로 참전하게 되고, 이 시기를 기점으로 자신의 작품 속에 본격적으로 사회정치적 견해를 드러내고자 한다. 영국 탄광촌의 비참한 현실을 고발한 『위건 부두로 가는 길』(1937)과 스페인 내란에서의 체험을 기록한 『카탈로니아 찬가』(1938) 외에도 다수의 에세이와 평론을 통해 예리한 사회 비판의 메시지를 전했다. 1945년에는 러시아 혁명과 스탈린에 대한 정치 우화 『동물농장』을 출간하며 큰 명성을 얻게 된다. 하지만 이즈음 지병인 폐결핵이 악화되어 요양과 입원을 거듭했고, 그러면서도 작업을 계속하여 디스토피아 3대 걸작 중 하나인 『1984』(1949)를 완성한다. 그리고 이듬해인 1950년 1월, 마흔일곱의 나이에 폐결핵으로 숨을 거둔다.
조지 오웰의 『동물농장 파리와 런던의 따라지 인생』은 시대의 고난 속에서 우리가 잊지 않아야 할 대사를 던집니다. 개인의 고통과 권력의 비극적 속성을 통해, 또다시 일어날 수 있는 사회의 왜곡을 경고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이걸 읽고 나면 앞으로의 삶에 대한 여러 생각들이 스쳐 지나갈 것 같네요. 진정으로 중요한 이야기를 위하여, 독서의 좋은 기회로 이 책을 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책 추천, 절대 후회하지 않을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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