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에 도전해보았습니다:) 이번에는 조영남의 ‘중국의 통치 체제 2: 공산당 통제 기제’를 소개해드리려고 하는데요. 중국의 통치와 공산당의 통제 기제에 대한 깊은 통찰을 돕는 이 책은, 제가 최근에 읽은 책 중에서 특히 인상 깊었습니다. 이 책 덕분에 중국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더 잘 이해하게 되었고, 그래서 여러분께 ‘책 추천’을 해드리고 싶어요! 이 책은 단순한 정치 이론이 아니라, 실제 중국사회에서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를 생생히 보여줍니다. 중국 정치와 그 안에 숨겨진 메커니즘을 이해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이 책을 통해 깨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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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통치 체제 2: 공산당 통제 기제
조영남
“시진핑의 장기집권 뒤에는 공산당이 있다!”
공산당 일당 체제가 무너지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
‘공산당’을 알아야 진짜 중국이 보인다!
서울대 조영남 교수가 집대성한 중국의 통치 체제
목차
- 서문_중국은 어떻게 움직이나?
- 공산당 통제 기제: ‘다섯 가지의 기둥’
- 1. 공산당 통제 기제
- 2. ‘연성(soft)’ 통제 기제와 ‘경성…
- 제1부 인사 통제
- …
이 책은 공산당이 어떻게 국가를 통치하고 사회와 개인을 영도하는지에 대해 매우 구체적으로 분석합니다. 서문을 읽고 들어가다 보면, 저자가 강조하는 ‘다섯 가지의 기둥’이 무엇인지 알게 되는데, 이는 공산당 통치 기제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위한 필수 관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로 다루는 인사 통제를 통해 볼 수 있듯, 공산당은 인사 문제에 대해 독점적인 권한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정치적 다원주의를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원리를 가지고 있죠. 이러한 원리에 근거하여 중국의 민주화 방안으로 제시되는 것은 바로 공산당의 독점적 인사권을 국민에게 환원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느낀 점은, 민주화라는 것이 단순히 정치적 참여의 문제가 아니라 권력 구조의 원천적인 변화를 필요로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두 번째 기둥인 조직 통제 역시 흥미로웠습니다. 공산당의 조직 체계가 공공기관, 민영기업, 심지어는 NGOs까지 미친다는 사실이 참으로 충격적이었습니다. 이처럼 전 사회에 뻗어있는 공산당의 손길은 정치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 영역에도 깊숙하게 침투해 있습니다. 조직 통제를 통해 공산당은 자신의 영도 체제를 확고히 유지하고 있으며, 이는 대한민국을 포함한 다른 나라들이 중국을 이해하고 분석함에 있어서 필수적인 단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상 통제와 무력 통제, 그리고 경제 통제를 통해 공산당이 국가를 어떻게 통치하고 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은 뼈아픈 현실을 느끼게 했습니다. 특히, 무력 통제가 필요할 경우 중국 내에서 드러나는 여러 사건들의 배경을 깊이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측면에서 공산당의 통제 기제가 구체적으로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자세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단 점을 고백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 책은 단순히 사실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그 이면에 숨겨진 복잡한 감정과 역사적 맥락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줍니다. 이 부분이 바로 제가 이 책을 ‘책 추천’하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읽어가면서 저자 조영남이 세밀하게 쌓아올린 이 기둥들이 어떻게 작동하며, 그로 인해 공산당 영도 체제가 탄탄하게 유지되고 있는지를 짚어보는 작업은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독자로서 이 책이 단순한 이론적 틀에 그치지 않고, 한국과 중국의 정치적인 차이를 비교하는 실용적인 접근이 돋보였다는 것을 꼭 언급하고 싶습니다. 여러분도 이 책을 통해 중국이라는 복잡한 현상을 좀 더 깊이 이해하고 다가설 수 있을 것입니다.
저자 ‘조영남’에 대하여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 2002년부터 현재까지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를 졸업하고 정치학과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중국 베이징대학(北京大學) 현대중국연구센터 객원연구원(1997~1998년), 난카이대학(南開大學) 정치학과 방문학자(2001~2002년), 미국 하버드-옌칭연구소(Harvard-Yenching Institute) 방문학자(2006~2007년)를 역임했다. 연구 성과로는 『중국의 엘리트 정치』(2019년, 민음사), 『덩샤오핑 시대의 중국』(2016년, 민음사) 3부작(『개혁과 개방』, 『파벌과 투쟁』, 『톈안먼 사건』), Local People's Congresses in China(2009년) 등 열다섯 권의 단독 학술서와 많은 학술 논문이 있다. 서울대학교 연구공로상(2007년), 니어(NEAR) 재단 학술상(2008년), 한국정치학회 학술상(저술부문)(2020년)을 수상했다.
결국, 조영남 교수의 ‘중국의 통치 체제 2: 공산당 통제 기제’는 중국 정치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공하는 멋진 작품임에 틀림없습니다. 이 책을 읽고 난 후, 중국의 정치가 단순히 권위적이지 않고, 그 안에 깊고 복잡한 요소들이 intertwined 되어 있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께 반드시 ‘책 추천’을 드리고 싶습니다. 여러분도 이 책을 통해 중국의 통치를 보다 정확하고 깊이 이해하게 되리라 믿습니다. 정치적 안정성이 어떻게 유지되는지, 그것이 우리에게 어떤 함의를 갖는지 생각해 보시는 기회를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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