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에 도전해보았습니다:) 이번에 읽은 책은 추영현의 ‘괴벨스 프로파간다’입니다. 역사적인 이 책은 나치의 선전과 프로파간다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공합니다. 특히 대중이 어떻게 조작될 수 있는지를 명확하게 보여주어 저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었어요. 최근 블로그나 미디어에서의 선전 전략에 혼란을 느끼고 있었는데, 이 책을 통해 그 맥락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께도 이 책을 강력히 추천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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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벨스 프로파간다
추영현
목차
- 군중을 매혹시켜라! … 39
- 나치스 이데올로기와 그 현실
- 1. 오만한 현실 경멸, 몽상에 몸을 맡기다…
- 2. 잘못된 지도로 떠난 여행… 55
- 3. 히틀러는 어떤 제국 건설을 꿈꾸었는가……
- 4. 공화국 내부에 숨겨진 새로운 민족주의……
- 5. 나치스의 이데올로기와 그 현실… 79
- …
‘괴벨스 프로파간다’는 어두운 역사 속에 숨겨진 엄청난 교훈을 담고 있는 책입니다. 제1차 세계대전과 대공황의 혼란스러운 시대 속에서 나치스의 세력이 어떻게 팽창하였는지를 이해하는 데 있어 이 책은 상당한 통찰을 제공합니다. 특히 파울 요제프 괴벨스, 그의 비극적인 삶과 끔찍한 선전 전략은 마치 한 편의 드라마처럼 흥미롭게 전개됩니다. 이 책은 나치즘이 단순한 정치 집단이 아니라 대중의 욕망을 이용해 절대 권력을 쥐고 나간 선전 집단으로 어떻게 기능했는지를 설명합니다. 과거를 돌아보며 미래를 경계하도록 만들어주는 이 책은 그 어떤 책과도 비교할 수 없이 고귀한 가치가 있습니다. 제가 특히 감정적으로 다가왔던 부분은 나치스가 어떻게 대중의 고통을 통제하고 선전으로 저희를 조종했는지를 지적할 때, 현대사회에도 여전히 유효하다는 점이었습니다. 제가 속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각종 선전과 정보 조작이 발생하고 있음을 잘 알기에 가슴이 아플 정도로 공감했습니다. ‘정보를 통제하는 자가 권력을 쥔다’는 명제는 과거만의 이야기가 아닌 지금 이 시대에도 여전히 적용됩니다. 어느날 저도 모르게 나치식 선전에 노출되어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불안감이 느껴지더군요. 괴벨스의 선전기법을 분석하며 대중의 심리와 상징적 언어가 얼마나 효과적으로 이어졌는지 파악할 수 있었고, 그 결과로 대중이 선동당하는 구조적 문제를 이해하기란 매우 어렵습니다. 특히 유언비어와 미디어 리터러시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된 계기도 되었어요. 진정한 정보 소비자로서 실수하지 않기 위해, 그 정보의 출처와 맥락을 파악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러나 이 책이 단순히 과거의 이야기일 뿐이라고 느끼고 싶지 않았습니다. 지금과 맞닿아 있는 문제들을 하나씩 살펴보며 우리가 직면한 현실을 깨우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죠. 물론 이 책은 역사적 맥락 안에서의 과거의 선전뿐만 아니라, 현재와 미래를 위한 교훈으로 볼 수 있음을 명확하게 보여줍니다. 유의미한 역사적 사실과 감정을 이끌어내는 것은 이 책의 가장 큰 강점이라고 할 수 있겠죠. 괴벨스 프로파간다는 우리가 현재와 미래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를 정확하게 짚어주는 나침반 같은 역할을 합니다.
저자 ‘추영현’에 대하여
1930년 해남에서 태어나다. 1955년 서울대학교 사범대학·서울신문학원 졸업. 조선일보·한국일보·경향신문 기자로 활동. 1964년 반공법 위반 1년 징역 2년 집행유예로 성탄 전야 가석방. 1974년 한국일보 재직 중 대통령 긴급조치 1,4호 위반, 군법회의 15년 징역형. 1978년 8·15 특별 가석방. 명동성당 가톨릭교회사 편집위원 한국가톨릭대사전 편집장. 2008년 대통령 긴급조치 위반 재심청구, 대법원에서 반공법 등 무죄 확정. 옮긴책 로크 《인간지성론》 베네딕트 《국화와 칼》 스피노자 《에티카》 《정치론》
총체적으로 말하자면, ‘괴벨스 프로파간다’는 역사와 인간의 심리를 꿰뚫어보는 훌륭한 작품입니다! 대중사회와 민주주의가 이어지는 시대에 중요한 의미를 지닌 이 책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우리의 경계심을 일깨워 줍니다. 특히, 이 책의 가치는 나치의 선전이 단순히 과거의 이야기가 아니라, 현대 더 나아가 우리가 경험하고 있는 현실에서도 반복되는 선전의 패턴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저는 이 책을 강력히 ‘책 추천’하며, 여러분들에게 이 찬란한 역사적 교훈을 눈여겨 보시길 바랍니다. 역사를 배우고 그에 대한 반성을 하는 것은 미래를 위한 더 나은 선택이 되겠죠. 그래서 덧붙이자면, 현재의 정치와 정보의 절대성을 끊임없이 주의를 기울이며, 모두가 심각하게 생각해보아야 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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