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오늘은 법정 스님의 ‘진짜 나를 찾아라’라는 책을 읽고 깊은 감동을 받아 독후감을 남겨보려 해요. 이 책은 저에게 큰 울림을 주었고, 삶의 가치를 다시금 생각하게 해주었습니다. 여러분께도 이 책을 꼭 추천하고 싶어요! 읽어보신다면 많은 생각을 하게 될 거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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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나를 찾아라
법정
“호모사피엔스들이시여, 녹슬지 마십시오.
지금 현재에 충실하십시오. 자신의 일을 사랑하십시오.”
지금 들어도 생생한
법정 스님의 죽비 같은 말씀!
법정 스님의 미공개 강연집
『진짜 나를 찾아라』 양장본 출간
목차
- 추천사 | 지금 들어도 생생한 스님의 죽비 같은 말씀
- 맑고 향기롭게 취지문 | 실질적인 선행(善行)을 했을 때 마음은 맑아진다
- 자신의 일을 사랑하라
- 1980년 8월 30일 | 부산주부대학
- 진정한 고독에 이르는 길
- 1981년 9월 29일 | 춘천 성심여자대학교
- 자신만의 얼굴을 만들어 가라
- 1985년 | 장소 미상
- 부처님과 같은 공덕을 이루려면
- 1986년 | 동덕여자대학교 동덕미술관
- 없는 것을 어찌 찾으려 하는가
- 1987년 | 부산가톨릭센터
- …
법정 스님의 ‘진짜 나를 찾아라’는 그의 미공개 강연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은 시대를 초월하는 가르침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가끔은 인생을 살아가면서 우리가 잊고 있는 중요한 가치들에 관해 스님은 아주 깊이 있는 말씀을 하십니다. 특히, ‘자신의 일을 사랑하라’고 하시는 부분은 제 마음에 깊이 남아 진정한 의미의 삶이 무엇인지 돌아보게 만들었습니다.
스님은 고독을 통해 스스로를 돌아보고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라고 말씀합니다. 제가 평소 느끼는 고독은 사실 숨겨진 나의 모습과 마주하는 시간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본문 중 “사람이 산다는 것은 어떤 추상적인 시간이나 공간에서 살아가는 게 아닌 지금 이 순간, 바로 이 자리에서 이렇게 살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라는 문구는 현재 이 순간을 소중히 여기는 삶의 중요성을 환기시켜주었습니다.
또한 ‘무소유’라는 개념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이것은 단순히 아무것도 갖지 않는 것이 아니라 불필요한 것들을 비우고 더욱 소중한 것들로 가득 채우는 삶의 방식이죠. ‘무소유’를 실천하는 과정에서 저는 오히려 더 많은 것들을 발견할 수 있었고, 삶이 가볍고 여유롭게 느껴졌습니다.
법정 스님의 말씀처럼 “고독의 최종적인 관계는 결국 이웃이라는 것”, 다시 말해 관계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모두 함께 존재하는 것이고, 인연을 소중히 여기는 것이 진정한 행복이라는 깨달음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이 모든 가르침은 우리가 바쁜 일상속에서 잊고 사는 삶의 본질적인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러니, ‘진짜 나를 찾아라’ 책을 반드시 읽어보시고 여러분도 이 소중한 철학을 경험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저자 ‘ 법정’에 대하여
(法頂) 1932년 전라남도 해남에서 태어났다. 한국전쟁의 비극을 경험한 후 인간의 선의지를 고뇌하다가 대학 3학년 1학기 때 중퇴하고 진리의 길을 찾아 나섰다. 1956년 당대 고승인 효봉선사를 은사로 출가했다. 같은 해 7월 사미계를 받은 뒤, 1959년 3월 통도사에서 승려 자운을 계사로 비구계를 받았다. 이어 1959년 4월 해인사 전문강원에서 승려 명봉을 강주로 대교과를 졸업했다. 그 뒤 지리산 쌍계사, 가야산 해인사, 조계산 송광사 등 여러 선원에서 수선안거했고, 〈불교신문〉 편집국장과 역경국장, 송광사 수련원장 및 보조사상연구원장 등을 지냈다. 1975년 10월에는 송광사 뒷산에 직접 작은 암자인 불일암을 짓고 청빈한 삶을 실천하면서 홀로 살았다. 1994년부터는 시민운동 단체인 ‘맑고 향기롭게’를 만들어 이끄는 한편, 1995년에는 서울 도심의 대원각을 시주받아 길상사로 고치고 회주로 있다가, 2003년 12월 회주직에서 물러났다. 강원도 산골의 화전민이 살던 주인 없는 오두막에서 직접 땔감을 구하고 밭을 일구면서 무소유의 삶을 살았으며, 2010년 3월 11일(음력 1월 26일) 입적했다. 수필 창작에도 힘써 수십 권의 수필집을 출간하였는데, 담담하면서도 쉽게 읽히는 정갈하고 맑은 글쓰기로 출간하는 책마다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꾸준히 읽히는 스테디셀러 작가로도 문명이 높다. 대표적인 수필집으로는 『무소유』, 『오두막 편지』, 『새들이 떠나간 숲은 적막하다』, 『버리고 떠나기』, 『물소리 바람 소리』, 『산방한담』, 『텅 빈 충만』, 『스승을 찾아서』, 『서 있는 사람들』, 『인도기행』, 『홀로 사는 즐거움』,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등이 있다. 그 밖에 『깨달음의 거울』, 『숫타니파타』, 『불타 석가모니』, 『진리의 말씀』, 『인연 이야기』, 『신역 화엄경』 등의 역서를 출간했다.
법정 스님의 ‘진짜 나를 찾아라’는 다양한 순간에 스님의 음성을 되새기게 만드는 귀한 책입니다. 정말 삶을 살면서 필요한 성찰의 시간과 사랑의 행위를 다시 한번 상기시켜 주기 때문에, 이 책 추천드립니다. 저처럼 평범한 일상에서 고독감을 느끼고, 진정한 나를 찾고자 하시는 분들에게도 큰 힘이 될 것입니다. 함께 읽어보시면 좋겠다 생각하는 좋은 책이니 꼭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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