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오늘 소개할 책은 김은영의 ‘매듭 만들기’입니다. 이 책은 매듭을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으로, 손쉽고 재미있게 따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종류의 매듭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얼마 전, 이 책을 우연히 접하게 되었고, 매듭의 역사와 매력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정말 좋았답니다! 제가 매듭에 관심이 생긴 계기는 정말 가족적인 경험이었어요. 시어머님이 아끼신 매듭 장식이 아름답게 장식된 안경집을 보여주셨던 기억이 있는데, 그때 순간부터 매듭에 빠져들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이번 책 추천을 통해 저처럼 매듭에 관심이 생긴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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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듭 만들기
김은영
목차
- 매듭의 재미
- 매듭 알기
- 매듭의 기원과 발달
- 세계 속의 매듭
- 매듭의 역사
- 매듭의 재료, 끈목
- 매듭의 종류
- …
‘매듭 만들기’는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매듭의 세계로 안내합니다. 이 책은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모두를 위한 책으로, 매듭의 기원과 쓰임새 뿐만 아니라 다양한 종류의 매듭을 재미있게 배우게 해주죠. 특히, 김은영 작가는 무형문화재 매듭장으로서의 오랜 노하우가 담겨 있어 읽는 맛이 남다릅니다. 매듭의 역사, 재료들, 종류 등을 자세히 설명하면서도 가슴 뛰는 이야기로 연결되는 경험이 환상적이었습니다. 예를 들어, 조선시대 매듭들이 어떻게 사용되었는지를 알게 되면서 저절로 흥미가 폭발했어요! 매듭을 통해 과거와 현재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여러 친구들과 공유하고 싶어질 정도였답니다. 이 책은 특히 매듭을 응용한 장신구나 생활소품 도안도 소개하는데요, 매듭으로 삶을 더 아름답게 꾸미고 싶으신 분들에게는 정말 필독서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전통 매듭을 배우며 내 손으로 무언가를 만들어낸다는 즐거움은 그 자체로 큰 보람이 되었어요. 매듭이 그저 과거의 유물로 남아있지 않고, 오늘날에도 여전히 빛을 발한다는 점에 감명을 받았습니다.
저자 ‘김은영’에 대하여
저자 김은영(松里)은 1942년생. 경기여자 중·고등학교와 이화여자대학교 미술대학 생활미술과를 졸업하고 중요무형문화재 22호 한국매듭장 김희진에게 사사하였다. 매듭전수교육을 이수한 뒤 서울여자대학교 미술대학 대학원 공예학과를 졸업하였고 서울시 무형문화재 13호 매듭장으로 지정되었다. 국전, 인간문화재공예전, 전승공예전에서 국무총리상을 비롯해 여러 차례 수상하였고, 또 신사임당상, 옥관문화훈장, 경기인상을 수상하였다. 여섯 번의 국내·해외 개인전과 다수의 단체전, 해외 초대전에 참여하였다. 서울여자대학교 대학원에 출강하였고, 서울산업대학 조형대학 겸임교수, 전통공예학교 교수, 한국매듭연구회 부회장, 녹미회 회장, (사)서울시 무형문화재기능보존회 이사장, (사)녹미미술문화협회 이사장, (사)궁중복식연구원 부원장을 역임하였다. 전승공예대전과 청주공예비엔날레 국제공모전의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기도 하였다. 현재 (사)한국민속박물관회 부회장과 간송C&D 대표직을 맡고 있다. 작품소장 국립민속박물관, 서울 세종대왕기념관, 여주 빅토리아 앤 앨버트 미술관, 런던 ...
결론적으로, ‘매듭 만들기’는 저와 같은 초보자부터 매듭에 관심이 있는 이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라 생각합니다. 매듭의 아름다움과 재미를 알 수 있는 이 책을 통해 전통의 신비로움을 느끼며, 새로운 취미로 자리 잡기를 바랍니다. 어떤 매듭이 더 매력적인지 선택하는 즐거움도 붙어있네요! 책 추천을 통해 여러분의 삶에 매듭의 매력을 더해보시길 바랍니다. 이 책, 정말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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