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롭고 흥미로운 책에 도전해 보았습니다. 오늘 소개할 책은 바로 마이클 샌델 외의 ‘10대를 위한 JUSTICE 정의란 무엇인가’입니다. 이 책은 어린 친구들이 정의라는 개념에 대해 깊게 고민해 볼 수 있도록 멋지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사실 ‘정의’라는 단어는 항상 우리 곁에 있지만, 너무 흔하게 쓰이다 보니 진정한 의미를 잊고 지내기 쉬운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 책을 읽으며 그랬던 저 자신을 돌아보게 됐고, 특히 10대 친구들에게 꼭 읽어야 할 진짜 책 추천이라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정말 마음에 드는 좋은 책이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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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를 위한 JUSTICE 정의란 무엇인가
마이클 샌델 외
‘정의’를 직관적으로 읽고, 생각의 깊이를 더하다!
목차
- 원저자의 말
- 저자의 말
- 감수자의 말
- 01이 책을 읽기 전에
- 02 누굴 살려야 할까요?
- 03 미뇨네트호 생존기
- 04 한 생명의 값은 얼마일까요?
- …
이 책은 단순히 정의라는 개념을 소개하는 것을 넘어, 독자가 스스로 정의에 대해 깊이 생각하도록 만들어줍니다. 책은 다양한 판단의 딜레마를 제공하고, 그를 통해 우리가 어떤 근거로 선택을 할 것인지 고민하게 만드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누굴 살릴 것인지 고민해야 하는 상황에서, 한 생명의 값은 얼마인지 묻는 질문들이 포함되어 있어요. 이는 우리에게 매일매일 마주치는 도덕적 문제들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만듭니다.
읽으면서 저도 몇 가지 생각이 들더군요. 제 친구가 엄청난 수의 게임을 하고, 순위를 따지곤 하는 것을 보며, 과연 게임의 승리가 그 사람에게 진짜 의미가 있는 것인지 고민했던 적이 있어요. 물론 그 친구는 그 게임에서 성공하고 싶어 하죠. 하지만 그 속에서 진정한 ‘정의’를 찾기엔 한계가 있지 않을까 고민하게 되더라고요. 이처럼 저자가 제시하는 여러 상황들은 우리가 사는 사회의 다양한 면을 비춰주는 거울과 같은 역할을 합니다. 또 명확한 답이 없는 만큼, 독자가 오류를 범하더라도 혼자서 판단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마이클 샌델은 이러한 철학적 질문을 통해 우리에게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죠. 그는 또한 오랫동안 하버드대학교에서 정치철학을 가르쳐온 세계적인 석학입니다. 그가 제안하는 원초적인 질문들과 에피소드는 우리에게 정의가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일깨워 주고 있습니다. 이 책은 어린 친구들도 이해할 수 있도록 간단하고 재미있게 구성되었지만, 깊이 있는 고민을 유도해서 읽는 이에게 강한 울림을 줍니다.
저는 이 책을 읽고 나서, 마치 저의 눈이 새롭게 뜨인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애초에 우리는 종종 자신의 행동이 다른 사람에게 미칠 영향을 고려하지 않고 살아가기 쉽잖아요. 하지만 정의가 곧 서로를 위해 존재해야 한다는 점을 깨닫게 되었을 때, 정말 큰 감정을 느꼈습니다. 이는 저 뿐만 아니라 10대 친구들에게도 꼭 필요할 듯한 교훈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 책이 제가 읽은 것 중에서 ‘정의’라는 주제를 다룬 최고의 책 추천이 되기를 바랍니다. 물론 이 책을 먼저 읽고 이후 원작인 ‘정의란 무엇인가’를 읽게 된다면 더욱 즐겁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저자 ‘마이클 샌델 외’에 대하여
원저자 마이클 샌델은 2010년 이후, 한국에 ‘정의’ 열풍을 불러일으켰다. 27세에 최연소 하버드대학교 교수가 되었고 29세에 자유주의 이론의 대가인 존 롤스의 정의론을 비판한 《자유주의와 정의의 한계》(1982년)를 발표하면서 세계적 명성을 얻었다. 1980년부터 30년간 하버드대학교에서 정치철학을 가르치고 있으며, 그의 수업은 현재까지 20여 년 동안 학생들 사이에서 최고의 명강의로 손꼽힌다. 존 롤스 이후 정의 분야의 세계적 학자로 인정받는 그는 명실공히 이 시대의 최고 석학이자 철학계의 록스타이다. 저서로는 《정의의 한계》, 《민주주의의 불만》, 《왜 도덕인가》, 《정의란 무엇인가》,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 등이 있다.
이 책은 겉으로 보이는 정의의 이야기가 아닌, 그 이면에 숨어 있는 복잡한 인간 감정과 사회적 이슈를 이야기해 줍니다. 쉽게 읽히는 문체와 여러 사례들은 이미 정의에 대해 고민해온 저에게도 큰 깨달음을 주었습니다. 그러니 이 책은 처음 블로그를 시작하는 10대 친구들부터, 정의에 대한 재고를 원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적합한 좋은 책 추천이 되리라 믿습니다. 앞으로도 이 책을 통해 더 깊이 있는 고민을 이어나가야 할 것 같습니다. 독서의 즐거움과 함께 책에서 느끼는 감동은 진정 잊지 못할 경험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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