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책 리뷰

『면도날』, 소설 분야 20위의 책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 저녁 정말 흥미진진한 책을 만나게 되어 독후감을 작성해보려고 해요! 이번에 제가 읽어본 책은 서머싯 몸의 『면도날』입니다. 사실 이 책은 서머싯 몸의 3대 장편소설 중 하나로 호평을 받아왔고, 저는 그 명성에 기대어 읽어보았답니다. 처음 이 책을 손에 들었을 때, 과연 이 책이 어떤 여정을 그릴지 사뭇 기대가 되었어요. 실제로 읽어보니, 소설 속 주인공의 구도적 여정은 저에게도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어 주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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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도날

서머싯 몸

삶의 위대함을 넘어서는 고귀한 여정!

『면도날』, 소설 분야 20위의 책 추천!

목차

  • 1장
  • 2장
  • 3장
  • 4장
  • 5장
  • 6장
  • 7장
  • 작품 해설
  • 작가 연보

『면도날』은 1930년대 유럽을 배경으로 프론트라인에서 전쟁을 겪고, 삶에 대한 본질적인 질문을 던지는 젊은이 래리를 중심으로 펼쳐집니다. 전쟁 후 래리는 과거의 평화로운 일상에서 벗어나 인간 존재의 의미를 찾아 떠나는 기나긴 여정을 시작합니다. 그가 안정된 직장과 약혼녀인 이사벨을 버리고 선택한 길은 많은 이들에게 엄청난 깨달음을 제공하는 동시에, 인생은 여러 갈래로 나누어진다는 것을 드러냅니다. 이 책의 매력은 주인공 래리가 겪는 성찰과 그 주변 사람들의 다양한 가치관을 통해, 각자가 원하는 삶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를 고민하게 만든다는 점입니다. 래리 외에도 화려한 생활을 추구하는 이사벨, 대공황으로 빈털터리가 된 재벌 친구 그레이, 그리고 비극적인 삶을 살고 있는 소피 등 저마다의 갈등과 희망을 가지고 있는 등장인물들이 사랑과 욕망, 그리고 실존적 질문을 던집니다. 저도 이 책을 통해 한번 쯤은 생각해봤던 질문들, 즉 ‘나는 왜 사는가?’, ‘무엇이 진정한 행복인가?’를 다시금 돌이켜보게 되었어요. 매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래리와 함께 저 역시도 그 긴 여정에 동참하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특히 서머싯 몸의 유머러스하면서도 깊이 있는 문체는 읽는 이로 하여금 자연스럽게 책에 빠지게 하더군요. 이런 재미있고도 사색을 가능하게 한 책이라고 생각하니, 누구에게나 권해보고 싶었습니다. 책 추천을 할 수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저자 ‘ 서머싯 몸’에 대하여

저자 서머싯 몸은 1874년 출생. 영국의 소설가이며 극작가이다. 파리 주재 영국 대사관의 고문 변호사의 아들로 1874년 태어났다. 8세때 어머니가 죽고, 2년뒤 아버지마저 세상을 떠나자 영국에서 목사로 있던 작은아버지 밑에서 자랐다. 독일에 유학한 뒤 런던의 의과 대학에 입학하였는데, 이 무렵부터 작가가 될 뜻을 세웠다. 제1차 세계대전 때에는 군의관으로 근무하다가 첩보 부원이 되었으며, 1917년에는 궁요 임무를 띠고 혁명 하의 러시아에 잠입하여 활약하기도 하였다. 그의 유미주의적 태도는 '달과6펜스'에서 더욱 뚜렷이 나타났는데, 이는 프랑스 후기 인상파 화가 고갱의 전기에서 암시를 얻어서 쓴 소설이다. 이 작품으로 그의 작가적 지위가 확립되었다. 그는 긴 생애를 걸쳐 많은 작품을 남겼는데. 장편 '과자와 맥주(1930)', '극장(1937)', '면도날(1944)' 등과 단편집 '나뭇잎의 하늘거림(1921)'. 희곡 '순환(1921)', '윗사람들(1923)과 자서전적 회상 '써밍업(1938)등이 있다.

『면도날』은 단순히 한 젊은이의 방황을 묘사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는 우리 모두가 잘 알고 있는 현실 속에서의 갈등과 노력, 그리고 생명에 대한 진중한 질문을 통해 더 깊은 통찰을 제시하는 작품이었어요. 특히, 서머싯 몸의 문체로 인해 훨씬 더 몰입할 수 있었고, 독자에게 여러 가지 가치관을 만끽할 수 있게 해주더라고요. 삶의 다양한 선택을 고민하는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을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정말로 이 책을 읽고 나면, 나 자신에 대해 다시 한번 곱씹어보게 될 것이라고 확신해요!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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