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책 리뷰

『1984』, 소설 분야 25위의 경고와 말씀드리고 싶은 책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저에게 있어 인상 깊은 작품을 만나면 그 감정을 잘 나타내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오늘 제가 소개할 책은 바로 조지 오웰의 『1984』 입니다! 요즘 고도의 정보화 사회를 살다 보니, 이 책이 던지는 메시지가 더욱 가슴 깊이 와닿더라고요. 과거의 오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꼭 필요한 책 추천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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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

조지 오웰

21세기, 고도의 정보화 사회에 던지는 조지 오웰의 경고
거대 지배 체제하에 놓인 개인은 어떻게 저항하고 어떻게 시스템에 의해 파멸되는가
세계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탁월한 통찰

『1984』, 소설 분야 25위의 경고와 말씀드리고 싶은 책 추천

목차

  • 제1부 … 9
  • 제2부 … 149
  • 제3부 … 315
  • 부록: 신어의 원리 … 418
  • 옮긴이의 말 … 437
  • 작가 연보 … 443

‘1984’는 현대 사회에서 사생활과 개인의 존재가 얼마나 쉽게 잊히는지를 날카롭게 짚어내고 있어요. 이야기의 중심에는 윈스턴 스미스라는 평범한 주인공이 있어요. 그는 전체주의 정부의 감시와 통제 속에서 영원한 두려움으로부터 벗어나고 싶어하지만, 결국 그의 저항은 슬프게도 실패로 끝나고 맙니다. 저 또한 주인공의 아픔과 고민 속에서 많은 공감을 느꼈어요. 특히, 텔레스크린 시스템의 존재는 오늘날 우리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옵니다. 인터넷과 스마트 기기를 통한 감시와 데이터 유출이 일상화된 지금, 그의 경고는 단순한 이야기가 아니라 암울한 현실이죠. 드라마틱한 설정 속에서 인권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조지 오웰의 솜씨는 실로 대단하더군요. 그는 동물농장과 함께 이 책을 통해 전체주의의 허상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려 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문득, 저도 스페인 내전에서의 그가 느꼈을 감정과 고뇌를 함께 느끼고 싶었습니다. 시리도록 차가운 배신과 두려움이란 무엇인지, 그리고 저항이란 마지막까지 스스로를 포기하지 않는 것이라는 깊은 깨달음을 선물받은 느낌이었죠. 정말 인간의 내면을 탐구한 작품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더욱 소중하게 간직하고 싶어졌어요.

저자 ‘ 조지 오웰’에 대하여

저자 조지 오웰은 '동물농장'과 '1984'년으로 잘 알려져 있는 영국의 소설가이다. 오웰은 필명이며, 본명은 에릭 블레어이다. 인도 벵골에서 영국인 하급 관리의 자녀로 태어났다. 오웰은 영국에 돌아와 명문 이튼 학교에서 교육을 받았고 1922년 인도 제국 경찰로 미얀마에 갔다. 그러나 식민지 경찰관으로서의 자신의 역할에 회의를 느낀 그는 어리 시절 꿈이었던 작가의 길을 걷기 위해서 유럽으로 되돌아왔다. 그후, 제국 지배에 대한 혐오감, 소외 계층과 함께 생활한 경험을 토대로 인간 내면의 강렬한 감정, 지독한 증오심 등을 표현한 작품으로 정치적 색채를 띤 작가가 되었다. 전체주의를 혐오한 오웰은 스페인 내전을 취재하러 갔다가 공화국 의용군으로 참전하기도 했다. 이 당시를 그린 것이 그의 첫 작품이 '카탈루냐 찬가'다. 또 공산주의를 비판하면서도 자신은 사회주의자라고 생각했으며, 문학 비평가이지만 지식인들을 싫어했다. 그는 자신의 삶 속에서뿐만 아니라 작품 속에서도 잔혹함과 거짓, 위선적인 말 등을 몹시 증오했다. 결핵으로 여러 번 입원하면서도 작업을 계속했으나, 1950년 1월 21일 런던의 병원에서 죽었다.

총체적으로 이 책은 나에게 큰 감동을 주었고, 또한 경고이기도 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현대 사회의 문제에 대해 의식하게끔 만들어 주는 그런 책이죠. 그렇기에 저는 이 『1984』를 꼭 읽어보셔야 한다고 생각해요. 블로그 주제가 정리가 필요하신 분들, 사상과 인권의 개념을 되새기고 싶으신 분들께 강력히 책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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