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오늘은 이유리의 신작 『비눗방울 퐁』이라는 책을 읽고 독후감을 남기고 싶어졌어요. 제가 이 책을 읽게 된 계기는 친구의 강력한 책 추천 덕분이었는데요! 사실, 사랑과 이별이라는 주제는 언제나 저에게 깊은 울림을 주곤 하거든요. 책을 읽으며 느꼈던 감정들을 함께 나누고 싶어요~
이 책이 마음에 든다면 게시물 최하단의 구매링크로 편리하게 구매하세요!
비눗방울 퐁
이유리
“아무런 흔적도 남아 있지 않았다.
그야말로 경쾌하게도, 퐁.”
사랑과 미움이 뒤엉키고
예쁜 기억과 아픈 실제가 뒤섞일 때
이유리가 전하는 명랑한 이별법
마침내 다시 시작하는 사랑
목차
- 크로노스 7
- 그때는 그때 가서 49
- 내게 남은 사랑을 드릴게요 79
- 담금주의 맛 137
- 보험과 야쿠르트 175
- 달리는 무릎 203
- 비눗방울 퐁 237
- 퀸크랩 281
- 작가의 말 315
- 발문 318
- 다른 이름으로 저장하기_박서련(소설가)
『비눗방울 퐁』은 독자로 하여금 일상 속에서 겪는 우리 자신의 이별과 아픔을 돌아보게 만드는 소설집입니다. 책 속에서 등장하는 인물들은 한결같이 사랑을 경험하고 그 사랑의 아픔을 견뎌내며, 동시에 다시 사랑할 준비를 합니다. 특히 인상 깊었던 부분은 이별 후에 남은 사랑의 찌꺼기를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에 대한 질문이었습니다. “내게 남은 사랑을 드릴게요”라는 이야기를 읽으면서 세상에서 가장 힘든 이별에도 불구하고 그 사랑을 품고 살려는 의지가 느껴졌습니다. 이별의 아픔을 겪는 사람들은 고통을 피할 수 없고, 그 속에서 자신을 발견하며 성장해가는 과정을 매력적으로 그려냈어요. 다채로운 사랑과 이별의 조명은 각 인물들의 복잡한 감정을 진솔하게 드러냅니다. 한 줄로 요약하자면, 매일 이별하며 사는 우리에게 이 책은 경쾌한 재미와 더불어 깊은 여운을 남기는 ‘책 추천’이 아닐 수 없습니다!
올해 독서 목록에서 특히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비눗방울 퐁』은 단순한 이별이 아닌, 사랑의 깊이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과정을 보여주는 듯해요. 서로를 사랑하고 아끼던 우리가 어떻게 헤어질 수 있을까. 그리고 다시 어떻게 사랑할 수 있을까. 이 문제의 답을 찾으며 위로받는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이지스 퍼블리싱이 정말 고마운 책인 것 같아요! 희망과 아픔이 동시에 내포된 이 이야기를 통해 독자들은 따뜻한 감정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책을 통해 나의 경험을 정리하고 다시 시작할 기회를 가져보세요. 여러분에게도 큰 힘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다들 꼭 읽어보세요.
책 추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