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에 도전해보았습니다. 이번에는 굉장히 유명한 고전인 사마천의 『사기 열전 세트(1-2권)』를 소개해드릴까 해요.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 점과 감정을 나누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쿨쿨 올리게 되었죠. 개인적으로 이 시대의 인물들이 겪는 고충은 지금의 우리와도 많은 부분에서 연결된다고 느꼈어요. 제가 이끌어낸 교훈들을 여러분들과 나누는 것이 참으로 좋네요. 특히, ‘어떤 방식으로 살아가야 할까?’라는 과거의 질문은 지금도 여전히 유효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이 책, 다들 꼭 읽어보시길 강력히 정할할게요! 책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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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 열전 세트(1-2권)
사마천
개정 작업으로 한층 더 생생하게 복원된
최고의 『사기 열전』 번역본
중국 정사의 효시
동양 역사학의 전범典範
목차
- – 1권
- 개정판 역자 서문
- 역자 서문
- 해제
- 일러두기
- 1. 백이 열전
- …
『사기 열전』을 읽으며, 사실 처음에는 지루할까봐 걱정했어요. 하지만 페이지를 넘길수록 사마천이 그려내는 인물들의 삶은 저에게 많은 울림을 주었죠. 각 인물의 선택과 그로 인해 드러나는 결과들에서, 무언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고민하게 되는 본질적인 질문들을 찾을 수 있었어요. 특히 백이 열전에서 백이의 고난의 이야기를 통해, 자신의 신념을 지키기 위한 싸움과 그에 따른 희생이 어떤 가치를 지닐 수 있는지를 깊이 있게 고민하게 되었던 것 같아요. 삶과 죽음의 교차점에서 우리 모두가 느끼는 불안함과 희망, 그리고 세상이 나를 어떻게 바라보는가에 대한 질문은 정말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주제라는 게 신기했습니다. 읽고 나서는 아, 이 책 추천하는 이유가 있구나 싶었어요. 사마천이 청왕조의 역사적 사건 뿐만 아니라 인간의 본질적인 모습까지 잘 담아내었다는 점에서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그리고 또한, 역사 속에서 대중이 알아야 할 이야기들을 담아냈다는 점에서도 찬사를 보내고 싶어요.
저자 ‘사마천’에 대하여
기원전 145년경에 태어나 기원전 90년경에 세상을 떠난 것으로 추정된다. 자(子)는 자장(子長)이며 섬서성 용문(龍門) 출신으로 아버지 사마담(司馬談)은 한 무제 때 태사령(太史令)이었다. 열 살 때 아버지를 따라 수도인 장안(長安)에 와서 동중서(董仲舒)와 공안국(孔安國)에게 학문을 배웠다. 20세 때 여행을 시작하여 중국 전역을 두루 돌아다녔으며 돌아온 후에는 낭중(郎中)에 올랐다. 기원전 110년 아버지 사마담이 그에게 반드시 역사서를 집필하라는 유언을 남기고 세상을 떠났다. 기원전 108년 태사령이 되어 무제를 시종했으며 천제(天帝)에 제사 드리는 봉선(封禪)에 참여하고 역법을 개정했다. 부친의 유지를 받들고자 국가의 장서가 있는 석실 금궤(石室金櫃)에서 수많은 자료를 정리하고 수집했다. 기원전 104년 정식으로 『사기』 집필을 시작했다. 기원전 99년 이릉(李陵)이 군대를 이끌고 흉노와 싸우다가 중과부적으로 투항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는데, 이때 사마천은 홀로 무제 앞에 나아가 이릉을 변호하다가 무제의 노여움을 샀다. 옥에 갇힌 그에게 세 가지 형벌 중에 하나를 고를 권리가 주어졌다. 첫째 법에 따라 주살될 것, 둘째 돈 50만 전을 내고 죽음을 면할 것, 셋째 궁형을 감수할 것이었다. 사마천은 두 번째 방법을 취하고 싶어 했으나 귀족이 아니었던 그가 그런 거액을 낸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했고 결국 마지막 것을 선택하게 되었다. 기원전 93년 사마천은 마침내 다시 무제의 곁에 있게 되었다. 이때는 『사기』의 집필이 대체적으로 마무리되는 시점이었다. 아버지의 유언을 받든 지 대략 20년 만이었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곧 잊어버릴 수도 있었던 역사 속 인물들의 이야기를 다시 돌아보게 되었고 기어코 되새기게 되었습니다. 저는 앞으로도 이 같은 고전들을 읽어가면서 다양한 관점을 접하고 싶어요. 특히 세대가 달라도 삶에서 겪는 고충은 결국 비슷하다는 사실을 느끼며, 이를 통해 제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를 다시 되짚어 보게 되었죠! 그래서 이 책을 여러분께 꼭 추천하고 싶어요. 반드시 시간이 생긴다면, 이 작품을 한 번은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출판사에 감사드리며, 고전의 매력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던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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