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세이, 책 리뷰

『기대 없는 토요일』, 시/에세이 분야 69위, 정말 ‘책 추천’할 만한 가치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최근에 읽고 푹 빠진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윤지양 시인의 ‘기대 없는 토요일’이란 시집인데, 읽고 나니 이 책이 정말 왜 화제가 됐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유려한 문장들 속에서 그가 전하는 메시지가 뚜렷이 와 닿더라고요. 특히나 ‘책 추천’이라는 단어가 절로 떠오를 만큼 강력한 감명으로 가득했습니다. 이 시집은 개인의 삶을 되짚어보게 하고, 감정의 깊이를 전해주는 힘이 있는 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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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 없는 토요일

윤지양

제43회 김수영 문학상 수상 시집
나쁜 반복을 끊어내는 칼날의 시
역사적 감각을 깨우는 언어의 굴착기

『기대 없는 토요일』, 시/에세이 분야 69위, 정말 ‘책 추천’할 만한 가치있다!

목차

  • 자서(自序)
  • 살기 11
  • 드보르자크 교향곡 7번 12
  • 피아노 교습소 14
  • \ 16
  • 소설 17
  • 직물 20
  • 이틀 22
  • 오늘 날씨 맑음 24
  • 토요일 26
  • 살기 28
  • 유진 30
  • 유실물 31
  • 십자가 34
  • 은미 36
  • 조지에게 38

윤지양의 ‘기대 없는 토요일’은 단순한 시집이 아닙니다. 이 책은 마치 현대인의 삶을 한 줄씩 끊임없이 묶어내며 우리가 마주하는 일상의 파편을 정리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십자가’라는 시에서는 시를 굴착기에 비유하며 우리에게 감정의 깊은 곳을 파고들어 더 아프고 진정한 의미를 찾으라고 말하는 듯하더군요. 이를 통해 독자는 그동안 우린 얼마나 많은 ‘나쁜 반복’을, 그리고 ‘폭탄 같은 현실’을 겪어왔는지를 되새기게 됩니다. 이런 점에서 이 시집은 자신의 감정과 존재를 직면하게 해주는 중요한 작품입니다. 또한 작성자와의 대화에서 얻은 우정의 경험을 통해, 개인적이면서도 보편적인 인간관계를 탐구하게 만드는 뉘앙스가 그려져 있습니다.

저자 ‘ 윤지양’에 대하여

1992년 대전에서 태어났다. 이화여자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했다. 2017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전원 미풍 약풍 강풍」이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 『스키드』가 있다. 『기대 없는 토요일』로 제43회 김수영 문학상을 수상했다.

‘기대 없는 토요일’은 정말로 희망을 잃지 않으면서도 기대와 변화를 동시에 품고 있는 책입니다. 독자로 하여금 자신의 내면을 성찰하게 만드는 윤지양의 시는 단순히 읽는 것을 넘어, 느끼고, 생각하게 만드는 여운이 남습니다. 이 시집을 한 번 읽어본다면 여러분도 충분히 공감할 수 있을 거라 자신합니다. 그래서 저는 이 책을 강력히 ‘책 추천’합니다. 정말로 추천할 만한 가치가 있는 작품임을 제 개인적인 경험을 통해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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