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에 도전해보았습니다:) 요즘 도서관에 다니며 가장 읽고 싶었던 책은 아무래도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더라고요! 이 책을 읽으면서 강제 수용소에서의 끔찍한 경험을 생생하게 느꼈습니다. 빅터 프랭클 박사가 겪은 이야기를 통해 몇 시간이고 책을 놓지 못할 만큼 흡입력 있는 문장들이 가득했습니다. 그래서 바로 블로그 독후감을 작성해보려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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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수용소에서
빅터 프랭클
목차
- 1984년판에 부친 서문
- 옮긴이 서문
- 추천의 글
- 제1부 강제 수용소에서의 체험
- 강제 수용소에 있었던 보통 사람 이야기
- 카포, 우리 안의 또 다른 지배자
- 치열한 생존 경쟁의 각축장
- 이 책을 쓰게 된 동기
- 믿음을 상실하면 삶을 향한 의지도 상실한다
- 도살장 아우슈비츠에 수용되다
- 집행 유예 망상
- 삶과 죽음의 갈림길
- 무너진 환상 그리고 충격
- 냉담한 궁금증
- 인간은 어떤 환경에도 적응할 수 있다
- 절망이 오히려 자살을 보류하게 한다
- …
이 책은 프랭클 박사의 개인적인 체험을 통해 인간 존재의 의미와 삶의 가치에 대해 깊이 고민하게 만들어주는 놀라운 작품입니다. 나치 강제 수용소에서, 의식적으로 모든 것을 잃어버린 상황에서도 삶의 의미를 찾는 그의 모습은 정말 가슴 아프지만 동시에 희망을 주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프랭클 박사는 수많은 이들을 고통 속에서도 인간의 존엄성을 잃지 않고 살아가려는 의지를 보여줍니다. 특히, 그는 죽음의 문턱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인간은 어떤 상황에서도 의미를 찾아야만 한다.’ 그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로고테라피, 즉 의미 치료법은 탄생하게 되었고, 이는 우리 현대인에게도 많은 울림을 줍니다. 이 책을 읽기 전, 저는 일상의 작은 고난들이 얼마나 귀찮은 일인지, 얼마나 저를 힘들게 하는지에 대한 생각을 많이 했었습니다. 하지만 프랭클 박사의 이야기를 듣고 나니, 그렇게 사소해 보였던 것들이 정말로 큰 행복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 책을 꼭 여러분께 책 추천하고 싶습니다. 힘든 순간에도 인간의 삶에는 진정한 의미가 있다는 것을 다시금 일깨워 주신 프랭클 박사에게 감사드려요!
저자 ‘ 빅터 프랭클’에 대하여
1905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태어났으며, 어릴 때부터 정신과 의사가 꿈이었다. 빈대학교에서 의학박사와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고, 1955년 이래 빈 대학 교수(신경학.정신의학), 빈 시립병원 신경과장을 겸임했다. 프로이트와 아들러를 이어 제 3빈학파의 창시자로서, 인간의 의미에의 지향과 그 의지를 중시하는 독자적인 실존분석(로고테라피)을 제창했다. 나치 강제 수용소 안에서 경험했던 참혹함에 대한 기록을 바탕으로, 그러한 환경 속에서도 사람이 살아야 할 의미와 인간 존엄성의 위대함을 생생히 전한다. 지은 책으로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삶의 의미를 찾아서》, 《그럼에도 삶에 ‘예’라고 답할 때》, 《빅터 프랭클, 당신의 불안한 삶에 답하다》 등이 있다.
궁금했던 삶의 의미에 대한 깊은 성찰이 담겨있는 책이라, 정말 읽어볼만한 가치가 있는 작품입니다! 특히, 생사의 경계에서 조차도 삶을 포기하지 않았던 프랭클 박사의 정신은 오늘날에도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위로를 주고 있습니다. ‘죽음의 수용소에서’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이로 인해 삶의 방향을 고민하고, 인간 존재의 의미를 찾아가는 여정을 시작할 수 있길 바랍니다. 책 추천하는 이 책은 여러분의 마음 깊숙한 곳에 무엇인가를 남길 것입니다! 개인적으로도 이 책을 다시 읽고 싶어지는 순간이었어요. 이 책을 통해 지혜와 용기를 얻으실 수 있길 바라며, 꼭 읽어보시길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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