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세이, 책 리뷰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시/에세이 분야 82위, 책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최근에 깊게 빠져들게 된 책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입니다. 이 책은 단순히 어려운 경험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생존 본능과 삶의 의미를 깊이 있게 다루고 있어 정말 감명 깊었습니다. 제가 이 책을 읽고 나서 느꼈던 여러 감정들, 그리고 삶과 고통에 대한 고찰들을 여러분과 나누고 싶어요. 책 추천을 한 번 해볼까요?

이 책이 마음에 든다면 게시물 최하단의 구매링크로 편리하게 구매하세요!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빅터 프랭클

20세기를 증언하는 위대한 사상가의 기록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시/에세이 분야 82위, 책 추천

목차

  • 1984년판에 부친 서문
  • 옮긴이 서문
  • 추천의 글
  • 제1부 강제 수용소에서의 체험
  • 강제 수용소에 있었던 보통 사람 이야기
  • 카포, 우리 안의 또 다른 지배자
  • 치열한 생존 경쟁의 각축장
  • 이 책을 쓰게 된 동기
  • 믿음을 상실하면 삶을 향한 의지도 상실한다
  • 도살장 아우슈비츠에 수용되다
  • 집행 유예 망상
  • 삶과 죽음의 갈림길
  • 무너진 환상 그리고 충격
  • 냉담한 궁금증
  • 인간은 어떤 환경에도 적응할 수 있다
  • 절망이 오히려 자살을 보류하게 한다

빅터 프랭클은 오스트리아 빈의 신경 정신과 교수이자, 세계적으로 유명한 로고테라피의 창시자입니다.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그는 나치 강제 수용소에서 비극적인 경험을 하며, 그 시절의 기억을 바탕으로 이 책을 집필하게 되었죠. 책의 초반부에서는 수용소에서 겪어야 했던 치열한 생존 경쟁을 그려내고 있습니다. 수감자들은 그 어떤 연민도 표현할 수 없는 극한의 상황 속에서 자기 목숨과 가족을 구하기 위해 싸우고 있습니다. 무엇이 인간성을 침식시키고, 무엇이 진정한 생존을 위한 행위인지를 우리에게 질문을 던지더군요. 여기에 등장하는 많은 생존자들은 마치번호로 불리우는 존재가 되어버렸고, 그 속에서 끊임없이 자신의 존엄성을 지키려 애쓰고 있습니다. 그런 치열한 생존의 경쟁 속에서도 프랭클은 사람들 간의 인간다운 연대를 발견하고, 그리하여 삶의 의미를 찾고자 하는 의지를 이야기합니다. 그는 ‘고통 속에 있는 것도 의미가 있다’고 말하며, 죽음이 주는 공포 속에서도 어떻게 희망을 잃지 않을 수 있는지를 일깨워줍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 자신이 당한 고통과 어려움이 얼마나 소소한 것인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단순한 자기계발서가 아닙니다. 이는 인간 존재의 강렬한 본질을 들여다보는 심리학적 에세이로, 현대 사회를 사는 우리들에게 잊지 말아야 할 교훈을 줍니다. 여러 번의 고통을 겪고 나서 얻은 깊은 진리, 즉 삶은 뜻이 있어야만 한다는 것, 그리고 인간의 삶의 목적은 언제나 자신이 의미를 발견하는 데 있음을 생각하게 해 주는 책입니다. 다들 이 책을 꼭 읽어보길 강력하게 책 추천드립니다.

저자 ‘ 빅터 프랭클’에 대하여

오스트리아 빈 의과 대학의 신경 정신과 교수이며, 미국 인터내셔널 대학에서 로고테라피를 가르쳤다. 프로이트의 정신 분석과 아들러의 개인 심리학에 이은 정신 요법 제3학파라 불리는 로고테라피 학파를 창시했다.
1905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태어났고, 빈 대학에서 의학박사와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3년 동안 다하우와 아우슈비츠 강제 수용소에서 보냈다.
1924년 국제심리분석학회 잡지에 글을 발표한 이후 그가 발표한 27권의 저서는 일본과 중국을 포함한 세계 19개 언어로 번역되어 읽히고 있다.
하버드, 서던메소디스트, 스탠퍼드 및 듀쿼슨 대학교에서 초청 교수로 강의했으며, 로욜라 대학교 등 여러 대학교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또한 전 세계 여러 대학교에 초청돼 강의했으며, 미국에서만 52개의 강의를 맡아 했다. 오스트리아 심리의학협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오스트리아 과학학술원 명예회원이다.

뛰어난 심리학적 통찰력을 지닌 이 책은 단순히 감정을 표출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고통을 통해 얻은 깊이 있는 지혜로 우리에게 다가옵니다. 결국, 우리는 왜 살아야 하며, 어떤 마음가짐을 가지고 고난을 극복해야 하는지에 대한 중요한 물음에 대한 해답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이 책은 고통을 겪는 모든 이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는 진정한 필독서라 할 수 있습니다. 과거의 기억이 오늘의 우리가 되도록 도와줄 Fränkels의 메시지를 담아, 삶의 의미를 늘 곱씹어봐야겠네요. 여러분, 꼭 읽어보세요. 책 추천합니다!






책 추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