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문화, 책 리뷰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7』, 역사/문화 분야 86위의 책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오늘은 유홍준의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7’이라는 신간을 읽어보았습니다! 정말 흥미로운 책이라서 여러분께 꼭 책 추천 드리고 싶어요~ 제주도를 배경으로 한 이 책은 그동안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제주의 다양한 문화, 역사, 자연을 여실히 이야기하고 있어요. ‘제주 허씨’를 위한 안내서라니, 이 책을 통해 새로운 제주를 발견하게 될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나의 독후감을 통해 여러분에게도 그 감동을 전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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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문화유산답사기 7

유홍준

인간과 역사와 예술이 어우러진 기행문학의 백미를 만나다!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7』, 역사/문화 분야 86위의 책 추천

목차



  • 책을 펴내며
  • ‘제주허씨’를 위한 ‘제주학’ 안내서
  • 제주답사 일번지 1-와흘 본향당
  • 본향당 팽나무에 나부끼는 하얀 소망들
  • 제주도 / 제주의 가로수 / 산천단 / 와흘…
  • 소지의 내력 / 회천 석인상


책의 시작은 제주에 대한 이야기로 가득 차 있습니다. 저자는 제주를 답사하며 그 구석구석 숨겨진 아름다움과 문화유산을 깊이 있게 탐구합니다. 무엇보다도 300만 독자가 선택한 만큼, 이 책은 단순히 관광 정보를 넘어선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합니다. 책을 읽는 내내 마치 내가 직접 제주를 거닐며 저자의 목소리를 듣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와흘 본향당이나 용암동굴계의 아름다움처럼, 제주도를 구성하는 여러 요소들이 여과 없이 녹아들어 있죠. 특히 제주 해녀의 이야기를 만날 때면 그들의 삶의 경이로움에 흡입되어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게 되었습니다. ‘제주 답사 일번지’라는 제목답게 제주의 특정 지역의 역사적 배경과 그 속에 숨겨진 감동을 찾아내는 저자의 노력이 특히 돋보입니다. 이렇게 깊이 있는 문화유산 답사를 통해 우리 문화에 대한 자긍심도 한층 높아지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동안 우리가 흔히 알고 있던 관광지의 경우 알겠지만, 이제는 그 이면에 있는 이야기들까지도 깊이 있게 알게 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제주의 숨겨진 가치는 드디어 저와 독자들에게 펼쳐진 것 같아요! 또한 ‘탐라국 순례’를 통해 제주의 역사적 요소들도 함께 배웅하게 됐습니다. 삼성혈과 같은 유적지를 다루며 우연히 발견한 제주도의 전설이 만들어낸 문화적 맥락은 잊지 못할 경험이었습니다. 학교에서 배운 역사와는 또 다른 시선으로 제주의 역사를 되짚어 보게 해주었죠. 저 또한 이 책을 통해 제주의 따뜻한 정서를 느끼게 되었고, 앞으로 제주의 문화와 사람들을 더 사랑하게 될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저자 ‘유홍준’에 대하여

저자 유홍준은 1949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 미학과, 홍익대 대학원 미술 사학과(석사), 성균관대 대학원 동양철학과(박사)를 졸업했다. 1981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미술평론으로 등단한 뒤 미술평론가로 활동하며 민족미술협의회 공동대표와 제1회 광주비엔날레 커미셔너 등을 지냈다. 1985년부터 2000년까지 서울과 대구에서 젊은이를 위한 한국미술사 공개강좌를 개설했으며, ‘한국문화유산답사회’ 대표를 맡았다. 영남대 교수 및 박물관장, 명지대 문화예술대학원장, 문화재청장을 역임하고, 현재 명지대 미술사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저서로 『나의 문화유산답사기』(1~6), 평론집 『80년대 미술의 현장과 작가들』 『다시 현실과 전통의 지평에서』, 미술사 저술 『조선시대 화론 연구』 『화인열전』(1~2) 『완당평전』(1~3) 『유홍준의 한국미술사 강의』 등이 있다.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저작상(1998), 제18회 만해문학상(2003) 등을 수상했다.


결론적으로 유홍준의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7’은 단순한 여행서적이 아닌 제주의 문화와 양식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귀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 책을 통해 제주라는 곳의 진정한 아름다움과 깊이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여기에 또 하나 강조하고 싶은 점은, 역사와 문화에 대한 전반적인 접근법이 지금까지의 여행 스타일과는 확연히 다르다는 것입니다. 제주의 이야기를 듣고 싶은 분들, 그리고 각기 다른 시각에서 문화유산을 생각하는 분들께 정말 이 책 추천 드립니다! 제주가 앞으로 단순한 관광지만이 아니라, 우리의 문화유산으로 깊숙이 자리 잡길 바라며 나도 응원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책은 제주를 향한 여러분의 관심을 더욱 깊이 있게 만들어줄 것입니다. 여러분도 꼭 한 번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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