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조우리의 ‘4×4의 세계’입니다! 이 책은 어린이 문학으로서 그 보편적인 생명력과 자생력을 묘사해 두고 있으며, 이제는 아이들이 아닌 저 또한 그 감동에 푹 빠져버렸습니다. 사실 이번에 우연히 읽어보게 되었는데, 강아지 독자가 등장하는 독특한 설정과 병원에서의 특별한 우정이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 주더라고요. 주인공 호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살아가는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했습니다. 그러니, 여러분께도 이 책 강력히 책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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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의 세계
조우리
“걷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게 있어.
다시 살아가는 것. 너는 그걸 해내는 중이야.”
희망으로 다시 일어서는 두 아이의 아름다운 성장담
목차
- 1. 내가 사는 곳
- 2. 열여섯 개의 정사각형들에 대해
- 3. 꿈꾸는 도서관
- 4. 강아지 그림과 강아지 독자
- 5. 가로와 세로
- 6. 빙고를 외치지 않는 빙고
- 7. 엄마 개구리
- 8. 눈알 달린 노란 모자
- …
이 책은 다소 어렵고 힘든 상황에 처한 어린아이들의 우정을 이야기합니다. 호라는 소년은 하반신 마비로 병원에 입원해 있습니다. 그런 호의 삶은 병원이라는 제한된 공간 안에서 이루어지지만, 그 안에서 그는 동료 새롬과의 우정을 통해 새롭게 눈을 뜨게 됩니다. 호는 좋아하는 책에 메모를 남기고, 그를 통해 새롬이와 연결되는데, 이들은 서로의 깊은 속마음을 편지를 통해 나누기 시작합니다. 이런 과정에서 두 주인공의 내면의 성장과 서로에게 주는 용기가 얼마나 큰지를 보여줍니다. 특히, 호가 겪는 감정은 단순한 슬픔이 아니라 삶의 소중함에 대한 반성으로 이어집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황금빛 노란 모자와 같은 상징을 통해, 아픔도 곧 희망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호가 세로와 함께 빙고 게임을 하거나,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면서 그들의 서로에 대한 마음은 더욱 탄탄해집니다. 책을 통해 갖게 된 감정들이 그들 삶 속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를 잘 담아냈다는 점에서 이 책은 특별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자주 어려움을 겪습니다. 그러나 호와 새롬이처럼 서로를 바라보며 서로의 빈 곳을 채워줄 수 있다면, 그 어려움이 조금씩 가벼워지지 않을까요? 책을 통해 그런 가르침을 얻을 수 있는 부분이 깊이 다가왔습니다. 마지막 페이지를 넘기며, 호가 새롬에게 남긴 메모들이 그들이 행하였던 모든 행동들이 고스란히 기억에 남아,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관통했습니다. 그러면서 저는, 이 책을 꼭 다른 사람들에게도 읽어보기를 권하고 싶어졌습니다! 정말 가치 있는 책 추천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자 ‘조우리’에 대하여
2019년 『어쨌거나 스무 살은 되고 싶지 않아』로 비룡소 블루픽션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청소년소설 『오, 사랑』 『꿈에서 만나』 『얼토당토않고 불가해한 슬픔에 관한 1831일의 보고서』 『사과의 사생활』 등을 냈다. 『4×4의 세계』로 제29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 대상을 받았다.
『4×4의 세계』는 단순히 어린이 글이 아닌, 모든 연령대의 독자들에게 감동을 주는 작품입니다. 특히 병원에서의 우정과 생활을 통해 인생이 어떻게 소중한지를 알려주는 이 책, 저 역시 다시 삶의 의미를 되새기게 되었답니다. 저는 블로그에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다룬 책입니다. 또한, 이 책을 읽으며 네이버 블로그 상위 노출, 명확한 키워드 선정법 등도 함께 간접적으로 배울 수 있었어요. 블로그를 새롭게 운영하고 싶으신 분들, 혹은 어린이문학이 필요하신 분들께 꼭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여러분도 이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만나보시길 바랍니다! 읽고 나면 왜 이 책이 어린이 분야 66위인지 실감하게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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